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하면 누구나 한우를 떠올린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횡성의 한우가 유명하다는 것 !!!
그런데 횡성에는 한우못지 않은 특산물이
있으니 그건 바로 더덕이다.
사실 횡성에 오기전까지는
나또한 횡성 더덕이 유명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었다.
그러나 횡성에 막상 와보니
한우 못지않게 더덕이 유명하고
특히 횡성 더덕은 영양가나 생김새
그리고 향까지 어느곳에서나는
더덕보다 좋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마침 횡성에 더덕 축제를 한다고 하여
한번 가보기로 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가다보니
축제의 열기를 제대로 느낄 수는
없었으나 다녀온 기념으로 사진 몇장 올려본다.
축제장 입구입니다.
중앙에는 무대도 꾸며져 있어서 노래자랑도 하더라구요.
횡성의 특산물 더덕을 판매도 하구요,
더덕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작물도 함께 판매합니다.
더덕축제이기는 하지만, 횡성하면 역시 한우가 빠질 수는 없겠죠~
이렇게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음식점도 있구요,
여러가지 농산물을 가지고 나오셔서 판매를 합니다.
농산물만 있는거는 아니구요. 이렇게 간이 맛사지와 네일샵도 보이네요.
아빠와 아들이 떡메를 내리쳐서 떡을 만드네요. ^^
횡성의 이웃 평창 올림픽 마스코드 반다비도 초대 되었네요.
ㅋㅋ 이 오리의 이름은 더덕!!! 입니다.
차뒤에 깡통 같은 곳에 아이들이 타고 축제장을 돌더군요 ^^
코스모스와 꽃밭도 가꾸어져 있구요.
너무 늦게가서 제대로 볼 수 없는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바람을 쐬고 돌아오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10월중순쯤에는 한우 축제도 있으니
횡성에 놀러오세요~~
첫댓글 횡성 더덕은 참으로 맛잇답니다.
횡성 더덕축제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