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보문헌비고 제247권 - 예문고 6 문집류 1 신라고려조선
한훤당집(寒暄堂集) 3권. 조선 때에 김굉필(金宏弼)이 지었다. 자는 대유(大猷), 호는 한훤당(寒暄堂)이고, 서흥인(瑞興人)이다. 성종 경자년(庚子年 1480년 성종 11년)에 사마시(司馬試)에 급제하였는데, 연산 갑자년(甲子年 1504년 연산군 10년)에 화를 입었다. 벼슬은 형조 정랑(刑曹正郞)을 지냈고,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문묘(文廟)에 종사(從祀)되었다.
문헌공실기(文獻公實紀) 1권. 조선 때에 정여창(鄭汝昌)이 지었다.〔정구(鄭逑)가 편집하였다.〕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一蠹)이고, 하동인(河東人)이다. 성종 경술년(庚戌年 1490년 성종 21년)에 등과하고, 연산 갑자년(甲子年 1504년 연산군 10년)에 적소(謫所)에서 졸(卒)하였으니, 벼슬은 안음 현감(安陰縣監)을 지냈다. 시호는 문헌(文獻)이고, 문묘(文廟)에 종사(從祀)되었다.
목계집(木溪集) 조선 때에 강혼(姜渾)이 지었다. 자는 사호(士浩), 호는 목계(木溪)이고, 진주인(晉州人)으로, 강회백(姜淮伯)의 현손(玄孫)이다. 성종 병오년(丙午年 1486년 성종 17년)에 등과하여 벼슬은 찬성(贊成)을 지내고 진천군(晉川君)에 봉해졌으며, 호당(湖堂)에 뽑혔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