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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증모01 (10-12) 09. 혈기(血氣)에 대한 치료(治)를 논(論)하다
코코람보 추천 0 조회 3 23.09.18 18: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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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9.18 18:59

    첫댓글 비풍(非風)의 구안(口眼)의 와사(:歪斜), 반신(半身)의 불수(不遂) 및 사지(四肢)의 무력(無力), 도요(掉搖: 흔들리다) 구련(拘攣: 경직되다)의 속(屬)은 모두 근골(筋骨)의 병(病)
    근골은 간신 곧 정혈의 휴손이나 패상으로 그런 것
    편폐(偏廢)가 어찌 혈기(血氣)의 쇠패(衰敗)로 인한 연고(故)가 아니겠는가?

  • 작성자 23.09.18 19:01

    진자명(:陳先生)은 "풍(風)의 치료(:醫)는 먼저 혈(血)을 치료(:醫)"
    양혈(養血)하여 조(燥)를 제(除)하면 진음(眞陰)이 회복(復)되고 가풍(假風)이 저절로 산(散)

  • 작성자 23.09.18 19:01

    편고(偏枯) 구급(拘急) 위약(痿弱)의 류(類)는 그 근본(本)이 음허(陰虛)로 말미암다는 것을 상세히(詳) 말하였다.
    그런데 혈기(血氣)는 본래 서로 분리(離)되지 않으므로 음(陰) 속에 기(氣)도 있고 음(陰) 속에 혈(血)도 있다.
    혈(血) 속에 기(氣)가 없으면 병(病)으로 종완(縱緩) 폐이(廢弛)하게 되고 기(氣) 속에 혈(血)이 없으면 병(病)으로 추체(抽掣) 구련(拘攣)하게 된다.

    왜 그러한가?
    기(氣)는 동(動)을 주(主)하니 기(氣)가 없으면 동(動)할 수 없고 동(動)할 수 없으면 거(擧)할 수 없다.
    혈(血)은 정(靜)을 주(主)하니 혈(血)이 없으면 정(靜)할 수 없고 정(靜)할 수 없으면 서(舒)할 수 없다.
    따라서 근(筋)의 완(緩)은 마땅히 그 기(氣)가 없음을 책(責)하여야 하고, 근(筋)의 급(急)은 마땅히 그 혈(血)이 없음을 책(責)하여야 한다.
    혈(血)이 없으면 마땅히 삼음전(三陰煎)이나 대영전(大營煎) 소영전(小營煎)의 종류(類)로 주(主)하여야 하고, 기(氣)가 없으면 마땅히 오복음(五福飮) 사군자탕(四君子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의 종류(類)로 주(主)하여야 한다.

  • 작성자 23.09.18 19:02

    학습목표
    1. 비풍의 근골의 병의 원인
    2. 진자명의 견해
    3. 기혈의 문제와 처방

  • 작성자 24.02.24 16:28

    ◆ 혈기의 치료

    구안(口眼)의 와사(:歪斜), 반신(半身)의 불수(不遂) 및 사지(四肢)의 무력(無力), 도요(掉搖: 흔들리다) 구련(拘攣: 경직되다)의 속(屬)은 모두 근골(筋骨)의 병(病)

    근(筋)의 완(緩)은 마땅히 그 기(氣)가 없음을 책(責)하여야 하고,
    근(筋)의 급(急)은 마땅히 그 혈(血)이 없음을 책(責)하여야 한다.

    혈(血)이 없으면 마땅히 삼음전(三陰煎)이나 대영전(大營煎) 소영전(小營煎)의 종류(類)
    기(氣)가 없으면 마땅히 오복음(五福飮) 사군자탕(四君子湯)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의 종류(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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