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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의 효능/메밀차의 효능
■ 간기능 향상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신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
■ 눈 건강에 좋다
■ 다이어트에 좋다
■ 당뇨병 치료 및 뇌질환 예방
■ 미용효과 및 변비개선
■ 변비 및 동맥경화 예방
■ 숙취 해소
■ 심신안정에 좋다
■ 이뇨작용에 좋다.
■ 잇몸에 좋다.
■ 체력회복에 좋다
■ 통풍예방 및 요산 배출
■ 풍부한 영양분 함유
■ 피부미용 및 비만에 좋다
■ 항산화작용.항암 작용
■ 혈액순환 원활
학명 | Fagopyrum esculent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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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쌍떡잎식물 |
목 | 마디풀목 |
원산지 | 동부 아시아의 북부 및 중앙 아시아로 추정 |
서식장소/자생지 | 서늘하고 알맞게 비가 내리는 지역 |
크기 | 높이 60∼90cm |
메밀(Buckwheat)은 모밀·메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중앙아시아 원산의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 풀(학명은Fagopyrum esculentum MOENCH)이다. 줄기는 많은 가지를 치면서 40~70cm의 높이로 자란다. 줄기는 속은 비어 있고, 원래 연한 풀빛이지만 흔히 붉은 빛을 띤다. 식용작물로 전국적으로 널리 가꾸어지고 있으며 간혹 야생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메밀은 한발(旱魃)이나 추위에 잘 견디면서 생육기간이 짧아서 흉년 때의 대작(代作)이나 기후 토양이 나쁜 산간 흉작지대의 응급작으로의 적응성이 크고 영양가가 높으면서도 저장력이 강한 특성이 있다. 따라서 예전부터 구황식물로 많이 재배되었으며, 세종 때에 펴낸 『구황벽곡방(救荒辟穀方)』에도 구황작물로 기록되어 있다.
생약명으로 양맥(養麥). 교맥(蕎麥), 오맥(烏麥), 화양(花養)이라고도 한다. 씨를 약재로 쓰며, 씨가 익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중국 북위왕조(386~534년) 말년에 쓰여진 제민요술(濟民要術)이라는 농업기술서에 메밀에 관한 최초 기록이 나오며, 메밀이 여물면 종피가 흑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조맥(鳥麥), 눈으로 보일만큼 흰꽃을 강조하여 화교(花喬)라고도 불린다.
메밀이 우리나라에는 고려 고종시대(1236~1251)의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 기록된게 최초의 기록이다. 메밀의 발상지는 중국 동북구(만주)설, 아무르강 유역의 시베리아설, 바이칼호 주변의 북방기원설, 히말리야 남방 기원설 등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히말라야산맥 북부의 중국 운남성 부근이 가장 유력한 설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밀을 이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인데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는 국수,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계란을 섞은 메밀가루 요리), 폴렌타, 유럽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빵이나 팬케이크, 만두, 솔베니아,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유럽 등 각 나라마다 메밀 음식이 발달해 왔다.
메밀의 일반성분은 수분함량이 10~15%내외, 단백질 함량은12% 내외이며 메밀의 단백질은 쌀이나 밀가루보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단백가가 높으며, 비타민b1.b2는 쌀의 3배, 칼슘은 우유의 1.5배, 나이아신은 12배, 비타민d.루틴 등이 함유되어 있다
쌀이나 밀에 비해 수용성으로 흡수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을 2배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섬유와 비타민 B군도 풍부함
메밀의 효능
■ 간기능 향상
메밀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간에 쌓여 있는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 잦은 음주와 흡연으로 쉽게 지치고 피곤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신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
메밀에 함유(100g당 17mg)되어 있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타민P'라고도 불리우는 폴라보노이드의 일종인 '루틴(100g당 17~24mg)'성분이 혈관내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고,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준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해주어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메밀에는 루틴 이외에도 10여가지의 플라보노이드 유도체가 함유되어 있어서 이 성분들은 메밀이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 고혈압.고지혈증.당뇨병.신장질환 등 예방 및 개선, 비만 방지 등에 사용되고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루틴의 효과는 비타민C가 결합되면 더 높아져 메밀 음식을 먹을 땐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곁들이면 좋다고 한다. 반면 고온에는 성분이 변형되므로 메밀국수는 너무 오래 삶지 말고, 국수를 삶으면 수용성 루틴이 50%정도 밖으로 녹아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메밀국수는 국물까지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 눈 건강에 좋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은 루틴이라는 성분인데, 메밀에는 루틴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는 메밀차 티백에는 루틴성분이 7.5mg정도가 함유되어 있어서 티백으로 한잔만 섭취하셔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루틴 영양제 한 알에 20mg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쉽게 한 잔으로 마실 수 있는 티백 한잔과 비교를 해봐도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에 좋다
메밀에 함유되어 있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복부에 쌓여있는 지방을 태우는 작용이 뛰어나고, 전분과 지방질의 함량은 낮으면서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열량은 적어 비만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메밀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는데, 메밀차를 매일 식사전에 하루 3번정도를 마시면 좋은 효능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 성분도 들어 있다고 합니다.
■ 당뇨병 치료 및 뇌질환 예방
곡물중에 유일하게 혈관의 노화현상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 '루틴(rutin)과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인 퀘세틴을 함유하고 있다. 루틴은 비타민 P라고도 불리며 혈관의 투과성과 신축성에 영향을 주어 혈관을 강하게 하여 모세혈관의 탄력성을 지켜주고 혈압과 혈당치를 강하시키는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뇌질환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 메밀종자에 루틴 함량은 17mg% 내외이며, 루틴 성분은 메밀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현미처럼 도정이 덜 된 메밀이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당뇨병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 결과 쓴 메밀 가루를 1~3개월 계속 먹을 때, 당뇨병 치료 효과가 높으며, 특히 정상적인 식생활에서 쓴 메밀로 대체했을 때 혈액의 당함량과 지방함량이 현저히 낮아져 고당, 고지방으로 인한 당뇨병을 치료해 준다.
특히, 메밀 싹에는 루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당뇨 함량을 70%이상 낮춰 준다고 하며, 혈액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주는 효과가 있다.
■ 미용효과 및 변비개선
메밀은 피부에 활성과 부드러움을 주어 높은 미용효과를 가진 '시스틴(cystin)' 도 함유하고 있으며, 정신적 조급함을 안정시키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 변비 및 동맥경화 예방
메밀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변비 예방과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 소화촉진
메밀가루에는 전분분해효소 등 각종 소화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다. 그러나 가루 상태로 장기간 저장할 경우 이들 효소의 작용으로 고유 특성이 사라지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 숙취 해소
술을 해독시키는 코린이라고 하는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술을 마신 후 메밀을 먹는 것은 술독해소에 도움이 되며, 칼슘, 철, 마그네슘, 나트륨, 망간, 알루미늄 등 우리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메밀 국수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 흡수가 잘 되며, 북어에도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르트산이 풍부해 전해 내려오는 속설처럼 음주 후에 냉면이나 막국수를 먹으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 심신안정에 좋다
메밀이나 메밀차를 드시면 불면증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도움을 받을 수가 있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신경이 예민해지면 쉽게 짜증이 나고 몸이 피곤해지며, 불면증 또한 동반이 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메밀을 섭취하시면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이로 인하여서 두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뇨작용에 좋다.
몸의 혈액순환이 안된다거나 이뇨작용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몸이 붓는 증상인 부종이 발생되기도 하며,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지 못하게 되어서 각종 질병에 노출이 쉬워집니다. 평소에 배뇨가 힘든분들도 메밀로 만든 메밀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메밀차는 배뇨기관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서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되도록 도움을 주어서 배뇨가 쉬워지고, 또한,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잇몸에 좋다.
쓴 메밀가루로 매일 아침과 밤에 이를 닦고 입속에서 몇분동안 씹으면 치근막염과 잇몸출혈 치료효과가 높음. 치근막염 환자의 62%가 완치되었고, 20%가 많이 좋아졌으며, 14%가 약간의 효과를 봄
메밀은 일반 화곡류에 없는 필수 미량요소와 비타민류, 특히 비타민 B와 P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잇몸의 염증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음
■ 체력회복에 좋다
평소에 몸이 약하신 분이나, 나이가 드신분, 또는, 체질이 허약하신 분들에게도 메밀이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메밀에는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체력이 떨어진 분이거나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도 평소에 메밀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 통풍예방 및 요산 배출
메밀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한데 우리 몸의 이뇨작용을 도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몸속에 축적된 요산을 체외로 배출시켜 주기도 하여 통풍을 예방하고 개선을 시켜주는데 좋은 식품이다.
■ 풍부한 영양분 함유
메밀의 단백질은 두부보다 그 함량이 높다. 또한 식물에서는 좀처럼 얻기 힘든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트레오닌, 트립토판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서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 중에 최고라 할 수 있다.
■ 피부미용 및 비만에 좋다
메밀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작용을 하는 시스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시스틴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있게 만들어 주어서 평소에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메밀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 및 비타민은 비만을 예방하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몸의 열을 끄는 성질로 머리에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에 종기가 생기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다.
■ 항산화.항암 작용
메밀의 효능중에서도 탁월한 효능으로 알려진 효능은 항산화 작용입니다. 우리 몸에 활성산소가 쌓이는 원인은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또는 환경오염과 같은 여러가지의 원인이 있는데, 유해한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서 노화를 촉진 시키고, 각종 질병, 암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메밀이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물질인 루틴과 폴리페롤은 항암 작용 및 항노화 작용 그리고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150종 가량의 식품들을 조사해서 항산화작용을 알아본 결과 메밀이 가장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결과도 알아냈다고 한다. 이러한 연구와 함께 메밀에 들어있는 주원료인 폴리페놀 혼합물인 PMP 를 추출하는데도 성공했다. 특히, " 검은색의 메밀면에는 폴리페놀의 양이 많이 들어있다 "고 한다.
메밀의 껍질에는 메밀의 알맹이 보다 더 많은 양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기 때문에 껍질까지 사용한 메밀면을 먹으면 좋다. 메밀을 삶게 되면 메밀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인 루틴이라는 성분이 같이 나와서 메밀국수를 먹고난 다음에는 남아있는 메밀 국물도 다 섭취하는 것이 좋다.
■ 혈액순환 원활
메밀은 따스한 기운의 식품이다, 특히 루틴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모세혈관의 기능을 개선해주고, 혈압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혈액이 맑아지고, 혈액순환 또한 원활해진다.
◆ 주의사항
▶ 메밀차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띄고 있기 때문에 냉한 사람이 마시면 독이요, 열이 있는 분이 드시면 약이 될 수 있다, 특히 냉한 분들에게는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으니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다. 몸이 찬 사람이 메밀을 계속 먹을 경우 원기가 크게 빠져나갈 수 있다고 의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그래서 흔히 음식점에서 메밀국수 또는 냉면을 먹을 때 고기를 한 점 얹어주는 것은, 자칫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무를 함께 얹어 차가운 기운을 줄여 주는 것으로 음식의 조화를 이룬 것이라 볼 수 있다.
▶ 메밀의 껍질에는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다소 약한 독소이기 때문에 해독작용이 뛰어난 무우와 함께 드시는 것도 좋다.
메밀은 무즙과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방지한다고 하여서, 대부분의 메밀요리에는? 무즙이 들어간다고 한다.
▶ 메밀차를 매일 자주 드시는 경우에는 결코 돼지고기나 양고기, 조기와 같이 섭취해서는 안되는데, 이들 육류는 메밀과 궁합이 맞지 않아 자칠 잘못하면 풍을 유발하거나 모발이 빠지는 탈모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메밀차는 뱃속의 태아에게 아토피의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의 경우에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다.
▶ 루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수제비를 해서 먹을 때 국물에 70%가 빠져 나오므로 국 물까지 먹어야 한다.
◆ 메일은 무, 식초, 겨자와 함께 먹을 때 더 좋다.
-메밀 껍질에는 사람에게 조금 유해한 살리실아민과 벤질아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들을 없애주는 가장 좋은 것이 무이기 때문이다.
-식초는 메밀과 함께 먹으면 체내의 젖산 분비와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겨자를 함께 먹으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힘든 조건이 되어서 여름날의 음식의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메밀도 속이 냉해서 평소 설사가 잦은 사람, 혈압이 낮거나 얼굴이 비교적 창백한 사람에겐 속을 더 허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메밀의 영양(메밀 100g중)
구 분 | 열량 (kcal) | 단백질 (g) | 당질 (g) | 섬유질 (g) | 지질 (g) | 인산 (mg) | 칼슘 (mg) | 철 (mg) | 아연 (mg) |
알 곡 | 287 | 12.1 | 66.6 | 9.5 | 2.3 | 121 | 17.0 | 2.4 | 2.28 |
가 루 | 343 | 13.8 | 66.6 | 0.7 | 4.0 | 425 | 23.0 | 2.2 | 3.03 |
국 수 | 272 | 8.2 | 58.5 | 0.6 | 1.4 | 82 | 23.0 | 1.2 | 3.03 |
메밀묵 | 58 | 1.7 | 1.7 | 0.9 | 0.2 | 40 | 6.0 | 0.2 | 0.2 |
★ 비타민 : B1, B2, B6, E 등이 다양하게 0.1~0.54mg 함유되어 있음
◆ 루틴(Rutin) 효능?
루틴의 주요작용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과 같은 심장계 질환을 예방하고, 당뇨병, 비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또한 녹내장, 암과 치근막염, 잇몸출혈, 구취제거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위장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예방으로 밝혀졌다.
루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비타민 B1, B2처럼 삶은 물에 용해되어 나온다. 따라서 고온에는 성분이 변형되므로 메밀국수는 너무 오래 삶지 말고, 국수를 삶으면 수용성 루틴이 50%정도 밖으로 녹아나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메밀국수는 면 국물까지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이 메밀의 국물까지 마셨던 습관은 건강을 위해서 이치에 맞는 일이다. 루틴은 비타민 C와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메밀순은 루틴의 보고이다. 메밀순은 메밀 종자보다 27배 더 많은 루틴을 함유하고 있으며 루틴은 혈압강화, 항돌연변이 효과가 있으며 혈압조절은 물론 비만방지 및 당뇨식으로 이용하면 좋다.
특히 아스파틴산, 글루탐산, 라이신이 종실에 비하여 새싹에 30% 많고 무기물, 섬유소, 칼슘,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고알카리성 식품이다.
◆ 메밀의 부위별 루틴 함유량 비율
메밀의 뿌리는 노란색, 줄기는 붉은색, 잎은 푸른색, 꽃은 하얀색, 열매는 검은색의 다섯 가지 색이며 몸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물스럽게 여겨서 오방지영물[五方之靈物~白花(흰꽃), 紅莖(붉은줄기), 靑葉(푸른잎), 黃根(누런뿌리), 黑實(검은열매)]이라고 한다.
이 다섯 가지 부위의 루틴 함유량 비율은 꽃(차로 마심) 68, 잎(줄기와 함께 나물로 먹음) 56, 열매 11, 줄기 3이, 뿌리 0.06 이며, 특히 어두운 데서 기른 메밀 싹은 열매보다 27나 증가 되고 탄수화물은 싹으로 변해 거의 없어지며 미네랄이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다.
※ 쓴메밀로 꽁나물 같이 메밀싹을 키워서 먹는다.
※ 막국수는 껍질(현미와 같다)이 많이 들어 있어 루틴 함량이 더 많다.
※ 밀가루부침가루보다 메밀부침가루(메밀함유량 높은 것)를 사용한다.
◆ 발아 메밀 효능 ♥ 발아 메밀 이란? 메밀나물의 모양은 숙주나물이나 콩나물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고 있으나 그 모양이 더 길고 가늘다. (길이 12.5~16cm, 하배축의 두께 1.8~0.9mm) 또한 돋아난 새순은 꽃 봉우리처럼 말려있어 그 모양이 특이하고, 담황색을 띄고 있다. 이러한 새순의 줄기와 순의 선명한 색은 상품 선택시 다른 발아식품들 보다 기호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의 경우에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날 것으로 먹기가 힘들어 조리가 필요한 반면 메밀순은 그 자체 향만 있을 뿐 다른 이취가 나지 않아 생식이 가능하다는 것이 조리학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메밀순은 한국음식, 중국요리, 일본요리 등 서양 요리들과도 잘 어울리는 식품이면서 열가지 약이성을 지닌 기능성 식품으로써 음식의 재료가 되는 동시에 식품개발 소재로도 용이하다. ◆ 메밀의 영양학 혈관저항 강화 ‘루틴’함유, 뇌일혈, 고혈압에 큰 효과막국수의 주원료인 메밀은 7~8세기 이전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메밀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려 고종시대에 편찬된‘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밀을 이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인데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는 국수, 이탈리아에서는 파스타(계란을 섞은 메밀가루 요리), 폴렌타, 유럽이나 캐나다 등에서는 빵이나 팬케이크, 만두, 솔베니아, 러시아, 캐나다, 프랑스, 유럽 등 각 나라마다 메밀 음식이 발달해 왔다.
이와 같이 메밀에는 혈관 저항을 강화시키는 루틴(rutin)이라는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스코르브산과 함께 사용하면 모세혈관의 취약성을 방지하고 뇌일혈을 예방하며 고혈압 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다.그 외에도 퀘르세틴, 미르레세틴 등의 플라보노이드 등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 화합물에 의한 항산화 작용, 혈압 저하작용, 혈관 수축 작용, 항균작용등 생체 조절기능이 밝혀짐으로써 새로운 메밀 제품의 가공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한방에서는 이질과 대하증을 멎게 하고 해독, 창종제거, 위장염, 대장염 등에 유효할 뿐만 아니라 기억력을 좋게 해주는 건강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메밀의 종피와 과피 중에는 약 13%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단백질 가운데 수용성 단백질이 60%이상 함유되어 있는 반면에 프로라민과 글루테린 등 소수성 단백질 함량은 14%내외로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글루테린 함량이 많은 밀가루 단백질조성과 대조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메밀의 과피와 종피에는 무기질과 단백질 등 특수성분이 많으며, 배유부에는 당질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회분함량도 20% 내외로 많은 편인데 무기질 성분으로는 갈륨을 비롯하여 마그네슘, 칼슘, 인, 철분의 함량이 많고, 망간, 아연, 나트륨, 셀레늄 등도 미량 함유되어 있다.
실제 메밀 종실에는 루틴이 0.014~0.024% 들어 있으나, 메밀 싹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27배~50배의 루틴이 함유돼 있다. 또한 메밀을 콩나물 형태의 채소로 재배하여 메밀싹으로 하면 각종 혈관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효과가 있는 비타민 P라고 하는 루틴(rutin)성분이 메밀의 종실보다 수십배 늘어난다. 이러한 메밀의 약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볼 때 메밀을 이용한 막국수 등 가공식품의 다양화와 소비증대를 꾀하는 것은 국민 보건향상 및 성인병 예방을 위해 대단히 바람직하다고 본다. < 함승시 교수 (강원대 바이오산업공학부) > 메밀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데 특히 항산화물질인 루틴과 라이신(리신)은 곡류 중에서도 메밀에만 들어 있고, 기타 여러 가지 폴리페롤과 알칼로이드 등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새로운 품종인 쓴메밀(가루는 노란색)은 일반메밀보다 루틴의 함량이 70배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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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의 영양 및 효능
메밀은 탄수화물(74.7%), 단백질(11.5%),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다.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고, 특히 곡류에 결핍되어 있는 라이신 함량이 높은 편이다. 또한 메밀에는 루틴(Rutin)의 함량이 높은데, 루틴은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이뇨작용을 도와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해주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피부와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비타민 B2도 풍부하다.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갖고 있어 체내에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지만 평소 소화 기능이 약하고 찬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잘 나는 사람은 메밀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메밀은 단 메밀과 쓴 메밀이 있는데, 쓴 메밀은 단 메밀보다 루틴이 70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양질의 단백질과 라이신 함량이 더 높다.
◆ 메밀 고르는 법
-메밀은 삼각형으로 각이 져 있는데, 모서리가 뾰족하고 낱알이 잘 여문 것이 좋다. 또한 윤기가 돌면서 광택이 나는 것이 싱싱한 메밀이다. 수입 메밀은 크기도 일정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긴 유통과정을 거쳐야 하다 보니 잘 여물지 않은 것이 섞여 있으며, 삼각형의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고, 껍질의 색도 국산 메밀보다 짙은 편이다.
-삼각형의 모서리가 뾰족하고, 삼각뿔을 이루는 각각의 면이 오목할 것
-작은 꽃자루가 붙어 있는 것이 많을 것
-진한 검정색이며 낟알이 고를 것
-수산화나트륨 시약을 처리하면 용액의 색이 변하지 않을 것
◆ 메밀 손질법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이물질들을 걸러내고 사용하면 된다. 메밀로 밥을 지을 때 쌀과 메밀의 비율을 9:1 정도가 적당하다.
메밀에 포함된 대표적 영양소인 루틴, 비타민 B1, B2, 칼륨 등은 모두 수용성을 띠기 때문에 삶는 과정에서 물에 거의 녹게 된다. 따라서 메밀국수를 삶아 낼 때는 삶아낸 물을 버리지 말고 함께 마시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밀국수는 일반 밀가루 국수와 달리 삶아도 잘 불지 않는 특징이 있다. 메밀을 깨끗이 씻어 프라이팬에 볶아준 뒤, 물을 넣고 끓여 메밀차로 마셔도 좋다.
한편 메밀에는 살리실아민이라는 독성물질이 있어 무와 함께 먹으면 중화가 된다. 일반적으로 냉 메밀국수를 무즙과 함께 먹는 것도 이러한 효능 때문이다.
◆ 메밀 보관방법
메밀은 일반 잡곡류와 마찬가지로 밀폐 용기에 담아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메밀을 가루로 구입한 경우에는 냉동 보관을 하고, 메밀묵의 경우에는 물에 담가 밀폐 용기에 넣은 후 냉장 보관하면 며칠은 보관할 수 있지만 쉽게 상하므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한 메밀묵은 끓인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면 말랑해져서 먹기가 좋다.
◆ 메밀 활용방법
용도 | 활용 메뉴 |
면 , 수제비 | 메밀국수 , 수제비 |
전, 구이 | 메밀전병 , 메밀 부추전 |
기타 | 빵, 떡, 메밀묵 |
◆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이 많이 든 ‘메밀차’
메밀차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루틴이 많이 들어간 타타리 메밀로 만들어진 것을 고르도록 하자. 구수한 맛의 메밀차는 차갑게 하여 물 대용으로 마셔도 좋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메밀은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주며 1년간 체기가 있어도 메밀을 먹으면 내려간다고 한다. 건조하고 척박한 대지에서도 잘 자라나는 메밀의 구수함을 담은 메밀차는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서 자라는 타타리 메밀로 만든 것이 풍미가 좋다. 타타리 메밀은 영양면에서도 일반 메밀보다 몸에 좋은 루틴 성분을 훨씬 더 많이 지니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강원도 평창 지역에서 타타리 메밀을 많이 재배하고 있으니 가능하면 메밀차를 고를 때 원산지와 타타리 메밀의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메밀의 노란색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루틴은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몸에 더욱 좋으므로 메밀차를 마실 때 감귤 등과 함께 하는 것도 좋다. 메밀차는 90도의 물에 차 1~2 티스푼을 넣고, 2~4분 우려낸 후 마시면 특유의 구수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차갑게하여 물 대용으로 마셔도 좋다.
· 구입요령 : 삼각형의 모서리가 뾰족하고, 삼각뿔을 이루는 각각의 면이 오목한 것이 좋다.
· 유사재료 : 수입산 메밀 (수입 메밀은 삼각형의 모서리가 무디며, 국산에 비하여 덜 여문 것이 적다. 진한 검정색을 띤 낟알이 많으며 낟알의 크기가 국산에 비하여 고르지 않다.)
· 보관온도 : 0~5℃
· 보관일 : 30일
· 보관법 : 습기가 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보존한다.
· 손질법 :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찬 기후와 비옥하지 않은 토지에서도 잘 자란다.
· 섭취방법 : 가루를 내어 전이나 국수등으로 이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들깨 (메밀은 전분 위주의 식품인데 들깨와 함께 섭취하면 필수지방산을 보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다이어트 :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시 섭취하여도 무방하다.
· 효능 : 변비 예방 (식이 섬유소질을 다량 함유하여 변비 치료에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 예방 (메밀에 함유된 루틴이 혈관벽의 저항력을 향상시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에 효과가 좋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칼로리 374kcal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메밀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