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창법의 시… 실험정신·자신만의 시법 돋보여” 심사평
울산하나문학회는 지역 문학 발전을 위해 제정한 제1회 울산하나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화분 사이의 식사’를 펴낸 강봉덕(51·사진) 시인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강봉덕 시인은 2006년 머니투데이 신춘문예와 2013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울산문인협회, 수요포럼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 시인은 “시를 쓴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한다. 사라진 시의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격려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하나문학상 시상식은 다음달 19일 울산문화카페 ‘애령’에서 열리는 ‘하나문학 제11집 문학의 밤’에서 마련된다. 수상자에겐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