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의 긍지를 새기는 열광" 1화 스토리

천공의 긍지를 새기는 열광<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3502e0933db7fd8e99975a46d5e074eeb3403e04_re_170731173688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3502e0933db7fd8e99975a46d5e074eeb3403e04_re_1707311736887" data-origin-width="900" data-origin-height="508"></div>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m.cafe.daum.net/Kb/bLpU/143?svc=cafeapp" data-link-newwindow="_self"><a href="https://m.cafe.daum.net/Kb/bLpU/143?svc=cafeapp" target="_top"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360977be224be02a597b981f9166b9d8ecc7cac1_re_1707311736887"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360977be224be02a597b981f9166b9d8ecc7cac1_re_1707311736887" data-origin-width="1144" data-origin-height="203"></a><div class="figcaption">사진 클릭하여 이전 화 보고 오기</div></div>제1화 인연의 싸움<hr data-ke-style="style7"><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b34ae8aae76bd28d64e8680b8f116c29705c4a28_re_170731173688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b34ae8aae76bd28d64e8680b8f116c29705c4a28_re_1707311736888"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576"></div>다음 날 점심 시간 하네오카 여학교 옥상 츠구미 • 히마리 • 토모에 • 모카 Roselia랑 투 맨 라이브...!! 히마리 가, 갑자기 왜 그렇게 됐어? 그런 얘기 없었지 않아? 란 스스로도 멋대로 정한 일이라고 생각해. 근데.... 지금이 아니면 못 할 것 같아서. 미나토 씨랑 얘기하다 보니 안절부절못해서... 모카 과연~ 역시 Afterglow의 붉은 번개~ 란 ....제멋대로 해서 미안. 아직 미나토 씨가 수락해준 것 뿐, 일정은 정해지지 않아서.... 모두가 싫다면.... 토모에 그런 건 물어볼 필요 없잖아.... 란 어..... 토모에 우리가 싫다고 할 리가 없잖아. 란이 진심이라면 우리는 언제든 란이랑 같이 싸울 거야. 란 토모에.... 토모에 그리고 Roselia랑 하는 투 맨은 하고 싶을 게 뻔하지! 그치, 모카. 모카 물론이지~ 숙명의 싸움을 매듭지어야지~ 모카 짱 활활 타고 있어~ 히마리 응응, 나도 하고 싶어!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라 놀랐지만 이런 기회는 이제 없을지도 모르니까! 츠구미 하자, 란 짱! 란 ....얘들아. 히마리 아, 마침 리사 선배한테 메시지 왔어. 어디 보자~~.... "일정, 다다음주 일요일 어때? 그날은 마침 시간 비어 있어."....라는데. 란 다들 내 고집 들어줘서 고마워. 어떻게든 지금 Roselia랑 승부하고 싶어. 그러니까.... 이 투 맨에서 결판을 내자. 츠구미 • 히마리 • 토모에 • 모카 응! 그래. 응. 히마리 그러면 답장 보낼게. "잘 부탁드립니다!" 전송♪ 란 저기, 한 가지 더 하고 싶은 게 있는데. 모카 뭔데 그래~? 란 ....신곡 만들고 싶어. Roselia랑 결판을 내고 싶다는 지금 우리의 마음을 곡으로 만들고 싶은데.... 토모에 좋은데~! Roselia가 진심으로 반할 만한 곡 만들자! 츠구미 응. 이의 없어. 하자! 란 고마워, 얘들아....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5175762848de17a83b5054cdab631db4248b54fb_re_170731173688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5175762848de17a83b5054cdab631db4248b54fb_re_1707311736887"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576"></div>음악 사무소 스튜디오 아코 ....음~~ 잘 먹혔다! 유키나 씨, 아코의 새로운 드럼 솔로 어땠나요!? 유키나 맞아, 좋았어. 다음 라이브는 그걸로 가자. 오늘은 여기까지야, 다들 수고했어. 린코 아코 짱.... 방금 솔로 부분, 한 음 한 음에.... 열이 들어가 있어서.... 엄청 멋있었어.... 아코 고마워~~ 린린!! 남은 투어도 정말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으니까! 연습 많이 하고 싶어~~! 그리고! Afterglow와의 투 맨 라이브가 정해졌잖아!! 엄청 엄청 어엄청~~ 기대돼~~!! 리사 후훗, 나도! 근데 유키나한테 이 얘기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어~ 사요 네,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라서 놀랐어요. 전국 투어 중인 중요한 시기에 왜? 라는 생각도 들었으니까요.... 유키나 ....그건.... 미안하게 됐어. 리사 뭐 그래도, 사요. 최종적으로는 제대로 나랑 사무실에 상의해서 하기로 했잖아. 사요 딱히 화난 게 아니에요. 그리고 이유를 묻고 난 다음인 지금은 투 맨 라이브 하는 것도 납득하고 있어요. 린코 그 바다 갔을 때.... 언젠가.... 투 맨 라이브 하자고 미타케 씨랑.... 약속하셨죠.... 유키나 응. 하지만 약속을 이루고 싶은 것 때문만이 아니야. 린코 Roselia가.... 한 층 더.... 도약하기 위해서.... 유키나 맞아. 지난 투어에서 우리는 전에 없었던 후회를 겪었어.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그날의 후회를 마주하고 최고치를 계속 경신해야 해. "지금"이라는 순간을 그때마다 뛰어넘을 필요가 있어. 그러기 위해서....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어. 그래서 미타케 씨의 "지금 밖에 없다"라는 열에 마음이 움직였어. 미타케 씨가.... Afterglow가 왜 우리와 "지금" 투 맨을 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 강한 열은 우리에게 더 큰 도약의 힌트가 될 거야. Afterglow는 자신이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을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부딪치는 밴드. 우리가 "지금" 마주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상대야. 아코 그렇네요! 아코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만, 손님을 들일 수 없는 건 좀 아쉽지만.... 리사 손님을 들이게 되면 소속사 사람들이 생각해 준 홍보 활동에 빠지게 되니까. 사요 하지만, 이번 같이 특수한 라이브 형식이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게 많을 것 같아요. 린코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비공식의.... 라이브로 하는 거로는.... 하루미 씨가.... 허락해 주셔서.... 다행이에요.... 사요 항상 저희의 뜻을 헤아려 줘서 고마울 따름이네요. 유키나 맞아. 도와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자. 아코 그럼요! 훗훗후, 예로부터 정해진 숙명의 라이벌.... 어, 뭔가.... 굉장한 싸움을.... 끝내는 느낌의.... 린코 인연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 거....? 아코 그래 그거! 인연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자~~~!! 린코 후후....힘내자.... 아코 짱. 리사 아코 기운 넘치네~ 왠지 그날의 투 맨이 생각 났어. 린코 그날의.... Afterglow는.... 마치 타오르는 듯한.... 뜨겁고 격렬한.... 소리.... 정말.... 기억이 잘 나요.... 유키나 그날부터 꽤 많은 시간이 지났어. 그동안, Roselia는 끝없이 진화해왔어. 같은 시간을 거듭한 Afterglow가 우리에게 무엇을 부딪쳐줄지 기대가 돼.<hr data-ke-style="style7"><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s://m.cafe.daum.net/Kb/bLpU/145?svc=cafeapp" data-link-newwindow="_self"><a href="https://m.cafe.daum.net/Kb/bLpU/145?svc=cafeapp" target="_top"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c20dc7a91ff09ba7d2d6a587e9bf8882b30fdd47_re_1707311736888"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ZY7z/c20dc7a91ff09ba7d2d6a587e9bf8882b30fdd47_re_1707311736888" data-origin-width="1144" data-origin-height="203"></a><div class="figcaption">사진 클릭하여 다음 화 보러 가기</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