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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9:6~29 두 그릇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성경은 사람을 그릇으로 비유하는데,
성경은 귀한 그릇, 막그릇, 나무 그릇, 각종 그릇이 있다고 하는데, 중요한 것은 깨끗한 그릇이 되라는 것입니다.
딤후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은 그릇이 금 그릇이냐 나무 그릇이냐 보다 깨끗한 그릇을 원하십니다. 그런데 후기 이스라엘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남유다 마지막 선지자인데, 하나님께서 남유다라는 그릇을 이같이 부셔버리겠다 선포하였습니다.
렘19:11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도벳에 매장할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하리라
토기장이들은 그릇을 굽고 그릇을 태양빛에 대보아서, 빈틈이 없는가, 보고, 있으면 가차없이 부셔버리는데, 구멍 난 그릇은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셨으나 오래 참으시는 중에 회개하지 아니한 우상숭배 음행의 죄로 인하여 남유다라는 그릇을 깨뜨려버리셨습니다. 그러므로 귀한 그릇이었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가루가 되어 세상에 뿌려진 것입니다. 그런데 가루가 된 도자기 완전히 깨진 도자기가 다시 온전한 도자기로 부활할 수 있습니까. 엎지러진 물이 다시 컵에 담겨질 수 있습니까. 그러나 예레미야는 이때에 새언약을 예언하였는데,
렘31:31~3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르쳐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알기 때문이라 내가 그들의 악행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새언약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새 언약, 신약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그분 자체로 언약이었습니다. 옛언약은 모세 돌판이었는데 새언약은 산돌 곧 사람이 되신 예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새언약을 어떻게 맺으셨습니까. 예수께서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의 화목제물로 드리신 언약이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어떤 화목제물입니까. 아들을 대속의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사, 그를 믿는 자들이 죄사함 받게 하신 화목제물입니다.
롬3:21~26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예수를 믿는 것은 성령으로 믿어지는 것인데, 사람마다 다르나 공통적인 것은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시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런데 더 깊이 들어가면 믿음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인하여 부름을 받은 것이라고 로마서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부름을 받은 자를 에클레시아 교회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누구를 선택하셨는가는 사람이 알기에는 어렵습니다.
11절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새언약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깨진 그릇을 본드로 붙여버리듯이, 또는 더 좋은 물질로 새것을 만들어버리듯이, 예수 안에서 성령께서 믿는 자 안에 내주하셔서 사람을 빚으십니다.
요14:1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겔36:26~27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성령은 예수 십자가 오순절을 기점으로, 만민에게 부어졌습니다. 교회 안에서 예수를 믿는 것은 성령의 역사로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 믿어지시면 아멘. 믿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비둘기같이, 어떤 사람은 이슬같이, 어떤 사람은 방망이 불같이 성령이 임합니다. 그러나 공통적인 것은 자신의 죄가 깨달아지고 자신이 죄인 곧 깨진 그릇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래서 예수가 믿어지는 것입니다.
눅20:17~18 기록된 바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무릇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라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 깨졌는데, 자신이 깨진 그릇 곧 죄인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눅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당신은 어떤 그릇입니까. 예수를 만나 뽄드로 붙여진 그릇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깨진 그릇입니까. 예수 안에 들어온 그릇입니까. 아니면 예수 밖에 있는 그릇입니까.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대해서 사람이 알기가 어려운데, 아무튼 이스라엘의 경우도 바울이 말하길 아주 버린 것 같지 않고, 복음 전파를 통해서 나중에 그릇들을 모아 모아서 예루살렘 성전 찬장에 차곡차곡 들여 놓는다는 것입니다.
롬11:25~27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기록된 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하지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내가 그들의 죄를 없이 할 때에 그들에게 이루어질 내 언약이 이것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것은 복음 안에서 유대인들도 그러하고 이방인들도 똑같습니다. 세상에 그릇이 다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그릇은 유대인 중에서 선택과 유기가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이방인 중에도 선택과 유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그것을 말합니다. 유대인 중에 믿는 자들이 있고, 이방인 중에도 믿는 자들이 있다. 이들이 택한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롬9:24~29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므로 성경에는 두 그릇이 존재하는데, 한 그릇은 예수를 믿어 죄사함 받아 예수님 재림하실 때에 첫 번째로 부활하는 그릇들로, 이들은 예수님과 함께 살게 됩니다.
살전4:16~18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찬장에 있는 그릇들이 주인님 저를 좀 써주세요. 그런데 이 때 아주 귀한 그릇들이 있습니다. 부활한 사람들 중에는 천년 동안 살아서 왕 노릇 하는 자들도 있는데, 노아 이전에는 10명의 조상은 1천년 가까이 살았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죄만 지으니,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하시고 수명을 120년으로 단축시켜 버리셨는데, 그러나 말세의 끝으로 가면, 부활하여 천년을 사는 그릇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사를 보면,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고, 원형 경기장에서 사자밥이 되고, 각종 무서운 사형을 받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오히려 죽을 때에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을 묵상하며 기쁘게 죽었는데, 어떤 목사님이 천국을 보니까, 순교자들은 모두 가장 큰 상급을 받더라는 것입니다. 이들은 부활하여 천년동안 왕노릇 합니다.
계20: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또한 에스겔의 환상은 천년왕국의 때인 것 같은데, 에스겔은 부활을 아주 구체적으로 예언하였습니다.
겔37:1~10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재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가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뻐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에스겔의 예언은 특별히 유대인들이 부활할 때로 보이는데, 이때는 천년왕국의 때인 것 같은데, 아무튼 계시록을 보면 이들 부활한 유대인들은 14만 4천명인데, 상징수일 것이나, (이단들은 자신들이 14만 4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믿는 유대인들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천국에는 열두 문이 있는데, 이곳의 관리인 청지기들도 다 유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계21:10~14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쪽에 세 문, 북쪽에 세 문, 남쪽에 세 문, 서쪽에 세 문이니 그 성의 성곽에는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그런데 천국의 이방 그리스도인들은 수를 셀 수 없다고 합니다.
계7:9~10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아멘.
그러므로 이들은 천국에서 살되, 죄 없는 걱정없는, 죄 없고, 죽음 없는 곳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속상하게 하고 괴롭히는 소식들이 즐비합니다. 그러나 천국은 그런 것이 없고 심지어 모든 마음의 상처까지 다 씻겨 진다고 말합니다.
계21:4~5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심지어 천국은 속된 것 가증한 일 거짓말 하는 자들도 없다고 합니다.
계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그러므로 천국에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천국에 가야 진정한 참 평안을 누립니다. 그러므로 새예루살렘 천국에 들어가시는 그릇이 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
그러나 한편으로 다른 그릇이 있는데, 이 그릇들은 예수를 믿지 죄 때문에, 죄가 처리 되지 않아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자신들의 죄 때문에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불못에 지옥에 마귀와 함께 던져집니다. 그런데 지옥에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예수 믿지 않아서 입니다.
요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왜냐하면 죄를 탕감받을 기회를 잃어버렸으니까요. 예를 들어 누가 내게 빚이 100억원이 있는데, 사기꾼이 아닌 사람이 나를 생각해서 와서 다 갚아주겠다고 하는데, 계속 거부한다고 해봅시다. 그 사람은 빚 갚을 능력이 없으므로 감옥가야 합니다. 성경은 죄를 빚으로 묘사합니다. 인간은 속에 죄가 드글드글 해요. 그러므로 영원하신 죄없으신 예수의 피로 죄사함을 받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원래 지옥은 마귀를 넣기 위하여 지은 곳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마귀의 미혹에 속아 예수를 믿지 않아서 같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마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그리고 천년 왕국이 끝날 때, 천년 동안 갇혀 있던 마귀가 옥에서 나오는데, 마지막 발악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귀는 불 못에 던져지는데, 이 때 사단의 종노릇하던 사람들, 예수 밖에 있던 사람들 곧 생명책에 없는 자들은, 믿는 자들의 첫째 부활 뒤인 둘째로 부활하여 심판을 받습니다. 이를 둘째 부활 둘째 사망이라고 합니다.
계20:12~15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 두 그릇이 나오는데,
롬9:22~29 만일 하나님이 그의 진노를 보이시고 그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을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의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이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하지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고 속히 시행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두 그릇은 진노의 그릇과, 긍휼의 그릇입니다. 한 종류는 천국갈 그릇이고, 한 종류는 지옥갈 그릇입니다. 두 그릇은 또한 두 여자로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을 보면 새예루살렘은 거룩한 하나님의 신부로 묘사되고, 바벨론은 멸망할 음녀로 묘사됩니다.
계17:4~5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 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21:9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바벨론산은 성경에서 시온산과 대비되는 나라로, 바벨론 음녀는 과거 건축기술 곧 벽돌기술로 바벨탑을 쌓았는데, 바벨론은 하나님을 떠난 기술이나 사상 곧 인본주의 공산주의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술이나 과학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봉하는 것 같은 것으로 결국 자아의 팽창을 초래합니다. 이들은 인간이 중심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역사를 볼 때, 죄인인 인간이 중심이 될 경우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를 들어 역사적으로 사람이 신격화가 될 경우 어떻게 되었습니까. 진시황, 히틀러, 레닌, 마르크스, 모택동, 김일성 등 하나님을 다른 것으로 대치할 경우, 공산주의도 그렇고, 전체주의도 그렇고, 또 반면에 욕심이 지나친 자본주의도 그렇고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심지어 교회도 종교통합, 인본주의 사상으로 변질되어 절대가치를 무시하고,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보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절대가치가 있으며, 성경은 교회의 머리도 하나님이시고, 만물의 머리도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골2:19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받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시므로 자라느니라
골2:8~11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그런데 성경은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살후3:2~5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택한 그릇으로 남아 천국에 넉넉히 들어가시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