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벳푸 지옥온천 둘러보기-1-
*가마도 지옥온천의 입구입니다.
지옥온천(地獄溫泉)은 이곳에서 온천이 하얗게 솟아 나오는데, 마치 지옥가는 길과 같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지옥에는 용지옥, 바다지옥, 산지옥, 가마솥지옥 스님지옥, 하얀연못지옥, 귀신산지옥, 혈지옥의 8개가 있다고 합니다.
8개 지옥을 둘러보는데는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약 2,000엔쯤 필요하답니다.
*이런 지역을 테마관광지로 만들어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을 개발하기 전에는 주위가 온천으로 인하여 뜨겁고 험하여 아무도 다니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옥온천의 정원에 하얀 상사화가 피워있어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가마도의 상징인 도깨비와 가마솥상입니다.
* 조금 더 가까이...
* 도깨비상 밑에서 솟아 오르는 온천...
*청색탕.
*온도계가 100도를 넘고 있네요.
이 곳에 담가 삶은 계란이 진짜 온천수 계란이랍니다.
* 이 어르신이 지옥온천의 주인장입니다. 가마도의 전통은 유산을 대물림하고 있으니 공짜로 돈을 벌어드리지만,
이렇게 담배를 가지고 관광객을 유혹하고 계십니다.
담뱃불을 붙여서 연기를 훅 불면... 온천이 솟아서 오른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저 멀리에 하얀 구름처럼 온천수의 증기가 피어올랐습니다. 믿을까요 말까요.
*자~~ 바로 밑에 수증기가 피오 오르고 있네요.
한 귀절의 동화를 읽고 있을 뿐입니다.
* 이 온천의 깊이는 2m정도나 되며, 100도가 넘는데, 주인장께서는 이 곳에서 온천을 한다고 합니다.
[답] : 엄청나게 비(雨)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 이제 황색탕을 사진으로 둘러 보기로 하겠습니다.
* 여기서도 주인장께서 담배연기를 뿜으니 온천의 수증기가 피어오르네요.
또 동화책의 한 귀절에 빠져듭니다.
*온천분석표를 붙여 놓았군요.
*어김없이 온천에 대한 신당이 있습니다. 일본인에게는 신(神)이 바로 마음의 종교이기 때문에 너무나 친숙합니다.
*대나무통 타고 내려오는 온천수가 맑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