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3월8일
1. 셀트리온(홀드, 관망)
- 싱가폴 국부펀드 테마섹의 지분 처분 이슈로 주가 급락
- 테마섹이 블럭딜로 매도했던 33만6천700원 보다도 훨씬 하락해 12.16%하락
- 셀트리온이 버틸수 있었던 점은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에서 시작된 수급측면의 이슈였음
- 기관들이 담아야하고 공매도 세력들이 숏커버링이 들어와야하는 장내매수 기대감이 한풀 죽어버렸고
- 이또한 대주주매도이기에 다른 외국인 펀드들도 차익실현의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될 시작점인듯
- 단기적 하락폭은 상당히 커서 오늘 적어도 밑꼬리 이상의 기대감은 가능 (마이너스 영역 매수, 홀드관점)
2. 셀트리온헬스케어 (매도, 관망)
-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이후 셀트리온과 주가흐름은 차별화 나타났으나 당분간 셀트리온과 주가 연동될 듯.
- 테마섹의 블록딜 매도가격은 108,654원으로 그 이하로 하락한 상황
- 문제는 코스닥. 방향성을 잡아가고 코스닥을 든든히 지켜야할 종목이 중요한 자리에서 부러지는 모습이 나타나
- 코스닥을 쉽다고 말한이유는 60일선 지지신뢰도가 높았기 때문이나
- 이제는 60선에 딱 붙어 아슬아슬한 형국. 게다가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으로 불안감 가중
- 챠트만 보고 어제 종가 어떻게 할가? 결정하라면 무조건 매도
- 다만, 끝까지 밀어버린 셀트리온과 달리 막판 30분간 최선을 다해 밑꼬리를 만들었다는점 희망이 될지 희망고문이 될지
3. 메디톡스 (매수)
- 바이오섹터 안에서 실적이 없이 꿈으로 가는 주식에서, 실적이 나오는 종목들로 이동과정
- 앨러간과 소송에서 합의로 마무리되며 이노톡스의 임상3상 연내 시작될 것으로 전망
- 실적대비 싸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나, 그만한 성장성이 있는 종목이고 셀트케어의 빈자리를 어떤종목으로 채워야하나
-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안정감있는 대체재가 될것으로 판단하며 매수 추천
- 사상 최고치 영역에서 셀트케어가 반등시 단기 쉼도있겠으나 매수 찬스로 봐야할 것
- 수급도 외국인 85억원, 기관 76억원으로 안정적
4. 현대엘리베이터 (매수)
- 현대그룹내 대북사업을 주도하는 기업. 남북 정상회담 결정에 따른 기대감으로 상승
- 시장을 주도하는 섹터/테마가 없는 분위기에서 홀로 치고달릴수 있는 타이밍 좋은 테마
- 남북 화해모드 속에 실질적으로 비핵화가 이뤄질지는 아직은 알수 없으나 정상회담까지 일단 유효
- 금강산에 두고온 자산을 되찾을수 있는 가능성만으로도 충분한 호재
- 대북 관련테마로서 가장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테마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
-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면 송전주도 더불어 움직일 것이고
- 중국 일대일로와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연결되는 철도주들 함께 동반 상승하게 될 것
- 문재인 대통령 취임이후 첫 행보는 원전을 폐쇄하고 LNG로 대체하는 작업
- LNG 원료공급의 명분까지 있으나 대동스틸, 동양철관 등 남북러 가스관 관련주까지
- 단순히 정상회담까지 써먹을 테마일지 그 이후에 본격적인 사업이야기가 나올지 알수없으니
- 지금은 일단 매수. 어짜피 이렇게 크게 한번 올라야 사는 테마
5. 포스코 (홀드, 분할매수)
- 지난 박스권 상단영역에서 주가 지지하며 버티는 흐름나와 아직은 긍정적
- 미국의 철강관세 부과이슈로 투심은 악화되었으나, 여전히 최악은 면했다는 낙관적 해석도 할수있는 부분이 있고
- 모든 국가에 25% 관세는 중국쪽에서 추가 감산을 고민해야하는 상황속에서
- 실적과 장부가치 대비 여전히 부담스러운 자리는 아님
- 맞을거 맞고 시작하는게 맘 편하다는 관점으로 본다면 더 편할수도
- 게다가 미국내에서 철강관세 부과에 대해 반발이 거세게 나타나고 있어
- 기술적으로 종가기준 직전저점인 343,500원은 의미있는 가격으로 잡고 대응
6. 제이콘텐트리 (매도후 재진입)
- 당분간 고통스러운 자리. 단기 낙폭이 커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나 그 반등은 매도로 대응해야 할 듯
- 제작 드라마 미스티와 영화 리틀포레스트의 흥행은 긍정적이나 이미 주가에 반영
- 주가를 버텨낼만한 수급의 주체였던 사모와 투신의 이익실현. 버릴지 다시 끌고갈지는 그들 몫
- 한한형 해제 가능성과 기대감또한 유효하나 그건 그때가서 재매수.
- 코스닥이 60선을 깨고 투심이 악화된다면 누군가에게는 먼저팔고 싶은 종목일 수도
- 최근 상승을 시작한 1월 중순부터 종가기준으로 처음으로 20일선 하향이탈
7. 두산인프라코어 (종목교체 및 홀드)
- 중국에서 굴삭기 판매 증가와 더불어 인프라 관련주로서 올해들어 모처럼 강한상승흐름 모두 반납
- DICC 매각관련 재무적투자자들의 소송에서 2심 일부 패소 판결이후 기관 매도세 지속
- 당장 지급할금액은 100억원이지만 이후 추가소송 불안, 충당금 쌓아야하는 상황에서 이는 모두 실적악화로 이어지게되고
- 두산그룹이 가지고 있는 취약한 재무구조의 이미지가 다시 실망매물로 이어지는 상황
- 물론 올해도 중국향 굴삭기 판매 성장은 이어질 것이고, 추가 성장 여력도 있으며
- 올해 상승분 모든 부분을 반납했기에 추가 급락을 이자리에서 예상한다는 것도 의미가 없겠으나
- 전략적으로 종목을 배분하길 추천 (디와이파워, 진성티이씨)
8. 컴투스 (매수, 홀드)
- 서머너즈 워,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9천만 돌파
-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게임으로 판단
- 최근 펄어비스의 주춤함에도 불구하고 사모의 든든한 수급속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흐름
- 챠트로보면 이제 신발끈을 묶는 모습나타나
- 하반기 신작게임 스카이랜더스, 서머너즈워MMORPG 기대감도 남아있어
<<관심주 : 국동>>
- 인도네시아, 멕시코에 공장을 두고 OEM방식으로 의류생산기업
- 우리가 잘아는 나이키, 라코스테 등의 의류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 일반 캐쥬얼 뿐만아니라, 일명 작업복이라 불리는 워크웨어도 생산하며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 칼하트에 납품
-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공장 완공되면 총 생산량 30% 증가할 전망. 현재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상황
- 얼마전 자회사 바이오밸류에서 산삼에서 채취한 줄기세포 배양을 하는데 올해 판매채널 확대 계획 발표로 주가 급등
- 식물 줄기세포는 식품 뿐만아니라 제약, 화장품 등 영역이 다양하고 모든 섹터가 성장성이 큼
- 현재 주가는 PER 6배 수준으로 어디에 갖다 대도 주가는 확실히 싸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