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동물의 차이점 -동물에는 지성과 감성이 있다. 돌고래의 지능, 가족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송곡을 부름, 개가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표현, 북극 제비갈매기 18,000km 3개월 동안 비행
동물과 인간 공통점 -지성, 감성, 의지가지고 있다.
차이점 -인간은 고등동물, 문화, 문자, 학문, 이성, 양심, 종교
성서 -창세기
차별성 -창조주 하나님에서서 찾음. 조물주가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자신의 형상을 가진 존재로 그리고 생기를 불어 넣어 만들었다(창1:27, 2:7).
독특성 -문화(창의성, 합리적 사고), 종교적 성향(영원과 내세 추구)
1. 영혼의 역할은 무엇인가?
영혼은 인간만이 가진 독특하고 본질적인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 생기
인간은 고대로부터 내세와 영혼의 존재를 신봉, 인간의 영혼은 사후에 다른 차원에서 존재하거나 불멸하는 것이다.
영혼의 기능은 비가시적인 일을 파악하는 것이다.
인간은 오감과 육감을 가지고 외부세계를 인식한다.
그런데 이를 뛰어 남는 일, 우리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영적이고 신비한 일
인간의 이성과 과학으로 인식할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상대성 원리를 발견한 아인슈타인
“우리가 경함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신비이다. 생명의 신비에 대한 통찰이 종교를 만들어낸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도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일은 최고의 지혜요. 가장 빛나는 아름다움이다. 이러한 지식, 이 느낌이 참된 종교성의 핵심이다. 이런 의미에서 오로지 이런 의미에서 나는 경건한 종교인 중의 하나이다.”
이 세상에는 과학이 알 수 있는 영역이 있고, 문학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과학이나 이성이 알 수 없는 보이지 않은 차원이 있고 신비한 영적인 일이 있다.
이런 4차원의 일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알려줄 때 인간이 인식하게 됩니다. 성령이 인간에게 영감을 통해 알려 줄 수 있다. 인간에게 영적인 일을 보고 알 수 있는 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영적인 일은 영혼을 통해서 알 수 있고 물질적인 일은 오감이나 이성을 통해 알 수 있다.
성령께서는 예배자의 영혼에 감동을 주고 교훈하여 그가 하나님을 알고 경배하도록 돕는다. 그러면 신자는 각성된 영감을 가지고 성령에 호응하여 영이신 하나님과 교통하게 된다.
하나님은 인간을 로봇으로 만들지 않고 자유를 가진 존재로 만들었다. 그 이유는 창조주와 교류하기 위함이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없이 신과의 인격적인 관계는 불가능하다. 신과 인간이 서로 통할 수 있는 영적인 것을 가지고 교제한다.
2. 성령은 어떤 분인가?
성서에서 성령은 하나님의 임재와 활동을 의미한다.
구약성서 -하나님의 영은 지도자에게 힘을 주거나 약자에게 깊은 애정을 가진 분, 예언자를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외치고 실현하는 분이다.
신약성서 -신자와 교회내에 임재하며 일하는 분이다.
성서에서 하나님은 무한한 창의성과 자유를 가지고 인간이 만든 모든 경계선을 넘어 활동하는 분이다. 성령님도 바람과 같이 역사한다. 교회와 신자는 그 역사에 동참할 수 있지만 그의 임재와 활동을 독점할 수 없다.
사도요한은 모든 영을 다 믿지 말고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시험해보라고 권고한다(요일4:1). 사람을 감동시키고, 경계하며 조명하여 진리를 분별하도록 하는 성령의 활동은 인간의 심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인간의 영감과 마음에 영향을 주는 것들
개인적인 욕심이나 소망, 자신이 속한 집단의 목표, 시대정신, 그리고 심지어는 악한 영 =성령아님
개인의 모든 감정, 사상, 욕구를 성령의 감동의 결과로 보지 말아야 한다.
자유주의나 보주주의의 운동을 바람같은 성령의 활동으로 해석하는 것도 조심
아전인수식으로 자신의 욕망, 자기 종족, 국가, 단체, 종파의 이익을 충족시키는 일을 성령의 역사로 이해해서도 안된다.
성령님은 어떤분인가?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예수를 통해 계시된 삶의 진리, 구원의 진리, 하나님과 천국의 진리, 인간의 정체와 운명에 대한 진리, 종말에 대한 진리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성령이 한다.
성령은 해방의 영이다. -사람으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하고 그 진리를 앎으로 자유롭게 하는 이가 성령이다(요8:32). 바울은 ‘주의 영이 계신곳에 자유가 있다’(고후3:17)고 했다.
해방 =가난, 질병, 정치적 속박, 중독에서 자유, 조악, 죄책감, 불안, 두려움, 교만, 이기심
성령은 위로의 영이다. -교회 다니고 세례를 받아 신앙인이 되고 예수의 제자가 된다고 해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지 않고 세상이 천국으로 바뀌지도 않는다. 예수를 믿으면 달라지는 것은 신자 자신의 신념, 결심, 세계관이지 삶의 상황이 아니다. 여전히 삶의 조건은 같고 불확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신자가 불안, 의심, 고통을 느낄 때 조용히 다가와 격려하며 희망을 주는 분이 성령이다.
성령은 생명의 영이다. -성서는 사람이 죄로 인해 죽었다고 선언한다(엡2:1). 영이 죽었기에 하나님을 볼수도 없고 신비하고 영적인 일을 알 수도 없다. 죽은 영을 살려서 주님과 교제하며 참된 구원과 영생의 길을 걷게 하는 분이 바로 성령이다.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인간은 하나님을 볼 수 있고 천국에 가게된다(요3:3-5).
성령은 성결의 영이다. -신자로 산다고 해도 죄의 유혹이 있고 부족하여 실수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 성도는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성스런 삶을 살려 노력한다. 성령께서는 이런 성도들을 도와 성결한 삶을 살도록 돕는 분이시다. 신자가 죄의 유혹을 이길 힘과 지혜를 주고 성스런 언행을 하도록 돕는다.
종합해보면 성령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신자들의 영혼을 성숙시켜 천국 시민,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한다. 성도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 하나님과 친교를 맺고 동행하는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의 도움속에서 영적인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경건훈련은 현제와 내세 모두를 위한 약속이다(딤전4:7-8).
3. 영성훈련이 필요한가?
물질문명이 발전하면서 인간은 정신적 영적 가치를 소홀히 여겼다. 사람들은 이 영적 공허감으로 인해 고민하고 영적 재생과 활력을 갈망한다.
현대인은 스트레스, 무의미, 탈진, 절망을 느끼며 내면 깊은 곳에서 새로운 자유, 기쁨, 열정, 에너지를 얻어 자신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여 삶의 의미와 행복을 얻으려 한다.
신자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해소하려 한다.
신자의 영성훈련은 자신의 내적 통찰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바라보고 모방하는 것으로 마쳐야 한다.
내적 성찰은 자신의 진정한 모습, 현재의 삶과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려는 노력이다. 자신의 감정, 필요, 문제, 두려움, 소망, 단점이 무엇인가를 알고 겸손히 자신을 신 앞에 개방하는 것이다.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빛, 말씀, 성령의 조명아래서 해석하고, 최고의 영성에 도달한 예수의 삶을 추구해야 한다.
영성훈련의 목적이 중생에서 시작하여 성결한 성도(영성 성숙)가 되는 것이다.
신자의 영적 성숙은 성경 읽고 기도하며 예배에 참석하는 등의 방식으로 성숙한다.
창조주는 인산의 영혼뿐만 아니라 육체를 포함한 전체가 기쁨을 얻고 구원받기를 원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세상과 격리된 생활이 아닌 그 안에 살며 신의 관심과 창조적 활동에 동참하도록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 = 인간의 삶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개선하여 보다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기를 원하신다. 경제, 국가와 법 제도. 문하, 부부관계등에서 영향
영성훈련하는 신자는 기적과 일상의 삶 즉 작업현장에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남을 인지한다.
성령은 우리가 성공하고 기쁠 때도 실수하고 괴로울 때도 함께하신다.
4. 영성훈련의 목표는 무엇인가?
영성훈련의 목표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주님과 연합, 일체감, 친밀감을 달성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최고의 영성의 대상이다. 주님과의 일체감을 갖고 그의 삶을 실현하는 것이다. =예수를 닮아감
예수를 닮아가며 더 겸손해지고 자신을 정직하게 평가하는 안목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된다.
신자는 주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지혜와 자유에 참여하고 경험하는 법을 배운다.
예수의 삶과 죽음과 부할을 깊이 묵상하는 성도는 예수가 하나님의 형상인 것을 인식하며 잃어버린 형상의 회복에 관심을 갖는다. -거룩한 삶을 산다.
진정한 훈련은 그 개인이 속한 가장과 사회와 국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성도의 삶은 수직적 차원과 수평적 차원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십자가 신앙
5. 영성훈련에 어떤 단계가 있는가?
훈련의 필요성 인식 -자신을 아는 단계 - 훈련 목표 설정-예수 닮음 -방법에 따라 훈련 - 평가 -더 높은 영성을 추구
6. 어떤 영성 훈련의 방식이 도움이 되는가?
성경읽고 묵상, 예수의 삶에 대한 통찰. 기도생활, 죄를 인정, 감사, 경건서적읽기, 나눔, 위로와 격려
결론
성령의 일은 곧 하나님의 일이요. 성령의 활동과 목적도 우리의 구원에 있다.
구원 =사람들이 원래의 창조의 의도대로 모든 속박에서 해방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성령을 통해서 부여될 때 인간이 반응을 보이고 거기에 참여 -반응하지 않으면 구원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해 은총의 손길이 다가올 때 손 내밀어 손을 잡아야 은혜와 사랑을 받게 된다. = 마음을 활짝 열고 받아들여야 한다.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교훈에 따라 살아야 한다.
그럴 때 신앙이 자라고 훈련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하나님의 은총도 더 풍성해 지는 것이다.
제9장 나는 누구인가?(시8:4-6)
인간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인간의 정체와 운명을 질문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이 신앙의 대전제요 출발점으로 삼아 그 문제를 해결 -계시가 필요
1. 인간의 기원은 무엇인가?
종교와 과학 사이의 논쟁 - 창조론과 진화론
창조론
진화론
인간은 신에 의해 창조
인간은 자연적 진화릐 과정의 산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사람은 고등동물
신이 목적을 가지고 인간 창조
진화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것은 아님
따라서 인간의 삶과 역사에는 어떤 목적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과 진화에는 목적이 없다.
진화론은 인류 발생과 진화에 대한 그럴듯한 해설이지만 완전하게 검증된 사실은 아니다. -하나의 설
무신론적 진화론 신봉자 -사람들은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강한자와 적합한자가 살아남는다 주장 -타인에 대한 폭력이나 학대를 정당화 =독일 히틀러, 공산주의 시절의 러시아, 크메르루즈의 킬링필드
유신론 -인권보장, 함께 잘 사는 사회 만들려 노력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행복할 권리 -신자는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데서 진정한 행복과 구원을 누린다.
적자생존인가 적자도래인가?
진화론은 주어진 환경에 적합하게 반응하는 생명체만 살아남는닥 주장 -적자생존
사람도 사회에 부적응하면 도태된다. 냉혹한 자연환경이 생명체의 생존의지를 시험하고 좌절시킨다. -태풍, 지진, 화산, 질병 =멸종위기
인류는 지성적이고 도덕적이어서 때로는 그 자연법칙을 넘어서려한다.
생존환경에 적합하지 않은 동물을 보호, 증식시키며, 다양한 형태의 장애우를 위한 시설과 제도 만들어 살도록 돕는다. -이는 적자생존 법칙을 초월하여 함께 살려는 시도
적자도래 -생존의 조건에 적합한 생명체가 도래했다고 한다. 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적당히 떨어져 있기에 생명체가 살기에 아주 접합한 환경 -인간 노력하지 않고 위험한 환경 방치해선 안된다.
창세기 1-2장에 하나님께서 적합한 생존환경을 만든후 거기에 적합한 생명체를 창조 -아담과 하와 창조
2. 인간의 특징은 무엇인가?
사람과 동물은 다르다. DNA 측면에서 공유하는 부분이 얼마나 크든 상관없이 사람과 동물사이에는 분명하게 구별되는 점이 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은 정도의 차이지 질절인 차이 아니라 한다. 인간은 좀 더 진화된 고등동물
다른이들은 그 차이가 본질적인 차이라 한다.
기독교는 동물과 인간 사이의 유사성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그 차이에 주목한다.
특징 = 하나님의 형상
인간의 동물과 다르게 자유를 향유하고 이성을 활용하여 세상을 전망하고 지배하려 하며, 자신과 세계를 객관화시켜 바라보는 능력있다. 양심, 역사의식, 도덕성있어서 함께 공동체 이루어 공존하며 상생
종교성을 가지고 영원, 절대자, 구원, 영혼, 천국, 내세에 대한 개념을 생각하고 그에 대한 믿음의 체계를 만들어 살아간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 괴리도 나타나지만 그래도 사이를 좁히려하며 동물과 같이 양육강식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봉사, 희생, 거룩한 삶을 살려한다.
인간만의 특징 =창의성, 자유, 이성, 종교성, 도덕성, 역사의식, 초월적 능력
사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엄하고 영광스런 존재이나 비천하고 사악한 존재로 타락할 수 있다.
자유의지 -인간에게 부여된 자유를 선용하여 천사와 같이 살 수 있지만 악용하면 죄악의 구렁텅이에 빠진다. 사단의 종이 된다.
에덴에서 아담과 하와
하나님의 금령어기고 신처럼 되려함 -욕심,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 독립적이고 자존적으로 살아보려 함 -선악과 따먹고 눈이 밝아져 신적 존재가 되어 스스로 행복과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오판 -에덴에서 쫓겨나 원죄의 굴레에서 살아감 -에덴에서 누리던 환희와 사랑은 멀어지고 슬픔과 증오와 절망이 엄습하게 되었다.
원죄로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가 왜곡되고 인간관계도 금이 갔다.
자연환경은 파괴되고 죽음과 질병과 자연 재난이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인간은 실낙원하여 방황하며 살면서 잃어버린 낙원을 그리워하고 그곳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존재가 되었다.
인간이 죄를 지음으로 타락함 =원죄
인간의 내면에 선과 악이 공존, 행과 불행이 교차 =양면적 존재, 모순
모든 인간은 신앙을 갖고 살아간다.
무신론자들은 신이 없다고 믿으며 생활, 불가지론자들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 확증할 수 없으니 솔직하게 모른다고 하며 사는 것이 정직한 것이라 확신한다. 유신론자의 삶은 신의 실존을 믿는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창조의 걸작품이다. =모든 인간은 평등
2006년 6월 26일 미국의 두 연구소가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만들었다. 신의 영역으로 간주되던 유전자에 대한 암호 문자를 해독할 수 있게 된것이다. 이 연구결과와 그것의 적용이 몰고올 경제. 사회, 종교, 유리적 파장이 클 것이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사람이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99.9%나 된다는 것이다. DNA 암호문자중 0.1인 3백만개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같다. 인간의 개성을 발현 시키는 0.1%도 중요한데 그것이 한 인간이 타인과 다른 모습을 결정하는 단서가 된다.
여러 가지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근원적으로 평등하다. =과학적으로 입증
기독교 -창조주 하나님의 의도 =평등사상
예수는 인종, 계급, 남녀노소의 벽을 넘어 일하며 하나님이 선인과 악인에게 햇빛과 비를 주신다고 하였다. 한 인간이 사회에서 가지는 기능이나 직분에 관계없이 그는 한 인격체로 중요하며 타인과 동등하다.
교회안에서 더욱 그러해야 한다.
3. 이성적 인간
이성은 사람이 바르게 생각하고 적절하게 판단하는 능력이다.
합리적 사고의 능력 =인류는 문화를 발전, 문명이기들을 만듬,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함
이성을 기반으로한 과학과 의술의 진전은 눈부신 것이다. =인간 지상낙원 건설의 꿈
20세기 두차례 전쟁으로 비극과 절망과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첨단과학 지식을 동원하여 만든 무기가 인류를 파괴하고 인간관계를 피상적으로 끌고가기에 이성과 과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고 보는 것은 환상이다. =이성숭배는 죄,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선 안된다.
이성을 거부하는 것도 잘못이다.
이성과 과학에 대한 반지성적인 거부는 위험하다. 기독교는 우주가 하나님의 세계이므로 조직적이라고하며, 인간의 합리성은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라고 믿는다.
기독교는 감성의 역할과 유효성을 인정하지만 이상의 가치를 거부해서도 안된다.
이성, 감각, 통찰, 신앙은 우리가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통로이다.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은 자신이 모든 진리를 다 알지 못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정직하게 진실을 찾아야 한다.
4. 진리를 추구하는 인간
사람은 보이는 세계를 관찰하며 자연의 법칙이나 사실을 찾으려 한다. 인간은 삶과 죽음, 자신의 정체와 운명, 내세와 영혼등에 대한 비가시적인 세계에 대한 관심도 갖는다.
진리가 무엇인가?
그것은 실제와 일치하거나 실제를 올바르게 묘사하는 진술.
기독교입장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이다.
그리스도인은 우주의 존재와 그것의 원인인 창조주 하나님을 전제로 하여 살아간다.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지구에 왔으며 십자가의 죽음으로 그 목적을 당성했고, 부활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고 인간의 희망이 되었다고 믿는다.
기독교적 의미에서 진리는 예수이다. 이는 성서에 기록되어 있다.
이 진리를 해설 =신학
신학의 적합성 판단 기준 =성서적 기초, 경험적 적합성, 통전적 일치성
교리적 서술이 적합하다고 인정받기 위해서는 성서의 추인을 받아야 한다.
경험적 적합성은 어떤 기독교 교리가 적합한 것이 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진리에 대한 주장이 적합한 것이라면 경험을 통해 그것의 진실성과 적응성이 검증되어야 한다.
기독교 진리는 삶속에서 경험되고 그 진실성이 확인될 수 있다고 인정되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설인 신학적 이론도 경험적이어야 한다. 통전적 일치성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참된 교리의 보편성을 말한다.
5. 인간의 운명 -예수 안에 나타난 새로운 인간성
예수 =본래적 인간, 인간성의 안성, 새로운 인간으로 생각
바울은 예수를 제2의 아담,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
현실적 인간이 일그러진 신의 형상을 가진 반면 -예수는 종말론적 인간으로서 참된 신의 형상
예수는 자신의 순종을 통해서 믿고 회개하는 이들에게 새 아담의 생명과 성품을 수여 -우리는 새 인간성에 참여 우리의 옛 이미지가 변형되어 새로운 피조물이 됨
예수는 자연적 인간 존재의 조건과 한계를 초월 -
사람은 불가피하게 자유와 제한, 초월성과 유한성, 삶과 죽음 사이의 긴장속에 살며 그런 모순된 상황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예수는 자신의 삶의 현실적 연관성을 희생시키지 않으면서 그런 인간 존재의 필연성을 넘어선다. 예수는 순종과 사랑으로 인간의 자아중심주의 구조를 극복하고 자신의 부활을 통해 인간의 난제인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다. =자아중심성 초월
자아중심성을 극복한 예수의 삶 =사랑, 개방성
십자가의 죽음은 희생적 사랑의 극치 -긍극적인 존재의 규범
아게페의 사랑 - 상호관계적 사랑은 자유로이 이루는 삶과 생명의 조화, 희생적 사랑은 악하고 유한한 역사의 한계를 뛰어 넘는 신과 인간의 영혼의 조화
새 인간성의 표준으로서 예수는 완전한 사랑의 역사적 성육신이며, 참된 삶, 영원한 삶을 갈망하는 모든 인간의 표상이다.
예수는 편애(인간적 조건에 따라)하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과 교류하며 열린 태도 -개방성
결론
우리는 삶과 역사의 원천인 하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사아야 한다. 주님을 떠난 삶은 공허한 것이다.
마16:25 -예수
루이스 "네 자신을 바라보라. 그러면 결국 미움, 고독, 절망, 분노, 황폐, 부패만을 찾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찾으면 그를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그분과 함께 포기했던 다른 모든 것들도 얻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