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s앤비한의원 염창섭 원장입니다.
음성클리닉을 운영하면서 많은 쉰목소리, 걸라지는 목소리, 목에 이상이 있는 환자분들을 만나면서 듣는 이야기가,, "저 성대결절 아닌가요?" "성대결절이 생기면 어떻게 하죠?" 이런 말씀들입니다.
왜 이런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걸까요? 아마도 그만큼 목소리 이상, 쉰목소리에는 성대결절이라는 질환이 많이 알려져 있고, 또한 이러한 성대결절 증상은 치료도 쉽지 않고, 부작용도 많이 있을거라는 기존의 인식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성대결절은 말 그대로 성대 점막 양쪽에 결절이 생긴 이후로, 성대점막의 마찰이 원환할게 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성대결절 증상은 마찰이 원활하지 못해서 목소리가 세거나, 쉰 목소리가 나타나거나, 아님 목이 잘 잠기고, 목이 쉽게 피로하며, 때로는 가래나 기침이 수반되기도 하고, 목에 지속적인 이물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대결절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을 사용해 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성대에 생긴 결절이 제거되어야함 합니다.
그러면 왜 성대결절이 생길까요? 목을 많이 쓰고 음성 남용을 하면 생길수 있다 라고 교과서에 언급이 되지만, 실제 엄청나게 많이 성대를 사용하는 많은 성악가, 가수, 실용음악 전문가, 학원강사 분들 같이 목소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다 성대결절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결국 성대결절 증상은, 성대결절이 생기는 이유는 잘못된 발성습관으로 인해 생긴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대결절 증상은 한약치료, 침치료로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 한의원에서도 개선시킨 케이스는 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잘못된 발성 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에 다시 재발되기 쉽습니다.
성대결절에 좋은 처방중에 산결개음탕 이란 처방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처방입니다. ) 이 처방으로 성대결절이 좋아진 한 중년 환자분이 1년이 채 되지 않아서 재발되어 온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다시 잘 체크해보니, 너무나 심한 후두부 자극, 흉식호흡,, 그것도 짧은 호흡, 거북목으로 인한 후두부 근육의 과도한 긴장, 음주, 흡연의 남용 등, 이후 개선시켜야 햇었던 일상생활은 그대로 방치된 체 결절이 생겼을 때와 똑같은 발성습관을 가지게 되니, 짧은 시간에 재발이 되어버린 경우였던 것입니다.
s앤비한의원 송파점 음성클리닉에서는 최근 이러한 성대결절 증상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1. 성대결절 증상의 적극적 치료와 후두내시경을 통한 결절 치료 확인, 2. 이후 꾸준한 음성치료와 목소리 재발을 위한 성대 관리,,, 를 프로그램화 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성대결절 치료에 한약, 약침, 침치료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이후 관리를 통한 재발방지 또한 치료때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성대질환을 치료하려는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의 성대를 업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
사실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 프로그램은 저희 한의원에서 치료한 환자만 국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성대결절 증상 때문에 수술을 받았던 환자든, 다른 치료를 했던 환자든 이후 관리는 필요합니다 .
현재 성대결절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분들, 치료 이후 꾸준한 관리를 원하시는 환자분들은, 한의원에서도, s앤비한의원의 음성치료 프로그램으로,, 체크 및 관리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