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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와 추억컬럼 스크랩 1952년 전쟁중의 그 시절풍경
달빛공주 추천 0 조회 23 16.08.16 11:4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국전쟁이 한창인 1952년 또는 1953년에 美 공군기지에서 복무하였던 장병이

찍은 것으로 촬영자의 정보나 슬라이드 사진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일련의 이 사진 시리즈의 게시자인 닉네임 m20wc51씨가 E-bay에서 다량의 사진을 구매하여

그의 웹에업로드하여 전 세계의 네티즌에게 공유한 것으로

특히, 우리에게는 질곡의 그 시절을 회상케 한다.


모든 것이 궁핍하고 열악했던 전쟁중의 그 시절, 겨울 추위는 유난히 혹독하고 피눈물나는 시절이었다.
사진속의 어린이들은 전쟁을 겪은 우리의 마지막 세대이다.




손주딸이 무엇인가, 마실 것을 할아버지에게 주는 모습이다.


그 시절엔, 국방색의 털빠진 군용담요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대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의 모습이 아주 해맑다. 이 소녀의 모습은 우리 세대의 모습이기도 하다.
포커스를 좀 더 잘 포착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다.
 










美軍들이 사용한 200리터 경유드럼통으로 난로통을 만들어 썼다



미군들이 bitter cold라고 표현한 몹시 춥고 혹독한 겨울 날씨였다

사진속의 목재 구조물은 줄서기 차례를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
 


의복이나 음식물을 받기 위한 장면이다.
 

한국전쟁 중, 해외에서 보내 온 의복이나 먹을 것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도 일상화 되었다.
 

난민들에게 무엇인가를 분배하여 주는 신부의 모습이 보인다.
 













952년 부산



찰스 버스턴은 6.25 전쟁에 참전해 1952년 1월부터 약 1년간 촬영한 사진 자료 79점(35mm 슬라이드 필름 78점, 흑백 사진 1점)을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1928년 미국에서 태어나 치의학을 공부한 그는 공군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면서 우리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발령지인 부산 수영비행장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찰스 버스턴은 우리나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강냉이밥 꿀꿀이죽을 배급받는 그시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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