안녕하세요^^ 하하!! 여기에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는데.. 재밋게 봐주세요^^ 요번에는 요즘 대세인 "왕" 을 주제로
적어보았습니다~~ 감상평 남겨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궁으로 간 소녀 1화-
*청송 고등학교
미진과 휘현이 나란히 잠을 청하고 있다.
“야야야!! 너히둘! 언제까지 잘거니?”
선생님의 고함소리에 겨우 깬 미진과 휘현
“으....”
“너희둘! 마치고 청소하고 집에간다 알겠나?”
“....”
둘은 아무말도 없다...
“자~ 그래서 !#%^$&^%&*"
갑자기 종이에 미진이 슥삭슥삭 적는다.
그러고 그걸 휙! 휘현에게 날린다.
<야! 마치고 햄버거 콜?>
피식 웃는 휘현 뒤를 보더니 미진에게 콜을 왜친다..
띵동땡동 종이 울리고 가려는 순간!
”진미진 강휘현 둘은 청소~ 알지?"
선생님이 둘을 쳐다보고..
둘은 실망한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인다..
모두들 집에간뒤..
둘은 청소를 하고있다
"아! 진짜 맘에 안들어!!! 역사뇬!"
미진의 투덜거림에 한번 씩 웃는 휘현
"갈까?"
휘현의 반가운 물음에 미진은 바로 가방을 싸서 나가 버린다~"
"진미진 걸래는 빨고 가야지!!"
휘현의 소리침은 벌써 진작에 들리지 않는 미진이였다..
띠리링~
<나 햄버거 시켜놓고 있을께~ 싸랑한다 친구!!!>
"머야..."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다!! 세트로 니가사! 내가 걸래 빠니까~>
<오키오키>
"에휴.."
푹 한숨을 내쉬고는
걸래를 빨러 가는 휘현이였다..
맛있게 햄버거를 먹고 미진은 알바를 하러 가고 휘현은 혼자 집으로 가기위해 걷고 있다...
저녁 노을이 지고있는 연못앞 휘현은 자기도 모르게 노을을 보며 외친다.
"아... 좋다!!!"
툭
"머지?"
발밑을 보는데 핸드폰이 떨어져 있다.
"어?!"
급 주위를 살피는 휘현.. 요즘 유행과는 전혀 상관없는 고물 폰 이였다..
"어? 폰이네!!"
쥐위를 또 살펴보는 휘현..
휘현은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
왼쪽 머리에는 악마 휘현이
"휘현아~ 너 그거 팔어~ 누가 그런폰을 요즘 쓰겠니? 일부러 버린거야"
휘현의오른쪽 머리에는 천사 휘현아
" 휘현아~ 그럼 안되는거 알지?
그건 나쁜 일이야 그 주인은 얼마나 찾고 있겠지?
우리 주인 찾아주자.."
"머? 찾아줘? 왜찾아줘! 그럼 잃어버리지 말았어야지!! 고물폰.. 누가 찾는다고!!!"
"고물폰이라도 주인은 있다고!! 잃어버리고 싶어 잃어버리는 사람이 어딧니! "
휘현의 오른쪽 머리와 왼쪽 머리가 막 싸우고 있는와중!!
휘현의 자아가 소리쳤다
"조용!!!!!!!"
"악!! 내 앞에 왜 이런게 떨어져 있는거야!!!"
"쫌 만 더 생각해 보자.."
혹시나 해서 핸드폰을 켜보는 휘현... 하지만 아무것도 단서가 될게 없었다.
"아.. 머지.. 저장된 번호가 하나도 없는건가..."
그렇게 핸드폰을 이리 저리 만져보며 가고 있는데..
다다다다다다다
팍!
"아!"
아이들이 무리로 지나가고 그 아이들 사이에 부딧친 휘현 순간!!!
핸드폰이손을 떠나가~~ 비행을해~~~
"안~~되!!!"
"턱!!"
"퐁당!!"
퍽!
"아!"
머리를 만지며 일어나는 휘현... 옆에는 핸드폰이 떨어져 있었다..
"아.. 이노무 폰!"
수근수근.. 수근수근...
"뭐야?"
"어."
순간 행동을 몸추고 주위를 살펴보는 휘현
"여....여....기가...."
휘현은 순간 머리속이 복잡해 진다..
흙거리.... 초가집... 한복을 입은 사람들..
순간 휘현은 내가 꿈을 꾸고 있나 싶었다
"그래!!! 정신을 잃은 것일것야!! 난 꿈을 꾸고 있는거야!!"
그러고 자신의 볼을 꼬집어 보는 휘현
"아~~"
아니였다... 아니다.. 여기는... 여기는..
옛날 시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