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로 인명피해와 집과 도로 파손 등 수해가 크게 발생하였고, 대구에서도 7월 18일은 잠시도 쉬지 않고 하루종일 세찬 비가 쏟아졌습니다.
대구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50분 신천수위 상승으로 신천동로 양방향을 전면 통제 하였으며, 이를 문자로 전 시민에게 발송하였다 합니다.
또한 대구시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지역 누적 강수량은 152.7㎜로 집계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따라 더 내린다고 예고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칠성교 다리, 칠성교 다리밑 주차장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첫댓글 7월 18일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대구는 큰 피해가 없어 참 다행입니다.
하루 종일 세찬 비로 신천이 범람 직전까지 갔었으나
밤 늦게 소강상태로 접어들어 위기를 넘겼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구가 여름철 덥고 겨울은 많이 춥긴하지만
재해는 크게 입지 않은 편으로 복 받은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절대 안심할 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강우량이 비교적 적었다는 것이지
엄격하게 살펴본다면 지하 차도, 산사태 위험 지역, 주택 담장, 도로변 하수도 등
살펴야 할 곳이 무척 많다고 생각 됩니다.
위 사진 소개에 보듯이 대구시와 관련 기관 단체 직원들이
밤 늦게까지 수고를 많이 해주신 덕분으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지낼 수가 있습니다.
계속하여 예방과 사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주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칠성시장 동편의 데크길은 웬만한 비에도 물에 잠기는 구간입니다.
골고루 다니시면서 담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말만 듣고 보지는 못했는데 수고하시며 담은 영상 잘 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