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을 따라 가는 길,
배재공원 표지가 눈길을 끈다.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는
근대식 교육을 받은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학교를 설립한다.
1886년 고종황제가
'배재학당'이라는 교명과 편액을 내렸다
독립운동가 서재필, 김규식선생 등이 교원을 지냈고
이승만, 김소월, 주시경, 여운형 등
근대사의 거목들이 수학했다.
배재중고등학교, 배재대학교의 전신이다.
1984년 배재중고등학교가 강동구 고덕동으로 이전하자
그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첫댓글 한곳에 모아놓으면 찾아 읽기가 훨 수월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가서 보고왔습니다.
서울의 매력에 점점 빠져듭니다. ^^
열심히 곳간 채우시길 바랍니다...^^
참 ~~
대단하십니다.
글 내용과 ~
그에 걸맞는 사진까지 참으로
그 정성과 노력에 머리가 저절로
숙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