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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綱目 이야기 스크랩 봄철 입맛을 돋구는 10 가지 나물 (쑥,달래,냉이,돌나물,씀바귀,참나물 외)
강성희 추천 0 조회 140 10.04.14 10: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쑥 > --艾葉 

 

 

 

<달 래>

 

 

 

              <냉 이>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봄 동>

 

 

 

 

              <돌미나리>

 

 

 

 <유채나물 =겨울초>

 

 

 

 

 

 

                                            <두 릅>

 

 

 

 

 

 

 

 

1.쑥(艾葉) ; 땅이 있는곳이라면 쉽게 볼 수 있는 쑥은 봄 나물의 전령사라고도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쑥 모양이 특이하여 구별이 되어 누구든지 캐는것이 가능하지만 , 평소에 약을 치는곳은 피한다.  쑥은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C가 풍부하며 배가 아프거나 신경통에 좋아 오래전 선조때 부터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을 하였고, 쌉 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구는데 도움을 준다.  이제 나오기 시작한 어린쑥으로 어렸을 때의 추억이 담긴 개떡이나 쑥 버무리를 만들어 먹어도 좋고, 전이나 국, 별미 쑥밥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억센쑥은 말려서 쑥뜸으로 사용하거나 술을 담구어 먹기도 한다.

2.달 래 ; 동요의 노래 구절에서는 "달래,냉이,씀바귀 나물 캐 오자." 라고 제일먼저 나오지만 달래는 냉이나 씀바귀 보다 조금 늦게 올라오는 알뿌리 식물이다.  마늘과 비슷한 달래는 단백질 지방, 칼슘,인, 비타민A,B,C 가 들어 있으며, 특히나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이나 동맥경화, 노화방지,각종성인병에 도음이 된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조리하여 먹는것이 좋다.

3.냉 이 ; 겨울내 얼었던 땅속에서 겨울을 지내고 이른 봄에 나오는 냉이는 각종 비타민과 칼슘,철분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겨울을 지내고 막나온 냉이에 영양분이 제일 좋다. 그리고 다른 나물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높으며 비타민 A가 많으며 부인과 질환,고혈압,피로,당뇨등에 효과가 좋으며 잃었던 입맛을 찾아주고 춘곤증을 없애준다. 봄 내음이 향긋한 냉이는 주로 국이나 나물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4.돌나물 ; 도시생활에서 제일 흔히 볼 수 있는 나물이 돌나물이다. 지방에 따라 돗나물,돈나물이라도 부르기도 하며 돌나물은 영양소중에 특히나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입맛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조리법은 물김치를 담구어 먹거나 초고추장등 새콤한 양념으로 나물로 부치거나 비빔밥등에 넣어 먹는다.

5.씀바귀 ; 시골이나 산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씀바귀는 잎과 뿌리를 다먹을 수 있는 나물이지만 ,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것은 하우스에서 재배한 뿌리만을 판매한다. 씀바귀는 다른 나물에 비하여 쓴맛이 강한 나물로 입맛을 찾는데 도음이 되고, 겨울이 지나고 나온 씀바귀를 많이 먹으면 여름더위에 강해진다.  하우스에 재배되어 나오는 씀바귀는 쓴맛이 덜하여 손질하여 바로 나물등으로 무쳐 먹지만 , 쓴맛이 강한 씀바귀는 소금물에 쓴맛을 뺀뒤에 나물이나 김치를 만들어 먹는다.

6.참나물 ; 산에 가면 많이 보이는 흔한 나물이지만 , 요즘은 나물로 먹기위해서 재배를 하여 사계절 먹을 수 있다. 참나물은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이 나며, 참나물에는 고혈압,지혈,신경통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무기성분,비타민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참나물의 조리법으로는 연한 잎은 쌈으로 먹기도 하며 데쳐서 양념하여 나물로 무쳐 먹거나 , 곁절이로 무치거나 샐러드식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한다.

7.취나물 ; 취나물은 나물이나 쌈을 싸 먹으면 나물의 특이한 알싸한 향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여 잃어버린 봄의 입맛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축하고 ,동맥경화증,고혈압등 각종성인병에도 효과가 좋다. 알카리성 식품인 취나물은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여러가지로 조리하여 먹는다. 특히, 취나물은 말려서 묵은 나물을 만들기도 하고 생으로 쌈을 싸 먹기도하며 데쳐서 나물이나 찌개,국등.... 여러가지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

8.봄 동 ; 겨울을 지내고 나오는 봄동은 배추보다 자고 뻣뻣하지만 씹는맛이 고소하고 좋다. 봄동은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여 잃었던 입맛을 되 찾는데 도움을 준다. 봄동으로는 비교적 많은 요리에 운용이 가능하고 생으로 무쳐 먹거나 ,찌개,곁절이 등으로 조리하여 먹는다.

9.돌미나리 ; 시골에 가면 습지가 있는곳에서 잘 자라는 나물이고, 쑥보다 먼저 나온다. 노지에서 캐는 돌미나리는 하우스 재배하는 돌미나리와는 향과 밋이 비교가 될 만큼 다르고, 생으로 먹어도 좋고 ,나물, 김치등으로 조리를 하거나 즙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미나리는 변비,치질에도 좋고,특수한 성분인 저유성분과 철분의 함량이 많아 정신을 맑게하여 주는 효과가 있다.

10.유채나물 ; 유채나물은 단맛이 나는 나물중의 하나이다. 노란유채꽃 꿀이 유명하고 우리가 흔히들 먹는 유채나물은 유채의 어린잎을 따서 먹는다. 봄나물의 특징이 비슷하지만, 유채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봄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여주고 나른해지는 춘곤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유채나물은 주로 나물로 많이 무쳐 먹지만 지방색에 따라 국이나 김치를 담구어 먹기도 한다. 

11.두 릅 ; 이른 봄에 나오는 두릅은 어린싹만을 먹는데, 단백질과 칼슘,비타민C 등 양질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고 당뇨병이나 소화기능에 도움을 준다. 제철이 지나면 두릅에서 억센가시가 돋아 두릅을 따는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야생 두릅은 구하기가 어렵고 귀하며 두릅을 따서 먹을 수 있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지만, 요즘엔 "땅두릅" 이라고 하우스나 밭에서 재배하는 두릅이 많이 나오니 두릅의 맛을 사시사철 맛 볼 수 있다. 그러나 야생두릅과 하우스에서 재배한 두릅은 향과 맛은 차이가 많이 난다.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회처럼 먹기도 하고  무치거나 전이나 튀김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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