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중16기생들의 산행은 여전합니다.
좋은곳에 살고있는 김종원집 부근이 산행코스의 집결장소로 되다보니 신세많이 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푸짐한 대접을 받고 입산주를 한잔걸치니 산행의 묘미는 이런데서 오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1명의 안녕과 무사귀환을 다같이 속으로 빌면서 해발1561m 가리왕산을 향하여 출발, 출발전에 단체사진 한장 못박은게 조금은 섭섭합니다.
두번째 가는 곳이지만 철마다 다른 모습을 보이는것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글구, 같이한 친구들과 또 한편의 추억를 만든다는것이 무엇보다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창래 친구의 요리솜씨(김치찌게) 끝내줘요
첫댓글 올해도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늘 건강챙겨서 이 호사를 오래 누리며 즐깁시다
산행준비에 소홀함이 없이 챙겨주는 고향친구들 고맙습니다
초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씨에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으며 산 나물을 찿아 헤매던 가리왕산! 자연이 내려 준 신선초 먹고 항상 건강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동창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같이 할 수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행사 준비에 고생한 회장님을 비롯한 고향 친구들 모두에 감사를 전합니다. 김종원 친구의 수항 자택에 준비한 음식과 막걸리 우리 며느리가 싸 줬다고 자랑하던 정성담긴 김밥, 최진홍 친구 와이프가 새벽3시부터 준비했다는 김밥과 족발 그리고 처음보는 1리터짜리 소주, 산행때면 언제나 이웃을 위해 몸소 봉사하는 김창래의 즉석 두루치기는 별미중에 별미였답니다. 11명 모두에겐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보고싶은 친구들~~~건강한모습에 나도 덩달아 신이 니는구나,,,다들 행복하게 오래오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