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교수라는 영화를 말하면 의례 실비아 크리스틴이 주연하는 에로 영화를 떠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 보다 몇 해전 나탈리 드롱의 주연으로 나온 개인교수라는 영화가 있었다. - 주제곡은 "Where did our summer go?"
주제곡이 너무 좋아 한 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하던 곡이다.
내용은 나탈리 드롱의 애인이 멀리 떨어 져 있는 동안 그 녀는 사랑에 굶주린게 된다. 이 때 그녀의 누나 같은 푸근함과 이미지에 반한 고등학생. 그는 나탈리 드롱에게 접근하며 사랑을 느끼고 그 녀 또한 굶주린 사랑을 그 동생같은 청년에게서 갈구한다.
스키장의 풍경이 많이 나 오던 그 영화.
또한 그 친구가 숙제를 부탁하자 그녀는 밤 새워 그 숙제를 하느라 눈조차 게슴츠레 되어서 그 앞에 나와 숙제 하느라 밤 새운 얘기 해 주며-푸근한 누나의 사랑과 정을 그 녀에게 서 느끼게 하는 장면들.
요즘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는 남자들도 많다고 하고 있어서 이 영화가 생각이 난다.
나 자신 학창시절 그 영화를 보고 나탈리 드롱의 누나 같은 상냥한 이미지에 나도 저런 누나 혹은 아는 여인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던 생각이 나 써 보았다.
연상의 여인을 좋아하는 나이(특히 학창시절)에 보면 아마 누구나 뿅 가는 이미지의 나탈리 드롱이었으리라.........
그 당시 그 영화 보고 어찌나 나탈리 드롱이 좋던지.......... ㅎㅎ
첫댓글 멋진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추억의 영화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 ㅎㅎ
Coo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