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정이와 알곡 사이
이러므로 저희는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타작마당에서 광풍에 날리우는 쭉정이 같으며 굴뚝에서 나가는 연기 같으리라(개역 호 13:3)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개역 마 3:12)
쭉정이와 알곡 사이
알곡은 쭉정이 안에 100% 내용이 차 있는 것이라면 쭉정이는 내용이 0%인 곡식알입니다.
0과 100 사이에는 자연수가, 유리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쭉정이 안에 내용이 0% 이상이 있다면 이는 쭉정이가 아닌 것입니다.
농부가 추수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선별하는 도구로 바람을 이용하는 기구인 풍구, 메쉬를 이용하는 체, 중량을 이용하는 저울,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바람을 이용하는 풍구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선별하게 되면 내용물이 없는 쭉정이는 바람이 날아가 버리고 내용물이 소량이라도 있으면 바람에 날아가지 않고 알곡이 떨어진 위치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떨어집니다.
우리는 이를 ‘싸라기’ 라고 하고 싸라기로 떡을 해 먹기도 하고 술을 담가 먹기도 합니다.
싸래기는 결코 “쭉정”이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율법,규례,율례- 100% 행하신 분은 단 한 분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아담을 비롯하여 지구촌 모든 사람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 낸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인 것입니다.
1% 행동한 이는 100%의 예수 십자가 공로가 더하여 넉넉히 이기고 천국에 입성!
혹 99% 실행한 이도 100% 예수 십자가 공로가 어하여 넉넉히 이기고 천국에 입성!
따라서 하나님 나라는 “믿음”으로 입성하는 것이지요^^
이는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도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나라입니다.
세상 나라와 크게 다르지 않게 통치하는 그룹에 있는 이도, 통치를 받는 이의 그룹에 있는 이도 있는 것이지요
아마도 바울 사도는 통치의 그룹에 있으실 것이고
십자가 상에서 구원받은 한 강도는 통치받는 그룹에 있을 것이지요.
이에 대하여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고전15: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그러하기에 하나님 나라는 “영광”의 나라입니다.
이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각인의 믿음의 분량을 정하셨습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개역 롬 12:3)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개역 고전 7:17)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개역 벧전 4:11)
하나님 말씀 실행의 능력은 人間의 영역에 있지 않고 神의 영역에 있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 생명의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에 내주, 충만하셔서 성령님의 역사와 운행함으로 실행할 수 있는 영역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일상의 생활에서 실현하는 것이 우리 자신인 것 같지만, 그 원동력은 “우리의 마음에 내주하신 성령” 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말씀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나로 하여금 말씀을 실현케 하셨다. 라고 말합시다.
오직예수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