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과 단백질, 당분과 지방이
고온에서 결합되어
변형된 물질이 생기는데,
이를 최종당화산물
또는 당독소라고 한다.
몸속 노폐물인 당독소는
수분이 없는 상태의
높은 온도에서 기름에 볶고,
튀기고, 굽는 과정에서
많이 생긴다.
삶은 계란의 당독소
수치가 90이면
기름에 프라이를 하면
수치가 2700정도가 나온다.
수분이 많은 상태에서
삶거나 데치거나
찌는 거에 비해,
볶고, 튀기고, 구우면
수십 배에서 수백 배의
당독소가 생긴다.
당독소는 우리 몸에 들어와
세포와 DNA 등에 달라붙어
신체 기능을 떨어뜨린다.
당독소는 서서히 오랜 시간
우리 몸에 축적되면서
수많은 질병을 일으키고
노화를 가속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독소는 우리 몸에서
분해되거나 잘 배출되지 않아
40대 이후에는 축적되는
양이 많아져 질병을
일으키는 몸속 독소가 된다.
설탕과 단백질, 지방 자체에는
독이 없지만 고온에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결합되면
당독소가 많이 만들어진다.
커피는 로스팅하는
과정에서 생기고,
튀김보다 직화구이가
당독소가 가장 많이 생긴다.
고열에 건조하는
아기가 먹는 분유에도,
당독소를 많이 먹는
엄마의 모유에도
당독소가 들어있다.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속에는
기본적으로 당독소가 많고,
빵과 담배속 연기, 열을 가해 만든
모든 가공식품 속에도
당독소가 많다.
우리 몸 속 자체에서도
당독소가 생기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 채소를 먹으면
당독소의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식초나 레몬과 같은
신맛이 당독소를
분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수분이 많은 국이나 찌개,
샤브샤브로 조리해 먹는 것도
당독소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다.
카페 게시글
자연치유와 생식
몸속 노폐물 당독소
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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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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