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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승천의 의미 ♣
행 1:3-11
예수님께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 하시기까지
지상에 40일 동안 머므셨는데 왜 주님께서 곧 바로
하늘나라로 올라가지 않으시고 이 땅에 머므셨을까요?
그리고 조용히 승천하신 것이 아니라. 천사들까지 동원한 가운데
500 여명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승천하셨을까요?
이는 특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나타내려 하신 것입니다.
1. 구원의 성취가 이루워진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십니다.
[행 1:3] "사십일 동안 저희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께서 부뢀하셨다는 것은
곧 우리 주님이 지상에서의 생을 끝마치시고
하늘에서의 생이 시작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는 것은 초림에서의 속죄 사역이
부활 후에는 하늘나라에 가서 구원의 완성울 이루어 주실 것에 대한
약속의 말씀들입니다.
1) 이를 위하여 예수님은 하늘나라에서도 대제사장 직을 수행하십니다.
[히 4;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제사장 직이 필요한 것은 우리들의 죄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의 처리에 대한 제사장 직을 3가지로 두셨습니다.
[1] 레위지파 제사장 - 속죄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기위한 용서가 중심입니다.
[2] 멜기세젝 제사장 - 의와 평강의 왕 예루살렘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거룩한 나라.
[3] 예수님 대 제시징 - 하늘나라 보죄에까지 이르는 화평의 자녀들의 영광된 자리를 위하여.
레위 제사장직과 멜기세덱 제사장 직과 예수님의 대 제사장직의 차이는
하늘에서의 영광 된 자리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롬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느니라."
예수님을 믿고 의롭다 여김을 받았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돠어 영광된 자리에 앉게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살면서 계실 동안은 피뿌림의 사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여서 하늘에서의 대제사장직을 거행 하지 못하셨습니다.
이제 하늘나라 에서의 대제사장직을 수행하시게 된 것은
흘리신 보혈의 공로 때문입니다.
죄는 이 중 효과를 나타내는데 이 땅에서는 버림 받은 자녀가됨과,
하나님께는 심판 받는 자녀로 살게 만듭니다.
이들 중에 하나님께 심판받는 벌이 더 무섭고 심각한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죄는 짐승의 피와 기름으로 씻음 받을 수 있는데 비하여,
하늘에 있는 성소에서 죄가 씻음 받으려면 더 완벽한 피로 씻어져야만 합니다.
예수님이 하늘에 올라가신 것은 하늘의 모든 것을 씻어내시고 깨끗케 하기위함이십니다.
[사 65:5] "인간의 피는 구름처럼 피어나는 하나님 분노의 연기니라."
그런데 바로 그 옆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자신의보혈로 죄를 가리우심으로
진노의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으로 바꾸시는 것입니다.
2)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 한가지는
'믿음과 은혜의 중점을 어디에 놓고 신앙생활하느냐?' 입니다
우리는 다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신분의 변화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으로 사는 것과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과는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데도 불구하고
이 세상의 영향에 괴로움을 겪고 불행하게 사는 것은 자녀답게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답게 사는 길은 예수님 부활로 인한 산 소망을 갖고 사는 길 밖엔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밷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그러므로 산소망은 하나님게 두는 소망이며, 죽은 소망은 세상에 두는 소망입니다.
썩을 몸은 썩을 것을 찾아 살려고합니다.
그러나 썩지 않는 것은 썩지 않을 것을 찾아 살려고합니다.
하나님 자녀로 거듭났음은 썪지 아니할 씨로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영생의 천국을 바라보고 그것을 소망으로 간직하며 살 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자녀답게 사는 삷입니다.
[예] 뉴욕 타임즈 발행인 / 아더 헤즈 슐츠 바쟈씨
2차 대전 시절에 보병 하사관 으로 전사한 사람 신분확인 유품을 유가족에게
전달, 시체우송, 시신매장등…매일 죽거나 죽어가는 사람들을 다루면서
심한 죽음의 공포증에 시달렸습니다. 급기야는 몸무게가 20Kg가 줄고
두려움 증에 시달려 기진 맥진한 심각한 상태에 있을 때
군의관이 와서 진찰하고는 다음과 같이 권면했습니다.
"당신의 병은 정신적인 것이네. 여보게 인생은 모래시계와 같은 것이야.
모래시계 위에는 아주 많은 모래가 있지.
그러나 그것은 중앙의 아주 좁은 곳을 하나씩 통과해 밑으로 떨어져,
한 알 이상을 통과시키려면 고장 나고 말지,
우리들의 삶도 이 모래 시계와 같은 거야.
너무 많은 양의 모래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 통과하고 있는 한 알의 모래만 생각해보게."
예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말라." 하셨다네.
오늘의 산 소망으로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이라네."
그말을 듣고 전쟁 중에서도 정신적, 육체적인 구원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구원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완성에 촛점을 맞추고 살아야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승천하셔서 이루어 좋으신 특별은혜인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은 거듭난 자에겐 산소망을 주지만 거듭나지 못했을 땐
죽은 소망이 되어버립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이시면서 40일간 부활의 몸으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하신 것이며
부활과 천국이 우리 삶의 원형임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2. 성령님을 이 땅에 보내시기 위하여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인간이 이 세상에 사는 방법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육신의 주도적인 삶 - 욕구와 본능을 제일 삶의 우선으로 두고 사는 삷입니다.
2) 이성 주도적인 삶 - 세상의 이치와 자신의 이성으로 판단하며 사는 삶입니다.
3) 성령 주도적인 삶 - 하나님과의 자녀 관계에서 말씀따라 사는 삷입니다.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허나님의 아들이라."
그리스도인은 신자일지라도 성령의 임하심을 받지 못하면 혼의 인도를 받게됩니다.
이러한 상태는 죄에 관한 문제가 해결이 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오면 쉽게 변질됩니다.
[예] 베드로와 6명의 제자들
베드로와 6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후에
각자 물고기 잡으러 옛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냈던 3년의 시절 -정치적, 경제적, 신앙적인 삶에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셨지만 곁에 없는 것이
그들이 불안과 두려움을 갖게 된 원인입니다.
베드로의 신앙은 주님이 주신 말씀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인간 예수님에 대한 의뢰에 두었던 신앙입니다.
즉, 영적 관계 신앙이 아니라 육신적, 의지적 관계의 신앙을 가졌던 것입니다.
최후 만찬 석상에서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눅 22:31] "내가 너를 위하여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으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마 26:31-32] "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이 모든 말씀을 다 잊어버리고 상황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이유는
말씀을 붙잡을 영적인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님은 혼의 칲을 영의 칲으로 바꾸어 주시는 역할을 하신 다는 것입니다.
(영의 새기능 역할)
그래서 본문 사도행전 5절에
"요한은 물로 세레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기록되었습니다.
성령이 오신 것은 나의 죄의 문제가 예수님의 죽으심, 부활, 승천으로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혼적인 의지 신앙을 영적인 권능의 신앙으로 바뀌어 주신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겁장이 베드로의 변신은 성령님에 의한 담대함과 지혜와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우리에게도 성령의 임하심으로 담대함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의 승천은 우리에게 재림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v.11]"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성경학자들이 성경을 조사해본 결과 예수님 초림에 대한 것은
400 여회인데, 예수님 재림에 대한 말씀은 1,518 회나 된다고 합니다.
이는 재림이 초림보다 더 강조되고 있는 것은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명한 성경학자 '캄벨 몰간'은 주님의 재림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았는데
자리에 누울 때면 "주여! 밤에 오시려나이까?'
아침에 깨어나면 "주여! 오늘 오시겠나이까?"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두변 임하시는데 한번은 공중재림이요,
그 다음은 지상재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지상 재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중 재림과 지상 재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 공중재림은 공중에만 임하시는 재림으로 자신의 백성과 교회를 영접하러오십니다.
지상재림은 지상으로 임하시는데 이는 심판하시러 오시는 것입니다.
2) 공중재림은 주님께서 세상이 모르게 오시는 것으로 휴거 사건이 일어나게됩니다.
지상재림은 널리 공개적으로 오십니다.(천사장의 나팔소리로…등)
3) 공중 재림시에는 지상에서는 사탄의 역사로 온 인류가 3년반 동안
환난을 겪는데 지상 재림시에는 전쟁이 그치고 천년왕국이 시작되게 됩니다.
지상 재림의 특징 중 하나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다시 한번 산다는 것'입니다.
한 평생을 얼마나 고생하고 후회하고 힘들게 살았습니까?.
그러나 우리에게는 놀랍게도 이 세상을 천년동안 그야말로 누리고,
보람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다시한번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더불어 천년 왕국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준비 해야합니다.
끝까지 예수님께 충성하여 순교하는 사람이 되거나,
적 그리스도에 표를 받지 아니하고 우상에 경배하지도 아니 한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세상에 충성하기보다 예수님께 충성할 때입니다.
80년 충성으로 천년의 욍의 자리가 보장 된다면
우리들은 당연히 지금 충성으로 예수님을 따라야합니다.
소망은 기대하는 사람을 실현시키는 힘입니다.
예수님 승천을 통하여
첫째는, 영생의 산 소망을 지니고,
둘째는, 성령 충만을 누리고 살며,
셋쩨는, 휴거및 천년 왕국의 왕권을 사모하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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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목사님감사합니다
귀하신 목사님 저희 카페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애용하시고 함께 좋은 카페로 만들어 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