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킹 지: 안성천 발원지(5구간: 동아방송 예술대학 입구- 덕산 저수지~ 안성 종합 버스터미널)
■워킹일자: 2023년 5월 15일(월요일)
■워킹일정: 화서역 출발(8:30)- 평택역 도착(9:15)- 평택 터미널 출발(9:20)- 동아방송 예술대학 입구 시내버스 승강장 하차(10:26)- 안성천 발원지 1km 지점 도착(10:35)- 안성천 발원지 도착(10:50)- 강촌마을 알바위와 12 지상 도착(11:00)- 덕산 저수지 도착(11:22)- 저수지 출발하여 발원지 다시 도착(11:45)- 삼죽면 미장리 보호수 도착(1:03)- 점심 식사(1:30~ )- 안성 터미널 도착(3:47)- 버스 출발(4:10)- 수원 터미널 도착 하여 화서역 도착(6:07)
오늘은 안성천 발원지를 찾아가서 거기서 안성 버스터미널까지 걷기로 하고 평택역으로 출발 하였다.
평택 터미널에서 370번 시내 버스를 타고 동아방송 예술대학 입구에서 내려 안성천을 찾아갔다.
안성천은 여러 지천이 모여 이룬 하천이다.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삼죽면 덕산 저수지 아래쪽에서 발원되는 지점을 찾아간 것이다.
2012.9/2020.1 발행 국토교통부 한국하천일람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 시궁산(해발 514m) 남쪽 471고지 남동부 계곡에서 발원한다”. 라고 되어있고 유로연장 71.05㎞, 유역면적 1,654.61㎢이다.
남한에서 7번째로 긴 하천이다.
명칭이 강(江)이 아닌 천(川)으로 끝나는 하천 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유역면적도 제일 크다.
그 다음이 삽교천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천의 본류와 지류가 합류하는 곳 근처에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퇴적평야를 안성평야라 한다.
안성평야는 대부분 충적토로 이루어진 평야로 예로부터 토질이 비옥하여 김포평야와 함께 경기미의 주산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평야의 면적이 매우 넓으면서 구릉이 일부 발달해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지질학적 특징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안성천 상류인 안성시 금광면에는 1956년에 금광저수지가, 고삼면에는 1958년에 고삼저수지가 축조되어 본래 농업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현재는 낚시터로 더 유명하다.
여기 안성천에 도착하니 가물어서 물이 조금 흐르고 하천폭도 좁으며 하천에 푸른 풀들만 무성히 자라 있었다.
하천을 따라 올라가 발원지 시작점 표지판에 도착하여 안성천 발원지임을 확인하였다.
안성천 발원지 0.0km Anseongcheon Riverhead
그 위쪽에 덕산저수기가 있는것을 알고 갔기에 저수지를 찾아 계속 올라가서 저수지에 도착하였다.
삼죽면에 있는 이 저수지는 물도 맑고 이음길 둘레길도 잘 조성되어 워킹하기에 좋은 곳으로 추천할 만 한 곳이다.
저수지에서 잠시 휴식 후 온길로 내려와 다시 안성천 발원지 안내판에 도착하여 또 사진을 찍고 본격적으로 안성천 워킹을 하였다.
날은 덥고 지루한 길이다.
걷고 있는 안성천 대부분 하천둑은 가로수 나무도 없으며, 물은 적고 풀들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논에 모내기하는 기계들만 가끔씩 오가는 길이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구경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휴식공간으로 만든어 놓은 작은 공원에서 점심을 먹고 땀을 식히는 휴식시간을 가졌다.
다시 걷기를 계속하여 안성 시내가 가까워 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하천길 몇 군데는 길이 끊겨서 불편한 점도 있었으나 농촌 풍경을 보면서 안성 종합 터미널 부근에 접근하였다.
터미널 부근은 자동차 도로로 인하여 인도가 없어 차도를 잠시 걸어 안성종합 버스터미널에 도착 하엿다.
동아방송 예술대학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안성천 발원지를 확인하고 덕산 저수지에 도착하여 휴식을 하고 다시 안성천 발원지를 경유하여 안성 종합 버스 터미널로 이어진 약 16km의 워킹을 마무리 하였다.
■워 킹 지: 안성 종합 버스 터미널(6구간: 안성 종합 버스 터미널-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워킹일자: 2023년 6월 5일(월요일)
■워킹일정: 화서역 출발(9:20)- 평택역 도착(10:01)- 안성 버스터미널 도착(10:45)- 안성천 진입(11:02)- 극적루 도착(11:21)- 안성맞춤 거리- 안성대교 도착(11:58)- 구 안성 철교 도착(12:38)- 내혜홀 쉼터 도착(12:50)- 점심 식사-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도착(2:33)- 한천교 도착(2:38)- 평택역 도착(3:24)- 화서역 도착(4:10)
오늘은 안성천 6구간 안성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한천이 안성천에 합류하는 지점인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부근까지 약 13km를 걷기로 하고 출발하였다.
지난번은 안성 터미널에서 마무리 하였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출발하였다.
오늘 출발 할 때는 하늘은 구름에 가려 있고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한 날이다.
안성천에 진입하니 하천은 온통 꽃과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으며 적은 물이 흐르고 있다.
계속 걸어 안성 시내 입구 극적류에 도착하여 팔각정에 올라 휴식을 취하였다.
극적루는 옛날 홍건적이 칩임 하였을 때 이들을 물리 처 더 이상 남하하지 못하게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안성시에서 조성하였다고 알려진 곳이다.
극적루 부근에는 금광 저수지에서 흘러오는 조령천이 합류하는 곳인데 이곳을 지났다.
여기서 약 4km를 거슬러 올라가면 금광 저수지가 나온다.
안성대교 부근을 지나오니 안성 시내를 가로 지르는 하천의 물은 많이 고여 있는데 걷다보니 낮은 댐을 만들어서 물을 가주어 저수지 같은 기능을 하도록 했으며, 댐을 지나서는 다시 자연수로 흘러 내려간다.
운동기구와 정원으로 잘 조성되어 도심 미관과 휴식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시내 쪽으로 향하여 안성맞춤 거리에 들러 구경을 하였는데, 옛날 안성맞춤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계속 걸어 내려가니 구 안성선 철도의 일부를 보존해 놓은 다리에 도착하였고 여기서 잠깐 구경을 하고 다시 출발하였다.
내리쬐는 햇빛을 맞으면서 계속 내려와 내혜홀 쉼터를 지나 한적한 공원에 도착하여 점심 식사를 하였다.
오늘의 목적지(한천이 안성천에 합류하는 지점)가 가까이 보인다.
오늘은 한천이 안성천에 합류하는 곳까지 걷기로 한 워킹이다.
목적지 부근에 오니 안성맞춤C 축구장도 있고 환경 관리 시설과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 등이 있고, 일부 구간에서는 공사로 길이 막혀 더 이상 진행이 어렵다.
다시 한참 올라가 한천교에 도착하였다.
한천은 고삼저수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이곳에서 안성천에 합류되는 하천이다.
여기서 조금만 내려가면 오늘의 목적지인데 다음에 한천교에서 출발하면 갈 수 있어 남겨두고 버스를 타기 위하여 한천교를 건너 1km쯤 걸어 올라가 공도읍 신두리 시내 버스 증강장에 도착 하였다.
안성 시외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안성 시내를 따라 흐르는 안성천을 걸어 꽃과 풀과 물로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을 접하면서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입구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워 킹 지: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7구간: 안성 공공 하수 처리 시설- 평택역)
■워킹일자: 2023년 6월 20일(화요일)
■워킹일정: 화서역 출발(8:37)- 평택역 도착(09:20)- 버스터미널 에서 370버스 출발(09:40)- 공도 만가대 버스 정류소 도착(10:04)- 한천 입구 도착(10:19)- 한천이 안성천에 합류 지점 도착(10:29)- 유천이 안성천에 합류 지점 도착(11:22)- 용성교 도착(11:29)- 원종복 마을 도착(12:15)- 구 안성천교 도착(12:48)- 점심 식사(1:29!)- 평택역 도착(2:24)- 화서역 도착
오늘은 안성천 마지막 구간이다.
370번 버스를 타고 공도 만가대 정류소에서 내려 1-4번 버스를 타려고 한다.
이 버스 배차 간격이 490분이니 기다릴 수가 없어 택시로 지난번 마무리한 한천교까지 갔다.
여기서 평택역까지는 약 13km로 검색이 된 구간이다.
안성천 마지막 구간인데 날씨가 서늘하여 워킹에 도음을 준다.
한천교에서 시작하여 한천이 안성천에 합류하는 지점까지는 약 10분 정도 걸었다.
이곳 안성천 자전거도로는 가로수 나무도 없이 그냥 논과 밭 그리고 하천사이에 난 길이다.
계속 결어 유천이 안성천에 합류하는 곳까지 왔다.
여기서 안성천 넘어가는 다리가 없어 공도 시내쪽으로 한참 올라가니 용성교 다리가 나오고 이 다리를 건너서 다시 내려와서 안성천으로 돌아왔다.
폭이 넓은 안성천은 온통 녹색의 이름모를 풀들과 잡초 그리고 나무가 주를 이루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원종복 마을을 지나 계속 걸어 내려왔다.
안성천도 아름다운 녹색 물결로 계속 이어진다.
구 안성천교 입구에 도착하였다.
여기가 성환에서 평택으로 넘어오는 국도로 기난번 워킹시 몇번 이 다리를 넘어와서 낮설지 않다.
오른쪽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평택시내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다시 안성천을 따라 계속 올라가 경부선 철길 밑을 통과하여 평택의 유명한 습지를 걸어 올라갔다.
이습지는 규모도 크고 철길옆을 따라 직선으로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약 30분간 걸을 수 있는 곧은 길이다.
좌우에는 억새와 갈대가 대규모 슾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습지이다.
한참 걸어가다 점심 식사를 하였다.
평택역까지는 약 30분 걸리는 거리이다.
휴식을 취하고 평택역을 향하여 마지막 걸음을 재촉 하였다.
평택습지 동영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