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문제점을 수리하고난 비엠바이크
성능 시험겸 세종 다녀왔습니다..
금요일 오후
집에서 출발하여
3시간 넘게 달리고 또달려
세종호수공원 도착..

집에서
독수공방하고난 토요일 아침
세종을 출발하여
논산시 연무읍의 밀리터리 체험관 도착하여
1950년대 거리풍경 셋트장을 구경하고..

전주시내를 관통하여 달려
풍남문 도착해서
전동성당 구경하고
6시 내고향에 너온 노포에서
짜장면 사먹을라고 갔드니
문앞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굶었습니다..

죽는날까지 한점 부끄럼 없이 살기를
꿈이지만 실천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내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엔
별다른 걱정없이 살아가겠지만
우리 후손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
나의 유일한 걱정 입니다.
그게 요즘 우리연배들의 가장 큰 고민일 거라 생각 합니다..
첫댓글 저도
산불. 화산. 등등으로 생명들의 희생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지!?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많은 걱정과 생각을 합니다.
자연재해야 어쩔수 없지만
2차대전전 갑부나라였던 아르헨티나가
정치잘못으로 망한사례를 내다보지 못하는
정치인들의 한심한 작태를 보니 그렇다는 겁니다
죽는날까정 하늘 우러러 자빠링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조심했다.
빛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스쳐가는 풍경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정해진 길을 달려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바이크가 뇌리를 스치운다.
ㅎ ㅎ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사신분은
금계님 은파님 두분만이 이우주속에 계시지만
저는 지우개로 지우고픈게 넘많아
뒤로 슬쩍 빠꾸기아 넣어봅니다
그 지우개가 나도 실은 필요하요.
금계님도 지우고 싶은 과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니 살리고 싶은 기억이겠네요.
춘심이었다던가? 하룻밤이 어쩌고 저쩌고 하셨는디............
@은파
오매 그랬다요 ?
제가 아시는분 하고 이름이 같네요
그분은 다른학교 간호사 셨는데
나이도 저보다 2살 더자셨응께.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