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도자기 마을 풍경)
10월30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가을 나들이(장소)경기이천 들꽃 도자기 마을. 설봉공원.그 날 아침" 설레는 마음" 복지관 도착" 아침 일찍 이수희 구청장님. 관장님. 바쁜 일정을 밀려놓고 복지관 방문하여 어르신들 가을 나들이 무사히 잘 다녀 오시라고 인사을 하셨다 그 날 관광버스 2대 선배시민 봉사단 60명 승차 후 1시간 걸려 도자기 마을 도착"도예공방 선생님 말씀 후 테블위에 초벌 작업한 머그컵 하나씩 놓여져 있었다 어르신 모두 그 컵에 본인의 그림과 글씨를 새겨 넣어라 하는데" 생각만큼 작품이 예쁘게 안되더라구요"그것은 나의 실력 부족함 때문인가" 다시 기회가 온다면 그때 잘 할 수 있을 거야" 하면서 작업 마무리를 했다 그러나 왠지 모르게 아쉬움 남긴채 공방을 나왔다 복지관 측에서 마련한 식당 도착" 그 날 점심" 진수성찬의 식사를 마치후 설봉공원으로"이동"
(그 날 설봉공원 호수풍경)
경기 이천 설봉공원 도착"단체기념사진" 후 개개인의 자유시간을 주어졌다 도자기 박물관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선배시민을 공경하는 마음과 배려해 주신 복지관 모든 분 들께 출발 하기 전 감사함을 전 했다 선배시민 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노인이라는 말 보다 훨씬 멋진 말 같아서 듣는 입장에선 기분이 좋았다
(도자기 박물관)
지난번 청소년 만나 대화를 하는데" 도무지 어려워서 무슨말을 하는지 도대체 알아 듣지 못 했다 신조어"란 새로 생긴 말 혹은 새로 귀환한 외래어 같은 말이다 무분별하게 줄임말 신조어"라고 하는데"듣도 보도 못한 말들이 종종나온다 특히 청소년 학생들 모두 줄여쓰는데" 도전히 알수없다 알아 듣기 커녕 내가 할말까 지 까먹게 된다 앞으로 선배시민도 그 말을 해야 할것 같아서 찾아봤다 왜" 이렇게 까지 써야 하나 의문이 들지만 이것도 시대의 변화 겠구나" 우리가 따라갈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시대의 청소년 트렌드라고 하지 않는가?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정말 청소년과 공감대 형성이 잘 되지 않으므로 소통하기 어렵고 힘들렸다 언어 공동체 안에서 새롭게 생겨난 말이다
(도자기 그릇 전시관 )
노인의 역할과 삶이 달라져가는 노년의 삶" 건강 수명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것이 자꾸 생긴다 과학과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영양 위생 의료 과학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 됨으로 건강 수명까지 길어졌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이들까지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세상이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전세계 움직인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상상하는 것 이상 빨라지고 있다 그 흐름타고 들어오는 문화" 평균 건강수명의 나이 85세 라는 건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수있는 나이를 말한다 그래서 새로운 삶을 시작 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무기력 하게 집에 있는것 보다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 만큼 지혜와 경험을 가지고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는데 앞장서서 선배시민 되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을수록 낮아진 자존감과 삶의 질을 회복 시켜주고" 권리를 되찾아 주는것 같아서 좋았다 선배시민이라는 키워드라고 할수있다 노인들이 직접 주체가 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 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지역 사회가 꼭 필요할때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일이다
노인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아닐까?
100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건강 수명이 길어지면서 더 이상 노인의 짐이 아니라 노인은 사회의 또 다른 구성원으로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 갈 수 있다 란 의지가 필요하다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만 있다면 우리는 노인이 아니고 선배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