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종이배(김태정)*
종이배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사랑도 흘러흘러
저바다로 저바다로 님과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모든걸 다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마음 달래주오
동영상(종이배:김태정)
https://youtu.be/fdck1rbNpXg?si=G3ynBhgZOU0msOFJ
"종이배"라는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헌신을 담고 있는 듯합니다. 첫 번째 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물에 비유하며, 자신의 마음을 종이배로 표현하여 그 사랑이 물결을 따라 흘러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두 번째 절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길에 비유하며, 그 길을 따라가는 방랑자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헌신하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그 사랑이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변치 않는다는 느낌을 줍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서정적이고 헌신적인 감정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2.*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 (안치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한
헤이 헤이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내내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으음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그슬픔에 굴하지 않고 비켜서지 않으며 어느결에 반짝이는 꽃눈을 닫고 우렁우렁 잎들을 키우는 사랑이야말로 짙푸른 숲이되고 산이되어 메아리로 남는다는 것을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이 모든 외로움 이겨낸 바로 그사람 누가 뭐래도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의 온기를 품고사는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동영상(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안치한) https://youtu.be/EkVfpCRLHyk?si=PSNUbdrdMdcbYXuI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는 사람의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을 노래하는 곡입니다. 1절 - 강물처럼 부드럽고 흐르는 노래를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은, 어두운 산들이 저녁이 되면 강으로 스며들어 꿈꾸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밤이 깊어질수록 산과 강이 서로를 쓰다듬고 포근히 안으며 느긋하게 친밀해지는 과정을 이해하게 됩니다. - 심한 외로움을 겪어본 사람은 슬픔에 굴하지 않고 피하지 않으며, 결국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이해합니다. 이 사랑이 결국 푸르른 숲이 되고 산이 되어, 사람들에게 영원히 메아리치며 남는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후렴 - 아무리 누가 뭐라 해도 사람은 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모든 외로움을 이겨낸 그 사람, 노래의 따뜻함을 품고 사는 그대, 당신, 그리고 우리 모두가 진정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절 - 1절과 마찬가지로, 외로움을 겪어본 사람은 슬픔을 극복하고 사랑을 키우는 과정을 이해하게 되며, 이 사랑이 푸르른 숲과 산이 되어 영원히 메아리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가사는 외로움과 슬픔을 이겨내고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자연과 사람을 비교하며, 사람의 내면적인 아름다움과 사랑의 위대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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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맙소(김호중)*
고맙소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감싸며 괜찮아 울어준 사람 세상이 등져도 나라서 함께 할 거라고 등 뒤에 번지던 눈물이 참 뜨거웠소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못난 나를 만나서 긴 세월 고생만 시킨 사람 이런 사람이라서 미안하고 아픈 사람 나 당신을 위해 살아가겠소 남겨진 세월도 함께 갑시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늘 사랑하오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동영상(고맙소:김호중) https://youtu.be/yIaD_cb40Q8?si=RL3Xo0gXDCtIfpeP
이 노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상과 사람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른다는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도 상처를 주고,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술에 취해 눈물을 흘리던 밤, 손을 감싸며 괜찮다고 위로해주는 그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이 등을 돌려도 자신을 지지해주고 함께 하겠다는 그 사람의 따뜻함에 감사해합니다.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못난 자신을 만나 고생만 시킨 사람에게 미안함과 사랑을 전하고, 남은 세월을 함께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늘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진심을 반복하여 전하는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