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몽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귀국 후 정익공묘역, 자은영당을 둘러보았으나 비로 인한 피해가 없어 다행입니다.
우선 종사일정은 세교리 19번 지상에 살고 있으면서 장기간 지료를 납부하지 않는 조용호 씨를 퇴출시켜야 하는 업무가
있으며, 7월 18일 참판공파 선산 진입로사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소송이 기다리고 있으며, 대종회 이사회를 소집 당면 업무를 처리할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몽골여행 중에도 CCTV를 통하여 정익공묘역 주변을 살펴보곤 했습니다.
국보제 334호 「기사계첩 및 함」등 완구종손이 보관하고 있는 선조님들의 필적 및 유물등을 반환받아야 하는 업무가
산적해 있습니다. 국보 등 유물반환은 2024년 9월 30일까지 기한을 유예해 주었습니다.
2024년 추계시제때 정기총회에서는 모든 임원의 임기만료로 다시 선출해야 합니다.
임원에 출마를 하실 분은 무제한 신청을 받고, 소신을 발표하여 종중을 위해 진정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선출하여야 하겠습니다.
열흘간 심신을 달래면서도 하루도 종사를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이제 제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