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칠월 이십일(토)
아침(7시~8시 정도)
순천 역전시장 모습입니다.
벌써,
전어가 나기 시작하네요!
이게 오천원입니다.
크기가 아직은 작아
바삭하게 구워 통채로 씹어 먹으면 맛있을 때 입니다.
역전시장에 신무기 등장!!
빙빙돌며 파리를 쫓아 냅니다.
깐 마늘 이천원입니다.
양파 작은 망태에 든 것이 오천원이구요.
생강은 달랑
하나 샀더니 천원 달라 하네요.
아주머니 웃으시며 "왜 사진 찍어요?"
하시길래 "떡집 홍보해 장사 잘되게 해주려고요."라고 했지요.
이놈들이 대낮에 나체로...
콩나물 이천원에 저 플라스틱 대야로 가득 두번 퍼주고 한 주먹 더 주네요.
너무 많은 데...
천원어치는 안 팔아요.
온누리 상품권 완전 다 소진시켰네요.
첫댓글 역전시장 나도 몇 번 가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