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상호 독립이다.
달성군 의회가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을 대구시장에게 추천하는 역할을 하지만
결코 주민지원협의체의 활동에 관여하지 않는 것처럼..
주민지원협의체가 주민감시요원을 대구시장에게 추천하는 역할이 주어졌는데
그 추천권을 빌미로 감시요원들의 업무에 대한 월권행위, 신분에 대한 간섭까지....
그래서 서재의 주민감시요원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협의체 위원들의 눈치를 보느라고...
협의체 위원들이 군의회 의원들의 눈치를 보지 않듯..
그들에게 협의체 업무를 교육받지 않듯...
협의체 위원들도 주민감시요원의 업무에 대한 교육이나..
일체의 감시활동에 대한 간섭을 ......중지 해야 한다.
우리 모두 한번쯤 생각해 봅시다.
감시요원들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서재지역의 주민지원협의체가 도리어
주민감시요원들을 반신불구로 만들고 있는건 아닌지......
첫댓글 철저한 먹이사슬 관계????...먹이사슬 관계의 특징중 하나가 있죠...어느 한 개체가 소멸 내지는 힘이 약해지면 다른 한 개체가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는 것이죠...뱀이 소멸 내지는 힘이 약해지면 개구리가 힘을 쓰듯이...호랑이 없는 산에 토끼가 왕이라 하지 않습니까?...군의회의 역할이 약해지거나 소멸되면 개구리와 토끼의 역할인 주민지원협의체가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이죠...그 활동 자체가 또 다른 개체를 약화시켜 가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결국 먹이사슬 관계에 놓인 개체들은 스스로 자멸 내지는 힘이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스스로의 자멸을 막자면 계속적인 활동이 필수불가결 하게 됩니다...
주민지원협의체가 스스로 자멸을 막는 방법은 계속적인 활동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죠...서재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수익창출 사업, 협작물이 들어오지 않게 주민감시요원들을 반신불구로 만들지 않는 활동, 서재지역 주민 체육대회에 일부지역 주민들을 법논리로 묶어서 제외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않는 활동, 대구시의 접대성 이벤트를 과감히 뿌리칠 수 있는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활동 등을 계속적으로 해줘야만 스스로 자멸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