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병적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병적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이리저리 발을 ‘동동’구르는 모습은 옛 풍경이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병적증명서를 손쉽게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출력비용이 들지 않아 너무 좋은 것 같다.
오늘 나의 민원을 처리해 줄 '무인민원발급기(KIOSK)'를 소개하고자 한다.
<주변에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현금인출기가 아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다가간 발급기!
‘무인민원발급기’는 멀리 떨어진 곳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여러 종류의 증명서를 한곳에서 출력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바라던 ‘병적증명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스텝 원(ONE), 병적증명서를 뽑기위해서 ‘그(?)’에게 다가가라!>
■ 1968년 이후 전역자까지 인터넷과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 내년부터는 모든 전역자까지 확대
무인민원 발급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어 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병역을 마친 남성은 발급대상이 된다.
병무청은 병적기록 DB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내년부터는 창군이후 군 복무를 마친
모든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쉽게 병적증명서 출력이 가능하도록 발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스텝 투(TWO), 주민번호를 ‘꾹,꾹’ 눌러주면 ‘병적증명서 발급’에 한걸음 다가간 것이다>
<스텝 쓰리(THREE), 주민번호를 누르며,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명의도용에 대해서 걱정한 분이라면 걱정은 ‘하덜덜’ 마시길!>
각자가 갖고 있는 지문은, 만인부동(萬人不同)하며, 종생불변(終生不變)하다.
즉, 사람의 지문은 각자 모두 다르고, 일생동안 변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문인식 절차를 통해 명의도용 걱정은 잠시 접어두시길 바란다.
(* 주의사항: 사진과 같이 리더기가 지문을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손가락을 지문 인식 창에 올바르게 놀려 놓아야 한다.)
<잠시만 기다리면 따끈한 병적증명서가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