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구조탐구를 오랫동안 계속해오면서 두부와 경추 근육구조와 움직임이 한눈에 파악이 안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구나!
함께 보자
panic bird....
두부와 경추를 움직이는 근육은 다른 부위와 다르게 복잡하게 꼬여 있다.
C0(Occiput)에는 수많은 근육이 부착하는 nuchaline, 유양돌기가 있음.
C0-C1은 목 굴곡의 50%, capital flexion 일명 고개끄덕이기(nodding)동작
C1-C2은 목 회전의 50%
C2-C6 극돌기는 Bifurcation 되어 있고
C2-C7 횡돌기는 두개로 갈라져 있다.
흉추, 요추에는 없는 "uncovertebral joint"가 있다.
경추의 앞쪽에는 설골(hyoid bone)이 있어 기관지를 보호하면서 갑상선을 매달고 있는 형국이다.
설골을 중심으로 근육이 연결되어 다른 관절에서 보기 힘든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
longissimus muscle(thoracis, cervicis, capitis)는 근막적으로 보면 천골에서 후두골(유양돌기)까지 열결되어 있다.
수많은 근육이 늑골, 쇄골, 견갑골 등과 연결되어 있다.
상부운동사슬의 맨위에 있는 두부와 경추
올바른 자세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거의 모든 현대인은 Chin protrusion, head forward posture, round shoulder, mid thoracic kyphosis 등은 거의 항상 발생하는 문제의 핵심이다.
이 모든 문제들과 흔한 근골격계 질환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