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혈우병을 고치지 못하였고 괴로움을 더욱 중하게 만든 의원들이 바리새인들이다.
2) ‘그 옷에 손을 대니’의 뜻은 만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다. 다.
3) 오늘날도 열매 맺지 못하는 죽음의 잔치가 지구상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4) 예수가 주는 떡(양식)을 가룟 유다를 제외한 기세등등한 제자들도 받아먹지 못하였다.
나. 본론
1) 혈우병을 고치지 못하였고 괴로움을 더욱 중하게 만든 의원들이 바리새인들이다.
“여자(귀네)는 에클레시아(몸 된 성전) 속에서 잠잠하라(고전 14:34).” 하였다.
밤(뉘크스)은 항상 낮(헤메라)과 한 쌍으로 작용한다. 결국 셋째 날로 안내하여 온전히 깨어남(부활)을 이룬다. 창 1장에 저녁과 밤(라엘라), 아침이 단계적으로 등장한다. 저녁과 밤이 오고 아침이 온다.
막 5:25 이하에 열두 해를 혈루 증으로 고통 받는 한 여자(귀네)가 등장한다. 예수의 옷에 손을 대자 혈루의 근원이 마르고 병이 치료된 이야기가 나온다. 혈우병은 말씀을 듣고도 자궁에서 열매를 맺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나와 아들을 낳지 못하는 것(예수와 하나 되지 못함)을 비유하였다. 그 병을 고치지 못하였고 괴로움을 더욱 중하게 만든 의원들은 바리새인들을 뜻한다.
2) ‘그 옷에 손을 대니’의 뜻은 만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다는 뜻이다.
‘그의 옷에 손을 대니(헤프사토)(막 5:27) 하였다.’ ‘헤프사토(과거 중간태)’는 소속되다, 하나 되다, 뜻으로 만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됨을 뜻한다.
막 5:34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 할지어다. 에서 ‘믿음(피스티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 믿음을 말씀하신다. 이래서 다른 이들은 예수의 속사람과 하나 되지 못하였다. 옷에 관하여는 에덴의 동산에서부터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만든 옷부터 계시록까지 계속하여 등장한다. 모두 히다로 된 말씀이다.
3) 오늘날도 열매 맺지 못하는 죽음의 잔치가 지구상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다.
각종 기적을 일으키는 예수 주위에 수많은 이들이 예수의 몸과 부딪히거나 옷에 손을 대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예수의 옷을 만지지 못하였고 오직 이 여자(귀네)만 만졌다. 다른 이들은 예수의 옷 곧 속사람을 어떻게 만나는지를 알지 못한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는 불가능하다. 오늘날까지도 열매를 맺지 못하고 피를 밖으로 흘려버리는 이 죽음의 잔치가 지구상 곳곳 교회에서 자행되고 있다. 돌이켜서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 예수에게 빨리 시집보내야 아들을 낳을 것이 아니겠는가? 소경된 자들이 눈을 떠야 한다.
4) 예수가 주는 떡(양식)을 가룟 유다를 제외한 기세등등한 제자들도 받아먹지 못하였다.
예수가 주는 떡(양식)은 아무나 받아먹을 수 없다. 가룟 유다를 제외한 기세등등한 제자들은 예수가 주는 참 양식을 먹지 못하였다. 이들은 예수가 죽고 깨어난 이후 굳건히 닫혀있는 에고의 벽을 찢고 마가의 다락방 안으로 오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비로소 그 양식을 받아먹을 수 있었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