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수) 오후 7시..
바쁜 걸음으로 야탑으로 달려 갔습니다.
업체 방문을 마치고 가는 길이어서 약간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7시 전부터 오신 분들은 왜 않오냐고 전화도 오고 해서 맘이 급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모임을 주최 하지 못하여 2개월 만에 보는 얼굴들이었습니다.
매일 봐도 반갑지만 그래도 2개월 만에 보니 더욱 반가운듯 하였습니다.
야탑역에 있는 전주 한정식집에서 모임을 했는데 예상 했던 것 보다는 좀 적은 인원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빠지지 않고 관심과 애정을 주시는 분들이었기에 적은 인원이라도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조금 더 많은 분들이 같이 자리를 했다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 안건은 간단하게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총동문회의 동향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드렸고
골프회 공지와 산악회 산행 계획등에 대하여 공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10기 회비등에 관하여 토론을 하였습니다.
참석 하신 분들이 많지는 않아서 토론은 길게 하지는 않았고 5월중에 정식 모임을 통하여 중론을 모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10기 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6월중에 야유회를 준비 하기로 하였습니다.
1박2일도 좋을 듯 하지만 토요일 오전에 일찍 모여서 동해 바다 보러 가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5월 정기 모임때 결정을 할 듯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뛰어난 열정과 사랑으로 항상 자리를 같이 해 주시는 열기 원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10기 정기 모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