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철 두번째 종류는 상철 파일입니다.
'상철'의 의미는 한문으로 '윗상'으로 파일철 위에 구멍이 있어
위에서 철하는 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 사진은 '흑표지 pp 상철'로 검은표지 플라스틱으로 만든 상철이고
오른쪽 사진은 '청표지 상철' 파일로 재질은 두꺼운 종이로 되어 있고 청색입니다.
보통 사무실에서는 좌측 흑표지를 청표지보다 훨씬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파일철하고 차이점은 상단부분 구멍에 철끈을 사용해서
철하기 때문에 두꺼운 자료를 철하기에 좋습니다.
예를 들면 수백명의 신청서 서류, 수백명의 집단 민원서류 등 같은 경우 철할때 사용해요~
보통 일반인들이 회사나 군대(행정병)에 가기 전에는 흑표지 파일철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회사, 군대(행정병)에 가서 처음 사용하게 되는데 철끈을 묶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행정병때 묶는 방법을 처름 배웠어요~갈굼 당하면서 ㅠㅠ;
이 동영상은 보통사람들이 서류를 철할때(묶을때) 묶는 방법으로
신발끈 묶듯이 리본모양으로 중앙에 묶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묶으면 꽉 안묶어져서
잘 풀리게 되요~
이번 동영상은 위에 있는 동영상하고 차이점은 중간에 철끈을 한쪽 구멍으로 잡아당기면
파일철이 풀리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그 상태에서 리본모양으로 묶으면 됩니다.
이렇게 묶으면 꽉 묶여서 파일철이 풀리지 않고 좋아요~ 다만 리본 모양이 한쪽으로
치우쳐서 있어서 모양이 좋지 않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