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해운대라이프 신도시라이프
 
 
 
카페 게시글
해운대의 동식생 22. 담쟁이덩굴
신도시라이프 추천 0 조회 225 13.11.13 15:5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1.16 19:52

    첫댓글 이 기사는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습니다.
    담장이덩굴으로 소나무가 수십그루 죽었습니다.
    가만히 두면 3~5년에 죽습니다.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는 햇빛이 차단되면 죽게 됩니다.
    가끔 어느 마을을 가면 담장이덩굴으로 큰 소나무가 고사 직전에 처한 것을 봅니다.
    마삭줄도 고목나무에서 번창하게 되면 마찬가지죠.
    상당한 기간은 걸립니다 마는 결국 죽게 됩니다.
    그러니까 덩쿨류가 그 나무의 햇빛을 차단하게되면...
    주위 환경에 따라서 빨리 죽을수도, 늦게 죽을수도 있습니다.

  • 13.11.16 19:40

    지금 맨 아래 사진의 경우 꼭대기까지 담장이덩굴이 덮으면 죽지요.
    인근 모학교 주변, 철로주변의 소나무가 예전보다 많이 사라졌죠.

  • 13.11.17 19:12

    선생님의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고 내용 13줄에 광합성작용을 방해할 정도로 무성할 때는 덩굴부분을을 제거하여 수목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실었습니다. 장산에서는 담쟁이로 인하여 고사된 소나무를 별로 구경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저도 선생님 못지않게 나무의 보호에 힘쓰고 있으나 전문 학자는 아니라서 구남정의 소나무를 2년간 관찰하였더니 사진처럼 이상이 없었다는 사실을 행정관청에 알리고 면밀히 관찰해서 실행할 수 있는 민원 답변 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광합성차단의 경우까지 방치하자는 뜻으로 해석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고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