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파랑길 21코스
ㅇ 일자 : 2023.7.29(토), 맑음/폭염
ㅇ 소재지 : 경남 거제시
ㅇ 코스
* 코스개요 : 거리 13.9키로, 소요시간 5시간, 나이도 중 구간 거제 어촌민속박물관(2.4키로)지세포성(7.0키로)곰곶이(3.0키로)와현해수욕장(1.7키로)구조라 유람선터미널 |
- 기상(0445/0510)~광명역(0525/0547)~KTX~대전역(0632)~택시~대전복합터미널, 아침 서울식당(0649/0710/0730)
~고현버스터미널(1042/1045)~택시~거제 어촌민속전시관(1120/1122)~지세포성(1152/1202)~곰곶이(1410)
~예구항, 점심 유경식당(1423/1521)~와현해수욕장(1544)~구조라 유람선터미널(1645)
ㅇ 참석자 : 4명(권영칠, 이영덕, 김정석, 최형식)
소요시간 5시간 23분(운동시간 ), 거리 약 15㎞, 평균속도 3.34㎞/h, 걸음수 25,530걸음
ㅇ 특이사항
*계획
* 소요경비 : 1인당,, 210,900원
- 개인경비 : 42,400원 KTX 21,200원 (광명~대전), 21,200원(대전~광명) - 공동경비 : 674,000원(1인당,, 168,500원) 7.29(토),,, 택시 6,000원(대전역~대전복합터미널), 아침 24,000원(서울식당, 4명), 시외버스 101,000원(우등, 대전~고현), 음료 1만원(고속도로휴게소), 택시 18,000원(고현시외버스~거제 어촌민속전시관), 점심 8만원(예구항 유경식당), 음료 9,000원(구조라 유람선터미널 편의점), 택시 21,000원(구조라해수욕장~고현동 모노모텔), 숙박 13만원(침대방 2개), 저녁 66,000원, 설빙 팟빙수(최씨 지출) - 소계,, 465,000원 7.30(일),,, 아침 24,000원(발열도시락, 4개), 김치캔 6,000원, 택시 19,000원(고현동~구조라해수욕장), 택시 21,000원(학동고개~고현버스터미널), 점심 32,000원(냉면, 4명), 시외버스 101,000원(우등, 고현~대전복합터미널), 택시 6,000원(대전복합~대전역) -소계,, 209,000원 |
1. 이마에서 등줄기를 지나 흘려내리는 물줄기
- 지세포성으로 올라가는 골목길은 예쁘게도 꾸며져 있으나, 언덕길은 태양볕이 강하여 목 뒷덜미가 뜨거우며 덥고 또 덥다.
지세포성을 지나 해안변 숲속길을 따라 망산(해발 305m)을 한 바퀴 돌고돌아 예구마을로 내려간다.
- 오늘 몇번이나 이마에서 시작하여 등줄기에서 허리춤까지 땀이 흘렸던가? 3~4번은 땀을 닦아 낸 것 같다.
- 산 중턱의 비포장된 임도 숲길에서는 나무그늘에 몸을 조금씩 숨길 수 있었지만, 해안변이나 도로를 걸어갈때는 우산을
펼쳐들고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도 하였다.
2. 폭염에 더위를 먹었나?
- 백두대간 산길은 고저차이가 심하여 힘은 많이 들었지만, 나무들이 우거진 숲속 길이라 오늘처럼 강렬한 햇볕에 노출되어
이렇게 많은 땀에 젖는 경우는 몇번 없었다.
- 물은 평소 산행시의 2~3배는 마신 것 같다.
- 점심식당에서는 식사 전에 차거운 냉수를 2~3컵이나 들이키고,
저녁 메뉴로 기력보충을 위한 삽겹살도 딱딱하고 질기게 느껴지고,
식사전에 소맥을 한잔하였지만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입 맛이 없어서 공기밥은 생략이다.
3. 숙소가 없거나 드문 남파랑길
- 남파랑길 주변에는 펜션은 많이 있는대, 모텔은 없어 고현동으로 택시타고 이동하였고,
- 점심 식사를 한, 유경식당은 회덮밥을 주문하니 메운탕도 함께나와 시원하게 회덮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