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지난 11월 29일 사상구장애인체육회(회장 송숙희) 주관으로 사상구 모라동 우신볼링장에서 제1회 사상구장애인체육회장배 장애인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관내 장애인 관련 6개 시설(체리동산, 사상구장애인복지관, 한마음직업재활원, 부산 소테리아 하우스, 푸른마을, 반딧불이)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 최초로 창립된 사상구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
부산시장애인체육회 이차근 사무처장도 참석해 이번 대회를 축하하고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는 격려를 전했다.이날 대회에서 개인전 최우수 박경택(사상구장애인복지관), 우수 임대정(사상구장애인복지관), 김동건(사상구장애인복지관), 장려 박정선(부산 소테리아 하우스), 라영찬(푸른마을), 형명욱(체리동산) 선수가 수상했고, 단체전 1위 사상구장애인복지관, 2위 부산 소테리아 하우스, 3위 체리동산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