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알프스 트레킹의 출발이 목요일(5/23)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 날씨는.....
맑음과 때때로 흐림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와우... ^^
최종 여행 인원은 인솔자 포함 34명입니다.
기온은 최저 17도, 최고 29도로 현재 서울의 날씨보다 약간 덥습니다.
다만, 우리가 걸을 곳중에 가장 높은
노리쿠다 다케가 해발 3,000m인 점을 감안하면
위 기온보다 많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래와 같은 준비물들이 필요합니다.
(혹한기 수준으로 지나치게 준비하지는 마십시오. ^^;)
(방한복-작년 이맘때의 경우 방풍자켓 만으로는 매우 추웠다고 합니다.)
(모자-귀를 덮을 수 있는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장갑-손가락을 다 덮을 수 있는 수준이면 될 듯합니다.)
(스패츠-눈이 발목에서 종아리 수준까지 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젠-필요시 착용합니다.)
(등산 or 노르딕스틱-있으면 걷기에 매우 편하니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방수등산화 or 방수 트래킹화-가급적 방수가 되는 것이 눈길 걷기에는 좋겠지요?)
(고글-만년설이 있는 곳이기에 고글이나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이 무척 아픕니다. 잊지마세요)
(배낭-위의 장비와 개인 식수 정도를 넣을 수 있는 작은 배낭 준비해주세요)
(멀티두건-봄가을용으로 하나쯤 있으면 요긴하게 쓰실 겁니다.^^)
http://cafe.daum.net/way./gOiK/6 --> 겨울철 눈길걷기 요령 참고
■모임시간/장소: 5월23일(목) 07시-인천공항 3층 M블럭 창쪽 여행사 데스크 17번
■인솔자: 발견이(010-5309-0259), 윌리(010-9041-4431)
■기타 주의사항
1.아이젠, 등산스틱, 액체류, 주머니칼, 액체화장품 등은 기내 반입이 금지되므로,
반드시 수화물로 부치는 가방에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2.일본의 전원은 110V이고, 일자형(일명 돼지코) 플러그이니 이에 대비하십시오.
3.여행경비일체(개인경비 제외)는 회비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환전은 개인식수나 쇼핑에 필요한 만큼만 해주세요.
발견이의 경우, 보통 6~7천엔 정도 환전해 갑니다.
4.방배정은 현지에 가서 알려드립니다. 기본 2인 1실 기준입니다.
5.여권은 각자 소지하니 잊지 말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6.사전에 면세점 이용하실 분은 일정표 상의 항공기 편명과 출발시간,
도착지 등을 여권과 함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출발 편명5/23: 인천 OZ122, 출발 09시, 도착 10:50 나고야 공항)
(도착 편명5/26: 도야마 OZ127, 출발 12시, 도착 14:00 인천 공항)
7.세부 일정은 최초 공지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 출발하는 날까지 떨어지는 나뭇잎도 피하는 자세로 계시다가 뵙겠습니다. ^^
발견이 드림
ps: 위 최종 공지문을 읽으신 분은 다 읽으셨다고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동행에게 위 공지내용을 알려주실 분은 동행분 닉네임까지 써서
공지문 읽음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제이디요가와 동행인 멋지다 공지확인했습니다~^^*
네. 확인 댓글을 확인했습니다. ^^
쌩초보 질문 올립니다. 아시는 분 대답해 주셔요.
3박4일이라 작은 가방을 가져가려는데, 스틱이 들어가지 않네요. 주머니에 넣어 배낭에 꽂아 가면 혹시 비행기 못 타나요?
만약 그러면 각자 스틱에 이름표 붙여 한데 묶어 보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
스틱만 따로 붙이는 것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본인 짐가방에 테잎 등으로 고정해서 붙이시면 됩니다.
정 힘드시면 제 짐가방에 함께 붙여서 보내시지요. 공항에서 만나요. ^^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한 호텔에 묵으니 큰 가방 갖고 가서 과자나 왕창 사올까 하는 생각도 드네여~
떠날 날이 다가오니 설렙니다.
인사가 역시 늦었습니다~
22번에 다녀오느라..
쇼리사랑으로 개명한 쇼리네입니다
첫 여행이라 기대만발이구요
고요바다님, 한방을 쓰게된 자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코도 골지 않으며 잠꼬대도 없습니다 ..^^
반갑구요... 제가 잘 부탁드려요. ㅎㅎ
최종공지문은 잘 읽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공항에서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