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1_33_40p The Historian and His Facts
The duty of the historian to respect his facts is not exhausted by the obligation to see that his facts are accurate. He must seek to bring into the picture all known or knowable facts relevant, in one sense or another, to the theme on which he is engaged and to the interpretation proposed. If he seeks to depict the Victorian Englishman as a moral and rational being, he must not forget what happened at Starybridge Wakes in 1850. But this, in turn, does not mean that he can eliminate interpretation, which is the life-blood of history. Laymen - that is to say, non- academic friends or friends from other academic disciplines - sometimes ask me how the historian goes to work when he writes history. The commonest assumption appears to be that the historian divides his work into two sharply distinguishable phases or periods. 역사가의 의무, 그의 사실들을 존중해야 할 역사가의 의무는 소진되지 않는다. 그의 역사적 사실들이 정확한지 살펴보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역사가는 찾아서 가져와야 한다. 그의 그림속으로. 모든 알려진 또는 알 수 있는 사실들을 그의 그림 속으로 가져와야 한다. 관계가 있다고 알려진 또는 알 수 있는 모든 사실들을 그의 그림 속으로 가져와야 한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주제 속으로 가져와야 한다. 그 주제에 대해 그는 종사하고 있다. 그리고 해석에 대해서도. 만약 그가 빅토리안 영국인들이 도덕적이고 합리적인 인간이라고 묘사하고 싶어한다면 그는 잊어서는 안 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1850년 Starybridge Wakes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잊어서는 안 된다. 이것은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해석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해석은 역사의 혈관과 같은 것이다. 속인들-아카데미에 속해 있지 않는 친구들이나 다른 아카데미 훈련을 쌓은 분야에서 온 사람들은 가끔씩 나에게 묻는다. 역사가는 어떻게 일을 진행해 나가느냐고 그는 역사책을 쓸 때, 어떻게 일을 진행시켜나가느냐고 대학밖의 사람들은 묻곤 한다. 가장 일반적인 가정은 나타난다. 역사가는 나눈다. 그의 작업을 두 개의 뚜렷하게 눈에 띄는 단계나 시대로 나눈다는 것이다.
First, he spends a long preliminary period reading his sources and filling his notebooks with facts: then, when this is over, he puts away his sources, takes out his notebooks and writes his book from beginning to end. This is to me an unconvincing and implausible picture. For myself, as soon as I have got going on a few of what I take to be the capital sources, the itch becomes too strong and I begin to write - not necessarily at the beginning, but somewhere, anywhere. Thereafter, reading and writing go on simultaneously. 첫 번째 그는 시간을 보낸다. 오래 동안의 전 단계를, 그의 자료들을 읽으면서, 그리고 사실들을 노트에 채워 넣으면서, 그리고 난 뒤 이것이 끝났을 때, 그는 그의 자료들을 치워놓고 그의 노트북을 꺼낸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책을 쓰기를 시작 한다. 이것은 설득력이 없고 있을 것같지 않는 그림이다. 나로서는 내가 자료를 약간이라도 갖자마자, 중요한 자료라도 생각되는 것을 입수하자하자, 욕구가 너무 세진다. 글을 쓰고 싶은 욕구가 너무 세 진다. 그리고 꼭 처음부터가 아니더라도 어떤 곳에서, 또는 어떤 장소에서든 쓰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쓰기와 읽기는 동시에 진행된다.
PART 1_34_41p The Historian and His Facts
The writing is added to, subtracted from, re-shaped, cancelled, as I go on reading. The reading is guided and directed and made fruitful by the writing: the more I write, the more I know what I am looking for, the better I understand the significance and relevance of what I find. Some historians probably do all this preliminary writing in their head without using pen, paper, or typewriter, just as some people play chess in their heads without recourse to board and chessmen: this is a talent which I envy, but cannot emulate. 쓰기는 보태지고, 빼지고, 다시 형태가 만들어지고, 취소되곤 한다. 내가 글을 읽어 나갈 때마다. 읽기는 안내된다. 그리고 방향을 갖게 된다. 그리고 더 풍성하게 된다. 쓰기에 의해. 더 많이 쓸수록 더 많이 알게 되낟.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을. 그리고 더 잘 이해하게 된다. 중요성과 적절성에 대해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의. 어떤 역사가는 아마 이와 같은 사전 작업적인 쓰기를 머리속에서 한다. 펜이나 종이나 타자기 없이.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머리로 체스를 두듯이. 체스판이나 체스를 두는 사람이 없이. 이것은 내가 부러워하는 재능이다. 그러나 따라 할 수는 없다.
But I am convinced that, for any historian worth the name, the two processes of what economists call 'input' and 'output' go on simultaneously and are, in practice, parts of a single process. If you try to separate them, or to give one priority over the other, you fall into one of two heresies. Either you write scissors-and-paste history without meaning or significance; or you write propaganda or historical fiction, and merely use facts of the past to embroider a kind of writing which has nothing to do with history. 그러나 나는 확신한다. 이름께나 남긴 어떤 역사가든지, 이 두 과정들, 소위 경제학자들이 말하는 입력과 출력의 과정은 동시에 진행된다. 그리고 사실 한 과정이다. 만약 당신이 그들을 분리해 내려고 시도한다면, 또는 하나를 다른 것보다 우위에 두려고 한다면 당신의 두 이설 중의 하나의 빠지게 될 것이다. 당신은 가위로 종이를 잘라내어 붙이는 역사를 쓰게 된다. 이것은 의미나 중요성이 없이. 또는 당신의 선전 구호나 역사적 허구를 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과거의 사실들은 어떤 글쓰기의 꾸미기용으로만 사용될 것이다. 역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글쓰기.
Our examination of the relation of the historian to the facts of history finds us, therefore, in an apparently precarious situation, navigating delicately between the Scylla of an untenable theory of history as an objective compilation of facts, of the unqualified primacy of fact over interpretation, and the Charybdis of an equally untenable theory of history as the subjective product of the mind of the historian who establishes the facts of history and masters them through the process of interpretation, between a view of history having the centre of gravity in the past and a view having the centre of gravity in the present.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들의 관계를 조사해 보면 우리들은 발견하게 된다. 겉으로 보면 위험한 듯한 상황인 듯하게. 민감하게 항해한다. 스킬라의 위치 - 역사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론인 역사는 사실들의 축적이라고 간주하는 입장, 즉 무조건적인 사실의 우위. 해석보다 무조건 적으로 사실의 우위를 주장하는 사실들의 축적이 역사라고 하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입장을 고수는 스킬라의 입장. 그리고 크리브더스의 입장, 이 입장도 똑같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역사이론이다. 역사는 역사가의 주관적인 마음의 산물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역사가의 마음은 역사적 사실들을 정립하고 그들을 지배한다. 해석의 과정들을 통해서 하나는 과거에 무게 중심을 둔 역사 관점이고 하나는 무게 중심을 현재에 둔 역사적 관점이다.
PART 1_35_42p The Historian and His Facts
But our situation is less precarious than it seems. We shall encounter the same dichotomy of fact and interpretation again in these lectures in other guises - the particular and the general, the empirical and the theoretical, the objective and the subjective. The predicament of the historian is a reflexion of the nature of man. Man, except perhaps in earliest infancy and in extreme old age, is not totally involved in his environment and unconditionally subject to it. On the other hand, he is never totally independent of it and its unconditional master. The relation of man to his environment is the relation of the historian to his theme. The historian is neither the humble slave nor the tyrannical master of his facts. The rela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his facts is one of equality, of give-and-take. As any working historian knows, if he stops to reflect what he is doing as he thinks and writes, the historian is engaged on a continuous process of moulding his facts to his interpretation and his interpretation to his facts. 그러나 우리의 상황은 보기보단 덜 위험하다. 우리는 사실과 해석과 같은 다양한 이분법을 만날 것이다. 이 강좌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특별과 일반, 경험과 이론, 객관과 주관등. 역사가의 곤경은 사람의 본성의 반영이다. 사람은 유년기나 노년기를 빼고는 아마 환경에 완전히 involved되지 않는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종속되지도 않는다. 한편으로는 그는 결코 완전히 독립적이지도 않다.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주인도 아니다. 인간의 환경에 대한 관계는 역사가의 그의 주제에 대한 관계와 같다. 역사가는 겸손한 노예도 아니고 그의 사실들의 무자비한 주인도 아니다.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간의 관계는 주고 받고하는 동등한 관계이다. 작업하고 있는 역사가는 모두 알고 있듯이, 만약 그가 하는 것에 대해 조용히 돌아보기 위해 멈춘다면, 역사가는 몰두하고 있는 것이다. 연속적인 과정에. 그의 사실들을 그의 해석에 맞추고 그의 해석에 그가 찾은 사실들을 적용시키고 있는 것이다.
PART 1_36_43p The Historian and His Facts
It is impossible to assign primacy to one over the other. The historian starts with a provisional selection of facts, and a provisional interpretation in the light of which that selection has been made - by others as well as by himself. 어느 하나에 우위성을 두는 것은 불가능하다. 역사가는 출발한다. 잠정적인 사실들의 선택으로 출발한다. 그리고 잠정적인 해석을 가지고 출발한다. 그 잠정적인 해석에 비추어서 역사적 사실들의 선택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 의해, 물론 나에 의해서도 선택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As he works, both the interpretation and the selection and ordering of facts undergo subtle and perhaps partly unconscious changes, through the reciprocal action of one or the other. And this reciprocal action also involves reciprocity between present and past, since the historian is part of the present and the facts belong to the past. The historian and the facts of history are necessary to one another. The historian without his facts is rootless and futile; the facts without their historian are dead and meaningless. My first answer therefore to the question 'What is history?' is that it is a continuous process of interaction between the historian and his facts, an unending dialogue between the present and the past 역사가는 작업할 때, 해석과 사실들의 선택과 배치는 undergo한다. 민감하게 그리고 아마도 부분적으로 의식하지 못하는 변화를 겪는다. 서로 서로 상호 작용들을 통해서. 이와 같은 상호작용은 상호성을 포함한다. 현재와 과거와의 상호성을 포함한다. 왜냐하면 역사가는 현재의 일부부분이고 사실들은 과거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역사가와 역사적 사실들은 서로 서로 에게 필요하다. 사실이 없는 역사가는 근거가 없고 비생산적이다. 역사가가 없는 사실들은 죽었고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나의 첫 대답은 역사는 끊임없는 상호작용이다. 역사가와 그의 사실들 간에. 그리고 끝없는 대화이다. 현재와 과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