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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산촌농촌유학센터
 
 
 
카페 게시글
유학생2024그루(15기) 절기살이 3월 - 생강나무꽃차만들기
달코미(센터장) 추천 0 조회 145 24.03.25 13:5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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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집에서 맛볼 수 있는 양이 될까요 ㅎ
    유찬 산촌유학 첫해 코로나로 한참만에 집에 돌아오면서 가져왔던 목련꽃차가 생각나네요. 그걸로 유학생활의 일부를 처음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목련을 보면 소호가 가장 먼저 생각 나기도 합니다.
    다---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언제간 아이들도 이른 봄날 노란꽃을 보며 이게 산수유일까? 생강나무일까? 생각하면서 소호생활을 추억할 때가 있겠지요.
    센터장님이 얘기하시던 이야기가 있는 아이들 인생에 한페이지가 오늘도 쓰여진것 같아 슬쩍 미소를 띱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3.28 13:52

    집으로 가져 갈 양이 될 것같습니다.^^
    아이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이란 걸 알지...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유학하면서 몸에 쏙쏙 베인 이야기는
    언제 어디쯤에서 ,
    삶의 어는 모퉁이에서 갑자기
    툭 튀어 나오겠지요.

  • 작성자 24.03.28 13:55

    연서는 중학교 가서 영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주말에 뭘했냐고 물으면
    ”장담궜어요“ “생강나무꽃차만들었어요”
    라고 말하며
    선생님은 신기해하시며 “자연적이구나”
    하신답니다.

    웃었습니다.

    유학생들은 주말에 휴대폰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생활하는 신기한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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