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금년 4/4분기, 혁신성장 뒷받침할
벤처펀드 1.4조원 조성된다.
- 추경 8천억원 등 모태펀드 8,600억원 운용사 선정 -
□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조강래)는 모태펀드 8,600억원* 출자를 통해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용할 벤처캐피탈(VC)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당초 계획) 8,700억원(추경 8,000억원 + 본예산 300억원 + 회수재원 400억원)
→ (최종) 회수재원 400억원 중 200억원을 지식재산권 투자 펀드에 출자하기로 하였으나, 적정 운용사가 없어 1개 운용사에 100억원만 출자하기로 결정
□ 이번 출자사업은,
◦ 혁신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규모의 추경 예산 8천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는 것으로,
◦ 연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혁신형 창업․벤처기업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경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절차가 진행되었다.
* 추경 국회 통과(7.22) → 출자사업 공고(7.25) → 운용사 접수(8.16) → 정량평가 및 현장실사(9.20) → PPT발표(9.25~28) → 선정결과 발표(10.11)
□ 신청 접수 결과, 총 99개*의 VC가 모태펀드 출자예정 금액(8,700억원)의 3.6배인 3조 1,349억원을 요청하였다.
* 여러 분야에 중복 신청한 VC는 23개사
1. 선정결과 및 특징
< 모태펀드 출자사업 현황 >
(단위 : 억원, 개사)
분야 |
투자대상 |
공고 |
접수결과 |
선정결과 | |||||
출자 규모 (A) |
조성 목표 (모태 비율) |
출자 요청 (B) |
VC수 |
경쟁률 (B/A) |
모태 출자 |
조성 목표 (모태 비율) |
VC수 | ||
청년 창업 |
대표가 만 39세 이하 청년, 또는 청년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창업기업 |
3,300(본예산 300억원) |
5,500 (60%) |
9,883 |
50 |
3:1 |
3,300 |
5,520 (59.8%) |
21 |
4차 산업혁명 |
투자금을 4차 산업관련 R&D 등에 사용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
2,500 |
3,572 (70%) |
12,808 |
37 |
5.1:1 |
2,500 |
5,285 (47.3%) |
12 |
재기 지원 |
대표 또는 주요주주가 과거 실패 경험이 있는 재창업자인 기업 등 |
2,500 |
3,125 (80%) |
7,960 |
26 |
3.2:1 |
2,500 |
3,125 (80%) |
11 |
지방 |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외의 지역에 소재한 기업 |
200 |
334 (60%) |
298 |
4 |
1.5:1 |
200 |
340 (58.8%) |
3 |
지재권 |
지재권을 보유하고, 특허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등 |
200 |
334 (60%) |
400 |
3 |
2 : 1 |
100 |
180 (55.6%) |
1 |
계 |
8,700 |
12,865 |
31,349 |
120 |
3.6:1 |
8,600 |
14,450 |
48 |
□ 선정결과 청년창업, 4차산업, 재기지원 등 5개 분야에 최종적으로 48개의 VC가 선정되었으며, 8,600억원의 모태펀드 자금과 5,850억원의 민간자금이 더해져 금년말까지 총 1.4조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 이는 출자사업 공고 당시 계획했던 조성목표 1조 2,865억원*보다 약 1,600억원이 더 많은 금액으로,
* 모태펀드의 분야별 자펀드 출자비율 고려시 벤처펀드 조성 목표금액
◦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신청한 VC들이 더 많은 민간자금 매칭을 계획*함에 따라 조성목표액을 초과달성하게 되었다.
* 당초 모태 2,500억원 출자를 통해 3,572억원(모태 출자비율 70%)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선정 VC들은 5,285억원까지 펀드를 조성할 의향을 밝힘(모태 출자비율 47.3%)
□ 규모별로 보면,
◦ 500억원 이상 펀드가 총 8개, 300~500억원 사이가 10개, 300억원 미만 펀드가 30개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4차산업 분야는 1개 펀드당 평균 규모가 440억원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에 선정된 펀드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하는 VC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로 4차산업 분야에서 1,400억원 규모의 대형 펀드(모태 375억원을 출자)를 조성할 계획이다.
결성목표액 |
1,000억 이상 |
500억 이상 ~ 1,000억 미만 |
300억 이상 ~ 500억 미만 |
300억 미만 |
합 계 |
1개 펀드 평균 규모* |
청년창업 |
3 |
3 |
15 |
21 |
263억원 | |
4차 산업혁명 |
1 |
3 |
4 |
4 |
12 |
440억원 |
재기지원 |
1 |
3 |
7 |
11 |
284억원 | |
지방 |
3 |
3 |
113억원 | |||
지식재산권 |
1 |
1 |
180억원 | |||
계 |
1 |
7 |
10 |
30 |
48 |
* (참고) ‘16년 평균 267억원/1개 펀드(벤처펀드 결성액 3조 1,998억원 / 120개)
□ 선정결과 분야별 주요특징은 다음과 같다.
◦ (청년창업)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한 보다 많은 청년창업기업들이 발굴되고 투자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VC에게 기회를 주어, 5개 출자분야 중 가장 많은 21개 VC가 선정되었다.
◦ (4차산업)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인 4차산업 분야를 선점하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형 펀드 중심으로 선정하였다.(평균 펀드규모는 440억원)
- 특히, 민간 VC들은 제안서에서 AI, VR․AR, 빅데이터, 헬스케어 등을 4차 산업혁명 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으로 꼽았으며,
-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발족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4차산업혁명에 대한 정책방향 등을 결정하면, 이를 투자대상에 반영․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 (재기지원) 기업인의 소중한 경험이 한번의 실패로 사장되지 않고 혁신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높은 80%*로 설정했으며, 당초 목표한 대로 11개 VC가 3,125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분야별 모태 최대출자비율 : 청년창업 60%, 4차 산업혁명 70%, 지방 60%, 지재권 60%
◦ (지방) 지방투자 펀드에는 대전시(50억원), 부산시(15억원), 울산시(30억원)가 각각 출자자로 참여하였으며, 대구시는 대구지역의 유한책임회사 벤처캐피탈인 ‘인라이트 벤처스’가 운용할 청년창업펀드에 60억원을 출자하기로 하는 등 지방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출자사업에서는 신설 창업투자회사(10개사), LLC(8개사), 신기술금융회사(6개사) 등 다양한 VC가 선정되어, 향후 벤처투자시장의 역동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 또한, 증권시장에서 활동하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사)와 신한캐피탈(신기술금융회사)이 각각 다른 VC와 공동 GP로 선정*되어 벤처투자시장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 청년창업분야에서 신한캐피탈-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Co-GP, 신한금융투자-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Co-GP가 각각 275억원(모태 165억원) 규모로 선정
2. ’17년말 벤처투자 시장 전망
□ 금년 8월말까지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은 1조 8,584억원으로, 이번 출자를 통해 금년말까지 총 펀드 규모는 약 3조 8천억원을 상회하여 역대 최대규모가 될 것이 확실시되며,
◦ 신규 투자금액도 작년 동기간보다 13.8% 증가한 1조 4,865억원으로 금년도 투자 실적이 작년에 비해 증가 추세인 점을 감안하면, 금년말 2조 3천억원으로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위 : 억원)
구 분 |
연 도 |
8월 |
연말 실적 및 예상치 |
신규 벤처펀드 |
’16년 |
20,224 |
31,998 |
’17년 |
18,584 |
약 38,000* | |
신규 벤처투자 |
’16년 |
13,064 |
21,503 |
’17년 |
14,865 |
약 23,000** |
* 펀드 예상치 : 8월말 결성액(18,584) + 모태자펀드결정 예정액(5,460) + 추경펀드 금액(14,450)
** 투자 예상치 : 8월말 투자액(14,865) + 작년도 9월~12월까지의 투자액 수준(8,440)
□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은 “이번에 조성되는 벤처펀드들이 4차산업 분야 육성, 청년․재기기업인 등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 “정부는 모태펀드를 통한 정책목적성 펀드의 조성과 함께 (가칭)「벤처투자촉진법」을 제정하여 투자제도를 단순화․체계화 하고 펀드 운용의 자율성을 극대화하여 정부 정책자금 뿐 아니라, 민간자금의 유입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체적인 내용은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에서 발표할 계획(연내, 관계부처 합동)
참 고 |
펀드별 선정 운용사 리스트 |
□ 청년창업
(단위 : 억원)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1 |
대성창업투자 |
150 |
90 |
12 |
엘앤에스벤처캐피탈 |
100 |
60 |
2 |
데브시스터즈벤처스 |
100 |
60 |
13 |
엠지인베스트먼트 |
125 |
75 |
3 |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
150 |
90 |
14 |
유티씨인베스트먼트 |
200 |
120 |
4 |
미래에셋벤처투자 |
250 |
150 |
15 |
이에스인베스터 |
100 |
60 |
5 |
미시간벤처캐피탈 |
250 |
150 |
16 |
인라이트벤처스 |
150 |
90 |
6 |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
250 |
150 |
17 |
제이엑스파트너스 |
125 |
75 |
7 |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신한캐피탈 |
275 |
165 |
18 |
케이넷투자파트너스 |
625 |
375 |
8 |
스톤브릿지벤처스 |
345 |
205 |
19 |
현대기술투자 |
600 |
360 |
9 |
신한금융투자 코그니티브인베스트먼트 |
275 |
165 |
20 |
DSC인베스트먼트 |
300 |
180 |
10 |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
250 |
150 |
21 |
KB인베스트먼트 |
300 |
180 |
11 |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
600 |
350 |
- | |||
총 계 |
5,520 |
3,300 |
□ 4차 산업혁명
(단위 : 억원)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1 |
네오플럭스 |
400 |
280 |
7 |
인터베스트 |
500 |
350 |
2 |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
350 |
150 |
8 |
케이큐브벤처스 |
600 |
130 |
3 |
스틱인베스트먼트 |
785 |
500 |
9 |
케이티비네트워크 |
300 |
210 |
4 |
에쓰비인베스트먼트 |
100 |
70 |
10 |
코오롱인베스트먼트 |
250 |
175 |
5 |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
1,400 |
375 |
11 |
포스코기술투자 |
200 |
140 |
6 |
엘에스케이인베스트먼트 |
100 |
70 |
12 |
BSK인베스트먼트 |
300 |
50 |
총 계 |
5,285 |
2,500 |
□ 재기지원
(단위 : 억원)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1 |
가이아벤처파트너스 |
200 |
160 |
7 |
지온인베스트먼트 |
200 |
160 |
2 |
동문파트너즈 |
200 |
160 |
8 |
케이앤투자파트너스 |
375 |
300 |
3 |
마그나인베스트먼트 |
375 |
300 |
9 |
케이클라비스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
200 |
160 |
4 |
메가인베스트먼트 |
200 |
160 |
10 |
티에스인베스트먼트 |
600 |
480 |
5 |
심본투자파트너스 |
200 |
160 |
11 |
패스파인더에이치 |
200 |
160 |
6 |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
375 |
300 |
- | |||
총 계 |
3,125 |
2,500 |
□ 지방
(단위 : 억원)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1 |
대덕벤처파트너스 |
120 |
70 |
2 |
라이트하우스컴바인 인베스트 |
120 |
70 |
3 |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
100 |
60 |
총 계 |
340 |
200 |
□ 지재권
(단위 : 억원)
연번 |
회사명 |
결성규모 |
모태 출자액 |
1 |
시너지아이비투자 |
180 |
100 |
총 계 |
180 |
100 |
출처 : 녹색먹거리 서울협동조합 http://cafe.daum.net/1644-8912/VRnb/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