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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 “‘지정헌혈’ 고통스럽다” 인권위 진정 - 헬스인뉴스
한국백혈병환우회가 “지정헌혈 제도가 너무나 가혹하다”며 “이를 해결해 달라“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다.환우회는 지난 15일 인권위 앞에서 ‘지정헌혈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국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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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헌혈의 장점도 있지만,
지정헌혈관련 정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환자 가족 등에는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료와 가족의 일상에 집중하기에도 버거운데 지정헌혈대상자를 찾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혈소판 헌혈을 비롯한 헌혈의 총량을 늘이는 정책과 지원이 확대되면 좋겠지요.
아래는 기사 원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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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지정헌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발표된 6가지 정책 제안이다.<혈소판 지정헌혈 문제 단기간 해결 방법>1 전국 헌혈의집·헌혈카페 중 성분채혈혈소판 채혈장비가 없거나 부족한 곳에는
신규 설치 또는 추가 설치를 해야 한다.
2. 성분채혈혈소판 채혈장비가 있는 헌혈의집·헌혈카페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연장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 헌혈의집·헌혈카페 토요일·공휴일(일요일·국경일 등) 운영 종료시간을
전국적으로 오후 8시로 연장하고 통일해야 한다.
4. 의료기관과 네트워크화된 전국의 혈액원 간 200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혈소판 사전예약자>를 고도화해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혈소판을
전국의 혈액원 헌혈의집·헌혈카페에 적절하게 배분해 채혈하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5. 헌혈의집·헌헐카페 문진 간호사가 문진 시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성분채혈혈소판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하고 혈소판 성분헌혈 참여를 권유해야 한다.
6. 헌혈자가 희망하는 헌혈의집·헌혈카페에서 혈소판 성분헌혈 예약이 가능한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체 헌혈 예약현황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