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49_사자지맥(호남정맥 줄기) 2023/02/17~19(금~일)

[무영객(여인환)]

※모산줄기	호남정맥
※지맥명	사자지맥
※몇번째	149
※산행일자	2023/02/17~19(금~일)
※산행거리	62km (   )
※들머리	장흥철쭉공원 : 전남 보성군 웅치면 대산리 산 113-25
※날머리	옹암리 방파제 :  전라남도 장흥군 대덕읍 신리옹암로 398
※산행시간	시간 분(휴식 :  분 포함)
※갈때	자차 :
※올때	자차 :
※누구랑	나홀로
※산행코스	장흥 철죽공원▶ 사자산(x667.5)정상석/ 분기점▶ 활공장▶ 사자산 두봉(x569.2)▶ 기산고개▶ 당뫼산(△164.7)▶ 덕림재▶ 억불산(x517.4) 정상석▶ 정남진 천문과학관▶x277.5▶ 자푸재▶ x321.9▶ 광춘산(△387.9) 산패▶ 자울재▶ x235.2▶ △288.4산패▶ x404.5▶ 바람재▶ x385.0▶ x392.4▶ x462.7▶ 괴바위산(x462.8)▶x446.7▶ 장구목재▶ x513.7▶ x503.4▶ 부용산(△611.0)정상석▶ x476.7▶ x384.2▶ x363.8▶ 초당연수원▶ 깃대봉(361.6)▶ △262.6▶ 골치재▶ x313.3▶양암봉(469.2)▶ x469.2▶ 가지재▶ 천태산(x545.0) 정상석▶ x435.0▶ x493.4▶ 가잿재▶ 부곡산▶ x409.8▶ x392.8▶ 공성산(x367.2)▶ x309.1▶ x91.3▶ 신리삼거리▶ x78.2▶ 오성산(215.5) 산패▶ 내저마을▶ x172.2▶ x131.7▶ x172.5▶ x157.3▶ x84.6▶ 옹암리 방파제
※지맥설명	사자지맥 (獅子枝脈) 이란? 사자지맥 (獅子枝脈)은 호남정맥 사자산(667.5m)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장흥군 대덕면 옹암리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46.6km되는 산줄기로 탐진강의 동쪽 울타리가 된다.  지나는 산은 분기봉인 사자산 미봉(668m), 사자산 두봉(569.2m), 당뫼산(164.5m), 억불산(517.2m),  광춘산(387.9m), 괴바위산(462.8m), 부용산(610.7m), 깃대봉(361.6m), 양암봉(469.2m), 천태산(545m),  부곡산(425m), 공성산(367.2m), 오성산(215.5m)을 지난다.
※매식여부	# 매식할곳 없다...

참고트랙 :

164_사자지맥(제암산휴양림~옹암리_방파제)_53.82km.gpx

76.60KB

※개념도 : 

이번주는 호남정맥 줄기의 험악하기로 소문난 지맥중 마지막 지맥인 사자지맥을 해본다..ㅎ

(덜 험한 호남줄기 지맥은 남았읍니다..ㅎㅎ)

얼마나 험할지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주말(토,일) 비소식이 있어서 하루 먼저 출발해서 금,토 하고 오려고 같는데...

금요일 부터 비가 오네요..ㅎ

해서 2박3일 로 편하게 산행하고 왔다는..

날머리에 금요일 산행한 똥벼락님의 선물(캔맥주,안주) 을 남겨 주셔서 아주 감동이였던 산행이였다는...ㅎㅎ

똥벼락님이 이 카페에서 내가 주말에 사자지맥 가는것을 보시고

본인이 먼저 산행이 끝나셔서 감동적인 선물을 주시고 가셨네요..

넘 감사했읍니다.

차을 가지고 장흥 제암산철쭉공원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차에서 좀 쉬다가 산행을 시작합니다.

정남진...정남쪽 이란 뜻이라네요..ㅎ

사자산..0.9km... 이런 엉터리가..

바로 아래 사진은 (좀 더 가서 있는 이정표 인데...2.8km ㅎㅎㅎ)

방방곡곡님 반갑읍니다.

간재 방행으로...

국가지점 번호 있는곳이 간재 입니다.

분기점이자 주봉인 사자산 도착.

사자산 정상석이 이름에 비해 아주 초라합니다...ㅎㅎ

선답자 분들...

활공장 ...

두봉 입니다.

저..아래가 장흥 시내인듯...ㅎ

해마형님 반갑읍니다. ^^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테크을 내려서면

지독한 잡목구간이 시작됩니다...ㅎㅎ

조그만 임도을 건너서 다시 지독한 잡목,가시들....ㅎㅎㅎ

겨우 살아서 임도을 만납니다...ㅎ

기산고개을 건너 

다시 산으로

당뫼산 도착.

당뫼산 선답자 분들..

아주 잠시 좋을 등로을 걸어봅니다.ㅎ

헉..맹견 주의.... ^^

덕림재에 도착합니다.

덕림재을 지나 다시 산으로.

억불간 가는길이 너덜지대 입니다.

너덜지대 밧줄 유격훈련도 하면서

며느리바위에 도착합니다.

입산통제 구역을 슬며시 지나서.

억불산 에 도착합니다.

날이 밝았읍니다.

억불산 정상...

억불산 정상...

억불산을 내려 가는데 옆에 테크길이 빙빙돌면서 같이 가네요...ㅎ

테크길로 잠시 걸다가

이별을 하고 다시 테크길을 만나고

헬스클럽도 지나고

멋진 편안한 등로을 내려서

정남진 천문과학관 앞에 도착합니다.

물도 있고

주차장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차박하기 딱 좋은 장소 입니다...ㅎㅎ

임도을 따라 내려 갑니다.

지푸재에서 광춘산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부근에 군 사격장이 있나 보네요.

321.9봉 산패을 지나

광춘산에 도착합니다.

광춘산 삼각점

자율재에 내려섭니다.

여기서 일이 생겨서 택시을 불러서 장흥시내에 갑니다.

장흥시내에서 일을보고

식사도 합니다.

식사후 다시 자율재로 와서 산행을 재개 합니다.

이때 장흥에 나갔다가 오지 않았으면 비을 안맞았을텐데...ㅎㅎㅎ

오후에 비가와서 비을 쫄딱 맞았다는...

235.2봉 산패

288.4봉 산패 와 삼각점

잡목 아주 심합니다.

똥벼락님 반갑읍니다. ^^

세연봉(404.5) 산패

암릉구간을 지나고.

시누대 밭을 헤치고 지나

다류님을 존 자리 잡아드리고

385.8봉 산패

시누대밭 겁나 많읍니다.

392.4봉 입니다.

괴바위산(462.7) 입니다.

괴바위산 산패

446.7봉 입니다.

임도을 건너서

513.7봉 산패

503.4봉 산패을 지나

부용산에 도착합니다.

부용산 삼각점

부용산을 지나서 부터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476.7봉 산패

384.2봉을 지나

363.8봉을 지나

초당약품 연수원에 도착합니다.

깃대봉 완전 뎀비알로 아주 힘들게 올라 왔읍니다...ㅎㅎ

262.6봉 산패 와 삼각점

골치재(천관산 휴양일 입구 옆) 에 내려서 비로 인하여 산행을 포기 합니다.

비..오는데 잡목, 가시가 심해서 우비 다 찢어 졌읍니다...ㅠㅜ...

택시을 불러서 차량을 회수 하여 장흥시내에 가서 삼겹살에 한잔하고 차박을 합니다...ㅎㅎㅎ

새벽 되니  비가 그치고 날이 밝아서 산행을 재개 합니다.

골치재 에서 다시 산으로

313.3봉 입니다.

아주...잠시 존 길을 걸어 보고

다시 지겨운 시누대밭을 헤치며

이정표가 쓰러져 있읍니다..ㅎ

영암봉에 도착합니다.

전날 비로 인하여 조망은 없읍니다.

험난한 잡목과 시누대 밭을 헤치고 

천태산에 도착합니다.

천태산...

435.0봉 입니다.

아주 지독한 잡목 , 수풀, 시누대 밭을 헤치고 지나

493.4봉 산패 을 만납니다. 

아주 넓은 정상을 지나

임도을 만납니다.

신리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저..전봇대 뒤쪽으로 진행해야 합니다..만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산행을 마치고 버스을 타고 대덕읍 으로 가서 택시을 타고 차량을 회수 합니다.

차량회수후 읍내에서 반주을 겸한 한잔 하고서 날머리에 주차을 하고서 다음날 아침 첫차을 타고

신리삼거리로 되돌아 와서 산행을 재개 합니다.

아래 버스을 타고 날머리에서 왔읍니다.

밤새 비바람이 엄청 나게 오고 불더만

새벽되니 다 그쳤읍니다.

78.2봉 산패

똥벼락님

오성산 산패

오성산에서 내저마을 내려가는 등로가 히미하고 잡목이 엄청나게 많아서

개고생 하면서 내려 왔다는...ㅎㅎㅎ

내저마을 도착

다시 잡목과 싸워가면서

172.2봉 산패을 만납니다.

172.5봉 산패

157.3봉산패

사자지맥의 마지막 봉우리인 84.6봉 산패 입니다.

직진하면 합수점이고 다시 돌아와서 좌측으로 옹암리 마을로 내려 가야 합니다. 

등로은 좋은편..

합수점에 도착

앗...똥벼락님이 비닐봉지에 선물을...ㅎㅎㅎ(금요일 문자을 받았읍니다...합수점 에 음료수을 매달아 놨다고..ㅎ)

너무 감동 입니다.

무거웠을텐데 합수점에 이런 선물을

합수점 앞에서 션하게 맥주와 한주을 마십니다.

다시 되돌아서 나갑니다.

방파재을 건너서

좋은 등로을 지나

옹암리 마을에 내려 섭니다.

옹암리 마을회관 버스정류장

어제 이 정자에서 노숙을 했읍니다.

차에 겨울용 두꺼운 침낭과 깔판등이 있고 샷시가 되어 있어서 아늑하게 하루밤을 보냈다는...ㅎ

아주 힘들었던 사자지맥 이였지만

날머리의 똥벼락님의 선물로 인하여 힘든 모든것이 크리어된 사자지맥 이였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