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칭찬하기
관찰하기; 지호가 다 먹은 간식 그릇을 식탁위에 갖다두라고 하니 일어서서 그릇을 가지고 가는중에 포크가 떨어져 울었는데 엄마랑 같이 가서 주워오자 하니 다시 가서 주워 식탁위 놓아둔 그릇에 넣음.
인식하기; 그릇에 포크를 넣은 상태로 식탁위에 놓고 싶었는데 중간에 떨어트려 속상해서 울었음. 그래도 엄마랑 다시 가서 해보자고 하니 엄마손 잡고 가서 다시 포크를 주워서 그릇에 다시 넣음.(포기하고 다시 안하거나 더 짜증내지 않고 다시 시도해서 성공함)
표현하기; 지호가 그릇이랑 포크를 잘 가져다 두었구나~ 아주 잘 했어요!!
2.자녀의 장점(잘하는 것, 좋은 점)10가지 이상기록
밥과 간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새로운 장소에 가도 많이 울지 않는다.트램폴린을 손잡이를 잡고 두발로 뛸 수 있게 되었다.최근에 -버지(할아버지), 바지(옷) 를 말 할수 있게 되었다.신발을 스스로 벗어보자고 하면 스스로 벗으려고 시도하고 종종 성공한다.책을 좋아하고 자주 읽어달라고 한다.미디어를 보여주다 끄면 심하게 보채지 않는다(더 보여달라고 때쓸때도 있습니다..ㅠㅠ)밤에 밖에 나가자고 할때 깜깜해서 모두 코-잔다고 못나간다고 설득하면 잘 받아들인다.칙칙폭폭(띠띠뽀) 놀이를 하자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시키면 버릴 수 있다.간식을 먹을때 정해진 장소(자기 소파와 테이블)에서 먹는다.스티커 놀이 할 때 잘 때서 잘 붙임.숟가락질, 포크질이 많이 늘어서 잘 떠먹음.최근에 소꿉놀이를 함(빈 접시에 음식이 있는 것 처럼 먹는 시늉을 함?)물컵을 혼자서 잘 들고 마시고 안 흘리게 책상에 잘 내려둔다(어린이집에서 많이 훈련한거 같습니다..감사드려요ㅠ)
첫댓글 지호가 포크를 떨어뜨렸을 때 어머님께서 차분하게 같이 주워오자고 격려하신점 칭찬드립니다.
정말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격려와 지지로 대화하시고 이렇게 지호 마음을 읽어 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