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목(20×120×3600)57EA 구매
■데크작업시작- 사각파이프 바닥재 조립
■고라니망 울타리보수
드디어 고심하던 데크작업에 돌입했다..
적정자재 산출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간단한 도면(?)까지 그려서~~^^
용접기술은 이미 오래전에 수준급으로 연마해 놓은 터라 이럴때 매우 긴요하게~~
점심 식사는 제대로 자란 상추와 함께 삼겹살과 막걸리로 에너지 충전하고 본격적인 작업 계속~~
어느덧 사각파이프 철재작업은 거의 마무리 단계까지 했고, 방부목 작업은 다음주말로~~
이정도만 했음에도 뭔가 윤곽이 드러나는 모양새에 입가에는 흡족한 미소가 절로 ㅎㅎㅎ~~^^
그리곤 건방진 고라니의 침투 흔적을 찾아 울타리를 서둘러 보강했다..
알고보면 고라니는 의외로 강적이다..
나름 울타리가 완벽하다고 여겼는데, 배설물까지 갈겨놓고 유유히 사라진 넘~
주인이 제대로 수확하지도 않은 상추밭을 보란듯이 아작을~~
이 괘씸한 놈을~ㅠㅠ
암튼 한동안은 고라니와 지략 대결에 좀더 열중해야 할 듯~~^^
그나마 5월2일에 파종한 호박 새순을 보니 상추 훼손에 대해 조금은 위안이 되는 듯.. 어둑함을 뒤로하고 철수함~~
내일은 동창들과 산행해야 하고, 다음 주말을 벌써 기다리려니 조급함이~~
^^데크 설계도면
**각파이프 절단하는 작업
맛있는 목살로 점심먹고있다.
** 데크 뼈대 완성 **
^^ 괘씸한 고라니똥^^
ㅠㅠ 고라니가 식사하고간 상추밭 ㅠㅠ
씨로심은 애호박이 2주일만에 이만큼 나왔다,
첫댓글 여보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