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제 정세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 중 국제 분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내가 가장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는 분쟁은 시리아내전이다. 나는 시리아 내전이 일어난 2011년부터 현재 2017년 까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왔다. 지속적인 내전을 관찰을 하던 도중 4월 7일 오늘 큰 사건이 터졌다. 4월 6일 밤에 미국이 지중해에 있는 2척의 군함에서 시리아의 공군 비행장을 향해 약 60여 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나는 이번 미국의 폭격에 크게 놀랐다. 그래서 미국이 왜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지금까지 관찰한 시리아 내전 자료를 다시 보고 이후 다른 국가들이 이 폭격에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관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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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과거로 돌아가서, 미국의 폭격 명분은 시리아 정부군이 4월 4일 화학 무기를 사용 했다는 것이다.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은 범죄행위” 유엔안보리 소집…전세계가 규탄
http://heraldk.com/2017/04/04/%EC%8B%9C%EB%A6%AC%EC%95%84-%ED%99%94%ED%95%99%EB%AC%B4%EA%B8%B0-%EC%82%AC%EC%9A%A9%EC%9D%80-%EB%B2%94%EC%A3%84%ED%96%89%EC%9C%84-%EC%9C%A0%EC%97%94%EC%95%88%EB%B3%B4%EB%A6%AC/
하지만 시리아 내전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나는 미국을 지지하기 보다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이유는 2017년에 들어와서 시리아 정부군은 전폭적인 러시아의 지원으로 승기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전쟁 승기를 잡아가는 아사르 정권이 왜 국제 사회에 욕먹을 짓을 하겠는가. 또한 유엔어서 좀 더 심층적인 조사를 해서 정확한 진상조사를 하기도 전에 미국이 2일 만에뭔가 성급하게 폭격을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찜찜하다.
다시 오늘 기사들을 관찰해 보았다.
미 언론 “시리아 공습, 대북 경고 메시지”
http://www.voakorea.com/a/3801281.html
이번 미국의 공습이 중국과 정상회담 중에 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트럼프는 중국과 북한 둘에게 “나는 행동으로 바로 움직일 수 있다.” 라고 경고를 한 것이다.
러시아, 미국의 시리아 폭격 비난...엇갈린 국제사회 반응
http://www.voakorea.com/a/3800845.html
푸틴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비난 용납 못해“
www.voakorea.com/a/3799521.html
또한 친 러 성향을 보이는 듯 했던 트럼프가 이번에 푸틴의 통수를 쳤다. 트럼프가 러시아의 대선 간섭에 대한 주장을 묻으려고 하는거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이탈리아 “미국의 시리아 폭격, 전쟁 범죄에 대한 대응”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38115
정부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깊은 우려“
http://world.kbs.co.kr/korean/news/news_Po_detail.htm?No=281491&id=Po
정부 "시리아 화학무기 사용 관련 미국의 단호한 대응, 적극 지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77937#csidxf9e362f7f790d2bb0b547b0713e191b
친 미 국가들은 바로 물타기에 들어갔다.
中 “국제 관계에 무력사용 반대”… 시리아 공습 우회 비판
http://news.donga.com/3/02/20170408/83753026/1
中 외교부 "화학무기 사용, 무력 사용 반대"
https://kr.sputniknews.com/politics/201704072235962-%EC%8B%9C%EB%A6%AC%EC%95%84-%ED%99%94%ED%95%99-%EB%AC%B4%EA%B8%B0-%EB%AF%B8%EA%B5%AD-%EA%B3%B5%EC%8A%B5/
중국은 미국의 경고를 의식한 것일까? 중국은 미국을 우회 비판했다. 강한나라에는 작아지고 만만한 나라에는 졸렬한 짓을 하는 대국에 다시 한 번 더 감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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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화학무기 공격에 러시아 연루 의혹…美국방부 증거 수집중"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408_0014818380
선 폭격, 후 조사 ???
북한 노동신문 “남한 동족과 손잡는 것이 살길”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408010004876
美 시리아 폭격에 마음 급해진 北...영문 기고문까지 실어
http://news.joins.com/article/21452562
북한이 트럼프가 무서운 것 같다. 미국 딱가리 하지말고 지들과 손을 잡자고 말했다. 하여튼 시리아 공습은 너무 성급한 결정이 아닌가?라고 여전히 의문이 들지만 일단 어제 본 기사 본 “시리아 공습, 대북 경고 메시지” 는 확실하게 간 듯 싶다. 역시 말 보단 행동인가?
미국 시리아 폭격은 불법행위? 국내·국제법 위반 논란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40848558
역시 너무 성급한 결정인 것 같다. 이런 저런 거를 고려를 덜 한 것 같다. 트럼프를 보면 부시가 생각이 난다. 미국에서도 이 결정에 의견이 둘로 나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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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시리아 공격에 대해 입을 열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09/story_n_15888196.html
북한 핵 무장 주장 근거에 한 가지가 더 추가 되었군.
국제유가, 시리아 폭격에 상승…WTI 1.04%↑
http://www.msn.com/ko-kr/money/topstories/%EA%B5%AD%EC%A0%9C%EC%9C%A0%EA%B0%80-%EC%8B%9C%EB%A6%AC%EC%95%84-%ED%8F%AD%EA%B2%A9%EC%97%90-%EC%83%81%EC%8A%B9%E2%80%A6wti-104percent%E2%86%91/vp-BBzyww
[유럽증시] 미국 시리아 폭격에 혼조 - TIGER 유로스탁스 ETF - 뉴스 ...
https://www.sharewise.com/.../_____Mirae_Asset_TIGER_Synthesis_EUROSTOXX5
‘공습으로 유가가 상승을 했다.’ 라는 사실이 흥미롭다. 중동은 항상 기름과 연결 되어 있어서사건들이 경제에도 관련이 많이 되어있는 듯하다. 중동 전쟁 때가 생각이 났다.
또한 유럽증시에도 영향을 끼쳐 공습 결정은 정말 신중 해야 할 듯 싶다.
"시리아 정부, 빨리 이기려고 화학무기 선택했을 것"
http://ridgevideo.com/vid/%EC%8B%9C%EB%A6%AC%EC%95%84-%EC%A0%95%EB%B6%80-%EB%B9%A8%EB%A6%AC-%EC%9D%B4%EA%B8%B0%EB%A0%A4%EA%B3%A0-%ED%99%94%ED%95%99%EB%AC%B4%EA%B8%B0-%EC%84%A0%ED%83%9D%ED%96%88%EC%9D%84-%EA%B2%83-YTN-Yes-Top-News-id=Mm2_KctLK2o
나와는 반대 되는 의견인 기사 였다. 이러한 측면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사가 완벽하게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성급한 일반화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그 피해자로 동정 받고 있는 분들이 물론 무고한 시민들도 많지만 처음 조직적으로 주장한 분은 알카에다이기 때문이다. 알카에다가 주작한 것 일 수도 있지 않을까? (현 반군 중 알카에다가 많음)
美, 아사드 축출 거론…유엔대사 "시리아 사태해결 걸림돌“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18&year=2017&no=240568
미국의 최종 목적은 아사드 축출 인 것 같다. 친 러인 현 정부를 갈아 치우고 싶나보다. 그런데 후세인을 갈고 이라크가 어떻게 되었드라....?
시리아 공습에 美·러시아 관계도 균열…新냉전 시대 우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11&newsid=01863046615894480&DCD=A00801&OutLnkChk=Y
음 .... 전쟁이 날 것 같은 것은 기분 탓?
스웨덴 의사들 시리아 가스공격 위조 위해 어린이들 살인한 '화이트 헬멧' 비난
웨덴 의료조직 '인권을 위한 스웨덴 의사회' (SHWEDHR)는 월간 잡지 'The Indicter'에 '화이트 헬멧'으로 알려진 '시리아 민방위' 조직 활동에 대한 조사기사를 기고했다.
https://kr.sputniknews.com/politics/201704092240023-%EC%8A%A4%EC%9B%A8%EB%8D%B4-%EC%9D%98%EC%82%AC-%EC%8B%9C%EB%A6%AC%EC%95%84-%EC%96%B4%EB%A6%B0%EC%9D%B4/
음?
마무리
일단 어느 것이 진실인지는 명확하게 판단이 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진실이 꼭 알려져야 한다는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사실이다.
시라아 내전이 발발한지 7년 되어거고 있다. 시리아 내전을 보면 중동의 30년 전쟁 같다. 결국 이러한 권력 투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무고한 시리아 국민들이다. 내전이 장기화 되면서 정부군, 반군, 다에시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쟁을 하고 있다. 자기 자식 자살 태러, 반인류적인 성노예, 학살, 자살 공격등 과 같은 상상 도 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누가 했든지 간에 화학공격으로 어린 아이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현재 국제사회는 이러한 시리아 내전을 무관심해 하거나 정의라는 명분으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간섭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과연 진실로 시리아를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시리아에 봄은 언제쯤이면 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