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마사지 4단계

[부산광역시걷기협회]

매일 밤 퉁퉁 부어버린 다리엔 종아리 마사지!

1. 가자미근

- 가자미근이 뭉치게 되면 종아리가 전체적으로 두껍고 단단해 보입니다.

- 가자미근은 아킬레스건부터 무릎 뒤까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주물러 주면서 올라갑니다.

- 무릎이 뒤쪽으로 휜 '백니'인 사람들은 특히 많이 풀어줘야 하는 근육입니다. 

2. 장딴지근

- 장딴지근은 사진과 같이 하트모양이라 두 갈래로 나눠서 마사지해 줘야 합니다.

- 장딴지근의 안쪽과 바깥쪽 중 어느 부위가 더 많이 뭉쳐 있는지를 알 수 있는데, 이를 체크해 중심적으로 주물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백니'인 사람들은 이 부분을 과도하게 마사지하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앞정장근

- 앞정강근은 엄지발가락까지 연결돼 있어 피로를 받기 쉽고 발바닥까지 충분히 마사지해 줘야 합니다.

- 천천히 다리를 짜듯이 아래로 주물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 통증이 클수록 많이 뭉쳤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경우 자세의 틀어짐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긴종아리근

- 비골근 중 가장 길이가 긴 긴 종아리근이 과도하게 수축해 있으면 평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무릎 옆면에 톡 튀어나온 부분부터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면서 문질러 주면 됩니다.

- 긴 종아리근은 복숭아뼈를 지나 엄지발가락 부근까지 연결돼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발바닥까지 골고루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www.insight.co.kr/news/289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