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다른 ' 나는 너를 '

[달빛]

가수 장현씨 노래를 참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 나는 너를' 이라는 곡을 즐겨 듣는데 
얼마전에 송소희 라는 국악가수가 부르는 같은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할지
아 이렇게 들어도 다르게 좋을 수 있구나 싶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너무 청승스러워 싫다고 하기도 하지만. 
여러분도 한번 들어 보세요. 

장현

송소희 

[경주애인]

베리굳 입니다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부른 사람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능금꽃]

장현
저도 좋아해요.
그 중에서도 '미련' 을 마음이 흐린 날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달래곤 합니다 ㅠ.
송소희가 부르는 느낌은 또 다르군요.
덕분에 LP 판으로도 다시 들어봅니다.

[독사깟(獨士깟)]

슬픈 무드로 노래를 부르다 가사 실수를 (예 1분 31초 영상) 하고
웃는 모습이 귀엽네요.^^ 우리가 요즘 아이들 노래 가사 잘 안외어 지듯
저리 젊은 아이들은 우리때 말들이 잘 외어지지 않을듯도 합니다.

저도 장현씨 노래 좋아 하는데... 케이 롹스타 오리지날 신중현씨 노래를
많이 부르셨어서 놀랜적도 있었죠. 그리고 이분 노래 저는 쫏아 하기
힘들어서 놀랐고요. 조용하고 높낫음이 없어 아주 쉬울줄 알고 제
노래방 노래로 만들려고 했다가 실패 했씁니다. ㅎㅎ

[푸른나무]

불후의 명곡 팬이 였는데 신중현 편을 못 봤네요
개인적으로 신중현 곡은 본인이 부르는 것 보다 다른 가수가 부르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장현 잠시 잊고 살았던 가수입니다.

[험블]

키타 배우던 어린 시절 열심히 부르던 노래입니다! ㅎㅎ

일단 장현의 노래 듣고 송소희양의 노래 들어볼께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험블]

국악에 모드로 편곡된 것 같아 깊은 맛이 나다가 후반부 부분에서 노래가 빨라지며 절정에 이르다가 다시 마지막 부분서 국악 모드로...
송소희양의 노래도 참 좋습니다!!!

달빛님, 땡큐 베리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