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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샤밧이 유월절을 맞아 특집기고를 연재합니다.
이스라엘은 희망의 고향입니다.
Israel is the home of hope.
출애굽 후 첫 유월절로부터 3,000여 년 만에 다시 나라를 세운 이스라엘에 관한 랍비 조나단 삭스의 짧은 메시지입니다.
그것은 모든 예언적 환상 중에서 가장 잊혀지지 않는 환상이었습니다. 선지자 에스겔은 마른 뼈 골짜기와 해골 무더기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인자야, 이 뼈들이 살아나겠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에스겔은 “주 여호와시여, 당신께서 아십니다”(겔37:3)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뼈들이 모여 살과 가죽이 생기고, 숨을 쉬며 다시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 뼈가 말랐고 우리 소망이 없어졌나니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를 거기서 끌어내리라; 내가 너를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겔 37:12).
나프탈리 헤르츠 임베르(Naftali Herz Imber)가 1877년에 이스라엘의 국가가 된 하티크바(Hatikvah)라는 노래에서 '우리의 희망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를 썼을 때 암시한 구절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70년 후, 유대인의 3분의 1은 아우슈비츠와 트레블링카, 베르겐벨젠에서 마른 뼈들의 계곡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뼈는 말라버렸고, 우리의 희망은 사라졌다'(겔 37:11)라고 말한 것에 대해 누가 비난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도 죽음의 천사와 눈이 마주친 지 불과 3년 만에 이스라엘 국가를 선포함으로써 유대인들은 마치 수 세기에 걸쳐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내가 너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오겠다veheveti etchem el admat Israel,(겔 37:12)'고 말씀하신 메아리를 들은 것처럼 생명에 대한 중대한 확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대의 이스라엘 이야기가 유대인뿐만 아니라 죽음에 대한 생명의 승리, 절망에 대한 희망의 영원한 상징으로서 인간 정신의 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말할 날이 언젠가 올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메마른 땅을 되찾아 다시 꽃을 피우게 했습니다. 고대 언어인 성경의 히브리어를 가져와서 다시 말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양의 가장 오래된 신앙을 가져다가 다시 젊게 하었습니다. 낡고 부서진 나라를 다시 살아나게 회복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은 국가(國歌) 하티크바(Hatikvah)가 '희망'을 뜻하는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은 희망의 고향입니다.
영상제공: The Rabbi Sacks Legacy
영상편집: 월간샤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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