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자(仲保者 enlargement) =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2:1)
*중보자(仲保者) :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서서 그 관계를 성립시키고 화해를 가져오는 역할을 하는 사람
예화)
어느 목사님이 인도(India)에서 선교하는 김00선교사의 초청으로 인도에 갔다. 거기서 원주민들에게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 목사님은 인도어(힌디어)를 몰라서 김00선교사님의 통역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를 전하였다.
김00선교사처럼 통역을 하려면 양쪽 나라의 언어인 한국어와 힌디어를 둘 다 알아야 한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仲保者)가 되려면 하나님과도 통해야 하고, 동시에 사람하고도 통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고 있다. 예수는 인성(人性, 참 사람)을 나타내고, 그리스도는 신성(神性, 참 하나님)을 나타낸다. 예수는 참사람이시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하신 중보자이시다.
본문 : 요일2:1~2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1 My children, I am writing this so that you won't sin. But if you do sin, Jesus Christ always does the right thing, and he will speak to the Father for us. 2 Christ is the sacrifice that takes away our sins and the sins of all the world's people.
1. 하나님의 자녀들도 죄를 범하는가?
주님을 믿은 후에는 물론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힘써야 한다. 그러나 법적 구조적인 문제로 죄를 피하여도 죄를 범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성령 충만하지 못하여 성령의 다스림을 따르지 못하고 예전의 육체의 욕심을 따라 죄를 범하기도 한다.
갈5:16~17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6 If you are guided by the Spirit, you won't obey your selfish desires. 17 The Spirit and your desires are enemies of each other. They are always fighting each other and keeping you from doing what you feel you should.
2. 성경의 난해구절(難解句節)
1) 성경에는 난해구절들이 있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구원의 즐거움과 기쁨으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하던 어느 청년이 어느 날 작은 죄를 짓고 괴로워하였다. 그러던 중 히6:4~6절 말씀으로 인하여 괴로워하다가 군대에 입대를 하였다. 그는 전방에서 철책근무를 하다가 그만 안타깝게도 자살을 하고 말았다.
히6:4~6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4-6 But what about people who turn away after they have already seen the light and have received the gift from heaven and have shared in the Holy Spirit? What about those who turn away after they have received the good message of God and the powers of the future world? There is no way to bring them back. What they are doing is the same as nailing the Son of God to a cross and insulting him in public!
2) 본문의 “타락한 자들”은 누구를 말하는가?
히브리서를 기록한 목적은 초대교회 신앙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음을 파악한 데서 기인된다. 믿는 자들 중에 어떤 이들은 주위의 환경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떠나 배교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러한 어려운 정황에 빠져 있는 신앙을 견고케 해줄 필요성을 느꼈다.
따라서 본문의 “타락한 자들”은 이방인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옛날의 종교로 다시 돌아간(turn away)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사료된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일상적인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버린 배도자(背道子), 개종자(改宗者)를 일컫는다.
어떤 설교자는 이 말씀을 통하여 교인들에게 두려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말씀의 맥락을 잘 설명해주어서 공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복음적인 신앙으로 성장하게 해야 한다.
3) 고린도 교회에서 반인륜적인 범죄가 일어났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참회가 없이는 계속 반복하여 범죄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죄를 통한히(슬퍼하며 근심한다) 여겨야 한다. 두 번 다시 범죄 하지 않겠다는 결심과 기도가 뒤따라야 한다.
고전5:1~5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그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서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런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탄에게 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라
You must then hand that man over to Satan. His body will be destroyed, but his spirit will be saved when the Lord Jesus returns.
3. 만일 그리스도인이 범죄 하면 두 번 다시는 회개하거나, 용서받을 기회가 없는 것인가?
아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고 선언한다.
요일2:1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한 중보자 이시다.
1) 성경은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하고 있다.
예수는 인성(人性, 참 사람)을 나타내고, 그리스도는 신성(神性, 참 하나님)을 나타낸다. 예수는 참사람이시다.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유일하신 중보자이시다.
2) 기독교와 천주교의 차이점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 신부를 중보자라고 한다. 마리아에게 중보기도를 부탁하고,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한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성경대로 예수 그리스도만을 중보자로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화목제물로 자신을 드림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가로막혔던 휘장이 찢어짐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간다.
마27:50~51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히10:19~20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5. 예수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목하게 하셨다.
1) 제사(sacrifice, offering) : 제사는 종교에서 일정한 매개물을 통하여 거룩한 자와 더러운 자를 융합 교통케 하는 행사이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이지만 신약에서는 예배로 바뀐다.
2) 제사에는 반드시 제사장과 제물이 있어야 한다. 제사장과 제물은 제사의 필수요건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사회에서 대제사장은 종교업무를 보는 수장이다.
대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사역은 제사를 통한 속죄사역이다.
제사장은 백성을 위한 짐승 희생 제사를 드리고 죄가 사해졌다 선언한다. 백성들은 마음에 평화를 얻고 즐거워했다. 특히 1년 1차 대(大)속죄일에는 그해의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렸습니다(레16:34). 한 해의 모든 죄가 제사장의 속죄제로 사람을 받았습니다. 굉장한 카리스마 직분이다.
히5: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히8: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6.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 제사를 드리셨다.
예수님은 십자가 제단에 스스로 오르심으로 하나님 앞에 거룩한 제사를 드렸다. 예수님은 멜기세댁의 반차(반열)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히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5: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히6: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히7:28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히8: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7. 예수님은 우리와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다.
1) 예수님은 십자가 제단에 그 몸을 바치심으로 거룩한 피 제사를 드렸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자신(몸,피)를 화목 제물로 드렸다.
요일2:2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The next day, John saw Jesus coming toward him and said: Here is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a slave master, but a slave who will give his life to rescue many people.
엡2:12~14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2) 기독교와 불교(타종교)의 차이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성철스님이 반열(죽음)에 들기 전에 “우리에게는 구원이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죄를 대속할 구원자가 없기 때문이다”고 고백하였다.
기독교에는 죄를 대속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복인 줄을 알아야 한다.
신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8.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속죄의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셨다. 더 이상 죄를 위한 제사는 필요 없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영원한 구원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감사하며 예배와 찬양을 드리는 삶이 시작된 것이다.
히9:11~12
11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히10: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히5:8~10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