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혼인 보조금을 받았다

[허승]

조선시대에는 혼인 보조금을 받았다???

조선시대에는 혼인 못한 남녀에게

혼인자금을 지원했다는 문헌이,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군데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 : 왕의 정사는 원녀(노처녀)와 광부(노총각)가 없게하는 것이 긴요하다.

사간원의 상소 : 중춘시절에 남녀를 모이게 해 적시에 혼인하게 하였으니

음양이 질서를 따름에 재앙도 생기지 않는다.
조선시대 당시 생활에 관한 상소를 올릴 때는 거의 단골메뉴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관가에서도 다른고을의 노총각 노처녀를 모아서
결혼시키려고 자리를 만들기까지 했다고 하며,
나라에서 노력해도 노처녀, 노총각이 결혼을 못하면..

당시 국가로서는 그게 큰 걱정거리라서
노처녀,노총각이 많은 지역의 관리는 국가로부터 문책을 받아야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혼인하지 못한 사람의 아비가 처벌을 받앗다고도 합니다.

조선시대는 가족에 의해서 운영되는 사회였다고 하며,

노총각, 노처녀들을 사회불안요소로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 안정을 위해 혼인 보조금제도 시행하는 등

결혼을 중시 여겼다고 합니다.

[임헌석]

오홋 @.@ 이런 시책은 현재에도 적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조금 받으실분들 많으신데 울회사에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